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자극 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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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뭔가 현타 너무 온다 진ㅁ짜
솔직히 여기서 인증한거 본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일단 난 내외모에ㅜ대한 자존감이 높음
며칠전에 아는 형 전역해서 강남에서 만났음
거기서 남캠들 몇명 실물봤는데 솔직히 내가 더 낫다 싶었음
겜도 그래도 롤 다2까진 찍어봤고 전에 검도 선수생활도 했음
근데 걔네는 20초반에 외모만으로 월 몇백씩은 벌고
인스타만 해도 아는애 들중에 협찬,광고받고 인플루언서 하는 애들보면
보정 ㅈㄴ하고 실제로 학교다닐땐 내가 더 인기도 많았음
전엔 그런 거 짜치다고 생각해서 원래 잘하던 공부로 성공해야지
싶었는데 현실은 남들 놀러다니고 재밌게 사는동안
난 그냥 독서실 쳐박혀서 실모나 풀고있는 재수생1임…
독서실에서도 번호 자주 따이고 쪽지같은 거 좀 받는데
그럴때도 현타 존나오고 지금 성적으로 공부해도
이번년엔 메디컬은 힘들 것 같은데 자존감이 너무 낮아짐
급식때까진 외모 + 성적 + 운동으로 남들 부럽지가 않았는데
재수 6개월만에 자존감이 바닥남…..
메디컬도 아닌데 대학급간이 인생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지도 않고
공부의욕만 줄어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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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자존감.. 확실히 인생에서 중요하죠.. 번아웃이라면 쉬었다 가는것도 나쁘지 않음..
번아웃느낌은 아닌데 그냥 공부가 의미없게 느껴진다고 해야되나…
으음 공부를 시작할때 뭔가 이유가 있지 않았음?.. 그때의 나 자신을 믿어보자구.. 저 글 상황대로라면 공부하는게 조금 더 명예롭지 않을까.. 나이들수록 명예가 중요하다는 소문이 있으니.. 근데 명예나 돈이나 자기가 좀 더 선호하는게 있을거임.. 사람마다 다른 선호가..
그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외모 하나가 엄청난 지위나 명예를 보장해주지 않음.. 가끔보면 “저 사람 저런 일 하기 얼굴이 아깝다”싶음(그냥 예를 든거임 직업 비하라면 죄송합니다..).. 외모가 끼나 기획력이나 재치 등등 다른거하고 합쳐져야 시너지가 나는거 같음.. 당장 우리 학교만 봐도 웬만한 아이돌 후려치는 남자애들이 꽤있고..
ㅇㅇ 외모가 좀 그래도 재치나 끼 센스로 먹고사는 직업이니까요
일단 이번 수험생활만 마치고 대학에 가봐요. 목표하지 않은 대학이라 하더라도, 단순히 외모가 좋다는 이유로 엄청난 기회들이 제공될 수 있어요. 인맥 운좋게 잘 만나는 경우도 실제론 외모 영향을 크게 보더라구요. 홧팅해요!
이런 마음으로 편하게 공부해봐요
의대 가서 존잘 의대생유튜브 찍으면 되실듯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20살 재수생입니다
첫번째 본문 ㄹㅇ 여자는 더심함 실제로는 내가더낫고 인기도 더많앗는데 사진만 볼때는 걔네가 더낫고 그로인해오는 이득들을 난 못바듬
문과 아니었나요?
의욕이 줄어든다는 게 정말 힘들어서 그러는 건가요?
본인이 보기에 자기보다 별로인 것 같은 사람들이
나는 지금 이렇게 고생하고 힘든데
나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서 배 아파서가 아니고?
그 사람들보다 성공하고 싶어서
자기 자신이 그들보다 뛰어나다는 걸 알면서도 재수를 선택한 거 아니에요?
사람이니까, 힘들어하고 좌절하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주위를 보고 좌절하지 말고,
본인이 생각했던 미래를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세요.
가끔은 쉬어가면서
그 순간 마음 먹었던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갔으면 합니다.
인증글 뭔대요? 댓글 글삭되고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