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효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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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산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느낀 바로는
수능이든 논술이든 토익이든 텝스든 공시든 내신대비든
다 모두 다른 스포츠 종목 같은것
손흥민이 갑자기 육상으로 전직했다고 하자.
일반인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처음부터 상위권에 놓이게 되긴 하겠지만
육상에 필요한 운동만 하고, 육상에 필요한 체력관리, 시간 단축을 위한 페이스 조절 스킬, 다양한 트랙 경험들만 골라서 익힌 육상전문 선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것임.
위에서 언급한 공부 종목들도 마찬가지로써
수능은 예를들자면, 얕은 범위의 수학, 과학 등의 이론을 가지고 푸는 퍼즐 장난감이라서 이론을 과하게 궁금해하고 파고들려고 하는 사람들은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음.
(예를들면, 롤의 정리에서 c∈(a,b)처럼 닫힌 구간이 아니라 왜 하필 열린구간에 존재하게 되는지 너무 궁금해서 몇날 몇일을 붙잡고 있는다던가...)(이유는 여기다 적어둠. 보면 알겠지만 수능 잘보기 위해서는 하나도 쓸모가 없는 내용임 https://vegatrash.tistory.com/34)
반면 이론은 교과서 내에 나와있는 정도만 숙지하고 의문점이 남는 부분이 있어도 대충 유도리 있게 넘어갈 줄 알고, 문제 풀이가 반사적으로 나오게 익힌 사람들이 좋은 점수 나올 확률이 높음.
논술의 경우엔 단순 문풀만 익힌 사람들은 '논술 최적화'공부를 한 사람들에게 밀릴 확률이 높음. 물론 상관관계가 아예 없는건 아니라서 수능 수학을 잘 하는 사람들이 논술적 사고도 같이 익혀왔던 경우가 많아서 논술 잘 볼 수도 있는데 그게 1대1로 매칭되는건 아니라는 것.
결론적으로
어떤 시험을 준비할 때는 그 시험의 '성질'을 잘 파악하고, 그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한 최적의 사고만을 하는것이 좋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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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언뜻보면 고리타분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의외로 이런 본질을 파악못하고 헤매는 고시낭인들이 많음..
1차적으로는 왜 그 시험을 붙고싶은지 목적의식이 있어야 하고
다음으로는 공부하는 습관이 준비되어야 하며
마지막으로는 여기 막줄에 적은 것 처럼 그 시험 최적화 사고만 해야한다는 것
이게 핵심인데 사실 1차적인 부분부터 안되어서 불합하는 사람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