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의 가치와 출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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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일 오후쯤 바로 지우겠지만 ㅋㅋ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정도로 봐주세요!!
오늘 아침에 유튜브 채널을 하나 봤습니다.
예전에 MBC 오늘도 출근에 나오셨던 분인데, 지방 모 대학을 졸업하시고 현재 모 카드사에서 근무하시는걸로 압니다.
이 분의 의견에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일부 있었지만, 공감이 되는 부분도 일부 있었습니다.
그렇게 긴 영상은 아니니까 한번 봐보세요!
저의 경우 제 입시도 오르비에선 언급도 안되는 학교에서 시작해서 우열곡절끝에 동대문 소재 대학을 입학했습니다.
또, 입시 일을 해오면서, 최상위권 입시부터 상대적으로 중하위권 입시 상담을 했었고 "대학에 가서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도 수없이 나눴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취업이 잘되면 좋겠다 부터 구체적으로 어떠한 진로를 잡고 이 목표를 위해 나아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올해 대학은 부족할거 같다. 반수할 생각이다 까지.
이런 과정들과, 제 주위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보면서 한가지 느낀게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학벌의 가치는 점점 하락하지만 출발선을 조금씩 다르게 한다는 점에서 아직도 의의를 지닌다" 입니다.
20살 초, 시점에서 입시라는 결승선을 마치고, 다시 출발선은 서게 될때 여러분의 출발선은 과거와 다르게 미묘하게 달라질 겁니다.
메디컬은 말할 것도 없고
서울대는 남들보다 5km 앞
연고대는 남들보다 4km 앞
서성한은 남들보다 3Km 앞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이 출발선은 뭐라고 딱 정해진 것이 아니라, 지적 능력일 수도 있고 학벌적 가치일 수도 있고 총체적인 출발선일 수도 있습니다.
특정 대학 라인부터는 원하는 직업이 있더라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라는 이야기도 들으실겁니다.
특히 인문계열 학생들은 더더욱이요.
하지만 위에서 말한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남들보다, 출발선이 늦춰졌다고 해서 앞으로 인생에서 계속 못 따라잡는것은 절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나보다 학벌이 좋은 학생과 경쟁하기 위해 몇배로 노력하면 됩니다.
여기는 수험생 사이트니까, 출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면 되고 수험 생활이 끝난 이후에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됩니다.
대학 생활이 끝난 그 시점에서 여러분은 대학 생활이라는 결승점을 통과한 것이지, 인생의 결승점을 통과한 것은 아니니까요.
대학에서 여러 경험을 쌓으실 수 있을때 쌓으시고 노력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새로운 구간의 출발선에 섰는데 "내가 지난 구간에선 남들보다 5KM 앞에 있었어"라고 해봤자 지금의 내 위치가 중요한 것이니까요.
앞서 보여드린 유튜브의 경우,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기업에 다니시고 계시는데
오늘은 굳이 보지 마시고 기억해두셨다가 수능 이후 목표를 이루시면 굳이 안 보셔도 될 거 같고, 아니시라면 한번 볼만 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수선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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