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해석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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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택스 다 듣고 어느정도 구조도 보이는데
해석이 안됩니다..
이럴 땐 그냥 답지 바로 보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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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단어는 어느정도 하시나요
물론 단어도 굉장히 부족해서 어휘끝 보고 있습니다.
근데 다 아는 단어가 있고 구조도 보이는데 문장해석이 안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하는 경우가 많네요
그럴땐 그냥 수특이나 알고리즘으로 가셔서 꾸준히 양치기로 하시면 금방 늘어요! 저도 그럴때 있었어요!
해석 안되는건 바로 답지 볼까요?
신택스 한장 10문장 정도 보는데 15-20분 걸려요
답지도 좋긴한데 강의로 명학T가 해석하시는걸 보는게 좀더 좋아요...
신택스 끝나서 혼자 수특 양치기 하고나 조정식 기출정식 하려고 했는데 아무튼 핵심은 강의를 통해 강사가 어떻게 해석하는지 보는게 좋다는거죠?
결국은 강사가 알려주는 해석방법을 배우려고 하는것이기 때문에 강의로 강사가 문장을 어떻게 해석해나가는지 보시면 됩니다 나와 다르게 해석했다면 어떤 부분에서 다른지 체크하시고 고쳐가시면됩니다 근데...
커리 타다 보시면 느낄텐데 문제풀때 그렇게 거창하고 분석적으로 해석을 잘 안하세요 그냥 80%정도?만 이 녀석이 요런걸 말하고 있구나 하고 아실정도만 해석하시면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명학쌤 알고리즘 들어야겠네요
구조가 보이는데 해석이 안된다라..
우선 한국어는 조사가 있는 언어, 영어는 조사가 없는 언어입니다.
우리가 구문독해를 배우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구문독해를 통해 구조를 보는 눈을 기르면 영어로 적힌 텍스트를 읽을 때 각 단어에 어떤 조사를 붙여서 읽을 것인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어떤 문장의 구조를 파악을 했다면, 각 단어를 읽으면서, 각 단어가 앉아있는 문장성분에 맞게 적절한 조사를 붙여 읽어주시면 해석이 될 겁니다.
물론, 이것과 별개로 그냥 언어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가는 독해법도 있기는 합니다. 한국어로 철저히 전환해가며 가지 않고요. 제가 설명드린 건 한국어로 바꾸어 읽어가는 독해법니다.
윗분의 조언대로 명학T께서 어떻게 독해를 해가시는지 유심히 보시고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갈 수 있도록 연습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각 단어에 어떤 조사를 붙이는지’
이게 정말 맞는거 같아요.
근데 단어도 알고 주어 목적어 등 구조도 파악되는데 해석이 안되는거면 이런 조사가 제대로 매칭이 안된다는건데 이런 경우에는 혼자 고민해보기보단 빨리 강의를 듣는게 좋겠죠?
+모든 문장을 다 강의 듣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해설지로도 해결하려고 하는데 강의를 통해 강사가 그 문장을 어떤 식으로 해석하는지를 직접 보고 체화하는게 더 효과적일까요?
제가 이 일을 하면서 만명 단위의 학생을 마주쳐왔지만, 그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고 질문에 답을 해주는 과정에서도 '조사(해석법)를 철저하게 다뤄주는 강사님'의 정보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 한 조사(해석법)를 토씨 하나하나까지 가르치는 강사는 저와 저희 팀이 거의 유일에 가깝거나, 혹은 더 계시더라도 그 수가 매우 드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꿔 말하면, 애초에 학생이 스스로 조사를 고민하는 건 효율이 너무 떨어지는 일이고(저는 그렇게 독해법을 가르치는 강사이니 혼자서 하긴 어렵다는 걸 잘 알기 때문) 그렇다고 인강을 듣자니 인강 강사님이 독해할때 조사의 토씨 하나하나까지 가르치지도 않으시니 학생이 '어떻게 조사를 붙이는가'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원한다면 인강을 들어서도 해결하긴 어렵습니다.
제 생각에 지금 학생의 최선은 본인이 듣는 강사님의 해석을 유심히 보고, 또 흡수하여, 강사님과 유사한 방식의 독해를 구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라 봅니다.
영단어 관련 질문도 있는데
영단어 암기할 때 (어휘끝 단어책 이용)예문을 보거니 다의어 유의어 반의어까지 확인하면 한 챕터에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그냥 단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뜻 1:1로 적어둔 것만 달달 외우고 잘 적용이 안되는 것만 책 펴서 예문 보면서 외우고 그래도 될까요?
1. 어휘끝이 수능을 대비하기에 약간 무거운 감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건 관점의 차이입니다. 누군가는 어휘끝을 보고 지나치게 양이 많다 말할 것이고, 누군가는 수능대비에 안전하다+확실한 교재다라고 얘기할 겁니다.
2. 다의어는 어지간하면 최대한 많이 암기하는게 좋습니다.
3. 1회독(초기 회독)때는 보통 유의어 반의어같은건 확인하지 않고, 표제어(대표단어)만 외운 후, 표제어가 제대로 암기가 됐다면 그때가서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같은걸 챙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어떻게 외우냐는 학생마다 방법이 다 다릅니다. 어떤 방법을 쓰든 뜻이 잘 기억이 나면 그걸로 좋은 방법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