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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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김칫국 먹는 감이없잖아 잇지만ㅎ...
후에 과선택하게 되면 흉부외과나 일반외과 아니면 응급의학과 선택하고싶은데
여자를 별로안좋아하신다고(?)들어서요...
근데 제가 아시는분이 메이저 의대 흉부외과전공의이신데 여자분이셔서...
기왕 의대를 목표로하면 의대가목표가아니라 의사가 목표여야하잖아요 그래서 외과의를꿈꾸고싶은데.... 의대생선배님들이나 현역선배님들의 여자 외과의에대한 현실과 생각이어떠신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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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님이 수련끝날때면 지금이랑 상황이 바뀌지 않을까요? 그리고 의대 가시면 선배들한테 구체적인 조언도 들을 수 있을거 같네요ㅎㅎ
정답이신거같습니다ㅎㅎ 우선 의대진학을 해야겟습니다!ㅎ
제가 장담하건대, 그 생각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10% 이하로 수렴합니다.
실습하고 인턴도는동안 보고 배우는게 많아지거든요.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라고 하죠.
지금은 공부 열심히 하셔서 의대 입학하는게 중요하겠지요?
물론 미래에 생각이 바뀔수는 있지만 지금의 확고한 의지를 믿고 의대입시에 주력하려고합니다ㅎ 조언감사합니다!
의대 입학식 다녀왔는데요. 의예과 학과장님이 말씀하시길 그런 과 미리 정하는게 정말 부질없다고 해요. 그래도 막 그 과를 생각하면 몸에 전율이 일만큼 목표가 확고하다면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ㅎㅎ 이의지가 변치않앗으면좋겟어요
유능한 여자 외과집도의들 꽤있어요 적성 맞고 능력되면 남들 안하는거 하면 좋지요 ㅎ 체력도 좋아야할 듯요
ㅎㅎ 우선열심히해서 의대붙어야겟습니다! 물론 체력도키우구요! 조언감사합니다ㅎ
윗분들이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셨지만요. 애초에 의대(대학) 입학도 안 한 19살짜리 소녀의 꿈이 훗날에도 그대로 이어질지 여부는 그게 꼭 외과의사가 아니더라도 드물죠. 되기까지의 난이도/된 후의 업무강도/결혼 여부 등으로 많이 영향을 받거든요.
외과계열이 산부인과/성형외과/정형외과/흉부회과/일반외과 등인데요. 일단 의대 공부와 이후 수련이라는 게 워낙 힘들다 보니 체력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야 하긴 하지만 외과계열이 비외과 계열보다 많이 힘들죠. 계속 기구 잡고 서서 힘을 주면서 잡고 수술 부위 벌리고 있어야 하고 그 상태로 몇 시간을 서서 수술해야 하고요. 잠도 부족할 수밖에 없어요. 또 피가 튀고 환자가 응급상황에 빠졌을 때 대범하게 대처해야 하는데 솔직히 타고난 성정상 여자가 남자보다 여릴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환자가 밤낮, 휴일과 평일을 구분해서 발생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생활도 매우매우매우 불규칙해지죠. 실제 그래서 외과 여의사들 보면 미혼인 분들이 매우 많아요. 그러니 여성에게는 대단히 비추하는 직종이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의료계 최고 매력은 칼잡이들에게 있다고들 하죠. 진정한 사람의 생명을 다룬다는 점에서요. 그래서 도전하는 女의대생들도 늘어나고 있고요. 외과계열이 체력과 담대함 못지 않게 섬세함도 많이 요구되는 분야라 여성에게도 분명 강점이 있습니다. 실제 외과의에게 요구되는 조건이 3가지가 있는데 그게 바로 독수리의 눈, 사자의 심장, 그리고 "여자의 손"이라잖아요.
http://blog.daum.net/dsw123/5 이건 예~~~전에 방영한 외과병동 그녀들이라는 다큐멘터리인데요. 굉장히 재미있게, 감명 깊게 봤어요. 영남대 외과실의 女선생님들 이야기입니다. 한번 보세요^^
긴 글 정말 열심히읽엇습니다! 다큐도 추천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물론 의대입학도하지않은저에겐 불명확한 길이지만 아직은 현실과타협하기보다는 꿈으로삼고 이루겟다는 의지로 첫관문인 의대입학부터 이뤄내고자합니다ㅎ 추천해주신다큐는 의지가약해질때마다 보겟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