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일1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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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1일1모를 푼다.
난이도는 어3쉬4급이다
킬러를 틀리는 이유는 8할이 개념부족 2할이 계산실수라고 생각한다. 그게 아닌 이상 킬러도 시간을 쏟으면 무조건 풀 수 있다는 주의다.
하루에 수학 모의고사 30문제 한 세트를 통으로 풀고 복습해라. 단, 풀이는 외우지 마라. 다시 봤을 때 그 풀이대로 푼다면 이미 가치를 많이 손상했다. 기출을 풀이를 외우면서 푸는 것은 영화를 대사를 한 줄씩 전부 외우면서 보는 것과 같다.
하루에 수학을 4시간 이상 하지 마라.
단, 수학을 거르지 마라. 수학을 거를 거라면 다른 과목도 거르고 그날은 푹 쉬고 컨디션을 충전해라.
선택 29, 30은 옛날보다 쉽다. 가형킬러를 외치지 말고 단지 준킬러만을 꾸준히 연습하여 앞에서 시간을 줄여라. 킬러를 못 푸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준킬러를 못 푸는 사람은 많다. 수능장에서 14/15, 22, 30 세 문제를 남겼을 때 시간이 25분 남는다면 베스트.
6모, 9모, 5등급? 필요없다. 수학은 의지만큼 오른다.
자꾸만 인강과 해설지에 의존하게 된다면 뇌는 땅콩 나오는 버튼을 무한으로 누르는 생쥐마냥 누가 써 준 풀이에 익숙해질 뿐이다. 어지간히 어려운 문제가 아닌이상, 대부분 시간을 들여서 그 문제를 풀다 보면 왜 틀렸는지를 깨닫게 된다. 해설지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수학 해설지 외울 시간에 탐구 개념을 하나 더 외워라. 저장 용량은 무한하지 않다.
지금의 등급에 연연하면 안 된다. 1, 2등급도 수능장에서 4등급으로 굴러떨어지고, 5, 6등급도 수능장에서 대박 나는 과목이 수학이다.
자신감을 갖되 자신을 과시하면 안 된다는 특성은 모든 과목에 적용되지만 수학에서 유독 중요하다. 너는 컴퓨터가 아니다. 끊임없이 스스로의 계산 과정을 의심하고 풀이를 써라.
찍어서 맞혔다면 다시 풀어라.
수능에서 무슨 문제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격자점이고 뭐고 좋으니 문제는 가리지 말고 풀어라.
수학은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 인강 강사에게 스킬을 얻었다면, 반드시 그 스킬에 숨은 이치를 깨달아라. 신챔을 플레이할 때 무지성으로 Q스킬부터 찍고 시작하는가, 툴팁을 먼저 읽는가?
판단은 여러분의 몫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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