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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예찬~ [305517] · MS 2009 · 쪽지

2011-01-12 15:38:43
조회수 5,230

사범대 면접 후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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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윤리교육과 썼어요ㅋ(오전조)
아침에 공대 교수님이신 이모부가 픽업해 주셔서
교수실에서 놀다가 8시 50분 맞춰서 대기실 입실
면접순서는 제비뽑기로 뽑는줄 알았는데 이미 정해져있더군요;
어쨌든 들어가서 번호(6번)받고 기다리면서
교수들이 물어볼만한 주제에 대해 내 생각을 정리하면서 기다렸어요
체벌,교원평가제,학생의 잠재력,사교육,지원동기 등등

아 중간에 10학번 선배들이 들어요셔서 음료수 나눠주시더라구요ㅋㅋ

어쨌든 1시간 정도 생각정리하고 기다리다가 제 차례되서
살짝 떨면서 조교를 따라가니 문제를 줍디다

1.학생들의 자존감이 왜 낮음??
2.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흥미랑 자신감을 어케 회복할거임??
3.학생이 교사가 된다면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필거니??
...

아까 생각했던 문제라
그냥 아까 생각했던걸 그냥 A4용지에 옮겨놓고
시간되서 교수실에 들어가니 교수2분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인사하고 앉자마자 교수님의 질문시작

교수1 : 학생의 문제에 대한 답을 말해보게. 3문제 다

나 : 1. 자존감은 소속감과 성취감 그리고 인정감에서 비롯되는데 학생들의 자존감이 낮은 이유는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한것이 첫번째 이유기고 흥미를 고려하지 않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학생들의 위축감이 두번째 이유입니다.
2.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제의 시행을 통해 줄세우기식 시험이 아나리 학생 개개인에 대한 평가와 학생 스스로의 성취감을 얻도록 하고 또한 가정에서의 소속감 향상을 위해 부모가 학생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홈스쿨링제도와 같은 제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특별,취미활동에 대하여는 미국과 같이 대입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3. 제가 교사가 되어서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면 학생들과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교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적성과 성품 흥미등을 파악해 학생 개개인이 가장 흥미를 느끼고 잠재력이 큰 영역을 찾아줘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펴나가도록 지도하고 싶습니다.

교수1: 학생은 가정에서 부모로부터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할수 있는가?

나 : (당황) 네 .................... 주말이나 저녁에 학생이랑 같이 과제 수행이나 탐방등을 하도록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하면 될것같습니다

교수1 : 요즘 맞벌이 부모가 많은데 그게 쉬운 일인가??/

나 : (패닉) 힘들지만 가능 할것 같은데요..........................................

교수2 : 학생 긴장하지 말고. 학생은 아까 절대평가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무얼 평가하겠다는 건가?

나 : 시험으로 학생의 등수를 파악하는것이 아니라 시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업을 통한 성취도 평가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교수2 : 그런 평가가 객관성이 있겠는가?

나 : 객관성은 떨어지지만.....(뭐였드라) ~ 감수해야 될 사안입니다. 실제로 핀란드에서는 그렇게 시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수2 : 알겠네. 이건 우리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이라서. 수고했네 나가보게


한 15분 했나?? 정확하게는 기억 나지 않지만 대충 이랬던 듯요
ㅋㅋㅋ
오늘 사범대 면접보신 분들 다들 수고 많으셨고 다들 붙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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