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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주✨ [1052682]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6-16 21: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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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일기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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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했습니다. 


한 일주일 간은 공부고 뭐고, 푹 운동하고 푹 쉬고, 소설 읽고, 책 읽고, 게임하고 그렇게 오랜만에 게으름을 피울 생각입니다.


한 학기,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다만, '성적'과 '점수'에 쫓기는 삶을 살았느냐고 하면 자신있게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그냥, 공부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새로 3,4시를 가리키는 적도 많았고, 교수의 수준에 조금이라도 가까이다가서기 위해 진심으로 학문을 대했기 때문입니다. 학점과 점수를 이용했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그것들을 토대로,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반석을 닦았습니다. 


대학에서 대면 수업을 처음 듣는 학기였던 만큼 교수께 많이 질문도 하고, 덤벼보기도 했던 학기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금 더 고민해보라는 꾸지람도 듣기도 했고, 다른 이들에 비해서 앞서가는 젊음이란 칭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분야에 대해 큰 흥미를 갖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지요. 천성적인 재능이 있는 진 잘 모르겠지만요.


물론, 위에서 썼듯 나름의 부족함도 있었을 테지요. 하지만, 그런 것들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시간은 많으니까요. 지금은, 4개월 동안 꾸준하게 달려온 스스로를 잠재우고, 휴식의 빛을 쏘아줄 때 같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개발의 공부보다는, 일상을 흐트림으로써 얻는 즉석의 재미를 가져볼까 합니다. Let's have a toast! 일주일 동안 일기는 아마 컴공 쪽이 아니라 철학, 소설에 대한 것들을 쓰지 않을까 합니다. 

rare-백예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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