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본고사 말이에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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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고사는 암기식에 가까웠다면
본고사는 요새 수능에 가까운가요?
본고사는 확실히 암기식하곤(유형별로 딱딱있는) 거리가 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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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도 보도 못한 문제 나왔었나요? ( 참신한 문제집엔없고)
70년대 서울대 본고사는 당시로선 참신한 문제도 많이나오고 일본의 국립학교의 본고사문제도 갖고오거나 변형도 했다고 하네요. 당시로는경시수준으로 어려운 문제였지만 지금 수험생들 느끼기엔 수능 고난도 문제보다 쉽습니다.
당시학생들이 본고사 문제를 접할때 체감난이도 가 더높을까요. 아님 요새 학생들이 수능에서 느끼는 체감난이도가 더 높을까요.?..(학습환경등 고려했을 때.).
그건 당연히 전자죠. 평균점수만 봐도 쉽게 알수있어요. 지금의 논술문제 난이도정도라고 봅니다. 참고로서울대 전체수석이 본고사 550만점에 450정도였었습니다. 그것도 압도적인 1등이요
그렇다고당시 수험생 수준이 낮았다고 볼 순 없죠?.
인간의 지식이 누적되는 거니까 그렇게 볼 수 없죠. 가우스가 현대 수학과 학생이 접하는걸 접하지 못했다고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전혀 아니니까요
굳이 따지자면 현재보다 '수준'은 낮다고할수도 있겠지만... 지능이 낮진 않았죠. 같은지능이라면당연히 정보력이 더 많은쪽이 수준이 높지요. 다시말하면 그당시 상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거나 지금 좋은성적을 거두는건 별차이없게 어려울겁니다.
그 시험을 가장 잘본 사람들이 국회의원하고장관한다는 사실 극혐
그래도 임지순교수 오세정교수같은경우엔 학계에서 때안묻고 잘 하고계시죠. 대다수가 정치판에 껴서 추잡한짓 하고있긴하지만..
그거 모르는 일인 것 같아요 안철수 교수가 그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글게요... 솔직히 안철수는 정계나올때만 해도 기대했는데 제1야당에 들어가는거보고 너무 실망함
지나치게 부정적인 면만 보실 필욘 없어요.. 국회의원도 국회의원 나름이고, 그 시험 잘 본 사람도 그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저도 안철수씨 좀 아쉽긴 한데; 뭐 그렇다고 그분이 대놓고 욕먹을 짓을 하거나 그런건 아니잖아요?
뭐 도덕적으로 큰 결함을 보인건 아니죠. 다만 기대가 크다보니 실망도 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