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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00 [1159308]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2-10-12 00:24:52
조회수 1,835

살면서 조금 신기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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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를 같이 나오면서 3년 정도 띄엄띄엄 같은 반을 하던 여사친이 있었는데 3년동안 공부만 해서 그런지 


뚱뚱하고 아주 못생겼었어요 ㅎㅎ(그럴일이 절대 없겠지만 이 글 보면 정말 화낼거같기도한데 ㅎㅎ)


결국 경희대 의대를 갔죠 개는,,


성인이 되고 저는 대학은 못갔지만 서울에 상경해서 알바하고 공장다니면서 살고있는데 


서로 21살 먹었을때 편의점 야간 알바하고있는데 갑자기 그 애가 야 너 혹시 ** 아니야? 하면서 하더라고요 


전 진짜 다른 사람인줄 알았어요 그렇게 예뻐질줄은 몰랐거든요 살도 쫙 빼고 얼굴도 엄청 이뻐져서 알아보는데 


저는 편의점 알바 하면서 너무 제 자신이 부끄러웠어서 그냥 어.. 하면서 넘기고 연락도 왔는데 안보고 정색하면서 앞


으로 연락 안해줬으면 좋겠고 애들한테는 내 애기하지마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제 자격지심 때문에 그랬는데 왜 지금 와서 그렇게 후회되는지,, ㅎㅎ


지금 외모 콤플렉스 있으면서 자신은 절대 연애 못할 거라는 분들 대학가면 진짜로 다 잘생겨지고 예뻐지고 심지어 


안 잘생기고 안 예뻐도 다 연애하고 그래요 진짜에요. 대학가면 다들 자기관리하면서 살고 해요 


적어도 제 주변 사람들은 그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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