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게시판에도 올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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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이고요 나이상으론 삼수생인데
제가 2010년도는 1년동안 대학생활을했습니다
전문대간호과가서 1년동안 50학점들으면서
여러생각이많으들었는데요...
재수를해서 제가 더좋은 대학을 가고싶거든요.. 보건계열이나 교육쪽으로..
이과를 나왔기때문에 이과공부해서 다시 대학가고싶은데...
일단 4월28일날 의경입대도있고 현실적인 여러문제들때문에 재수결정도 못내리겠고...
꿈은있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너무 크네요...
오르비에도 저같은분계신가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재수에대한 생각이 떠나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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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1년 50학점..;; 왜 간호사는 싫으세요?
보건계열이 좋긴한데... 남자간호사메리트도 있고하긴한데..
솔직히 1학년때 학점도 좋게 나온것도 아니고 입학할때부터 계속 재수생가들었거든요...
학교도 전문대다보니 시설도 영 그렇고 대학생활낭만등 사회에 나가서 학벌문제
젤큰건 제가 커서 후회할까봐... 제인생에서 뭐 그렇게 잘난건없어서... 공부를 열심히해봤다고할만한 시기도없어서
제인생에 뭔가하나를 남기고싶어요... 근데 진짜 돈문제 시간문제 나이문제 이런거 너무 겁난다할정도까지 심각하네요..
91년생이 나이상으로 삼수생인 시대가 오다니 ㄷㄷ
전 그냥 간호대 나와서 전문성을 키우는게 나을 거 같네요 ㅎㅎ
군대 다녀와서 수능 공부하기도 힘들고 위험성도 있을테니..
주위 시선은 신경쓰지 마세요 님이 이 일이 좋으시다면...정 아니라면 재도전 ㄱㄱ
군대는 안갈수도있어서...ㅎㅎ 의경은 안가고싶으면 취소할수있죠..
진짜 진지하게 재수상담해주실 멘토분없나요......
안녕하세요
사회경험 없는 학생이지만 귓동냥으로 들은 몇마디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1. 남자간호사
남자간호사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되게 적다보니(주로 강도높은 노동)
구하는 병원은 많습니다.
사촌형도 남자간호사고요 -_-;
2.성적
이제 본격적으로 성적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이건 귓동냥+제 경험입니다.
전문대 갈 성적이면, 대충 성적대가 보입니다. 전과목 6~7등급이라고 가정할께요.
냉정하게 말해서, 의예과는 힘듭니다.. 정말 정말 가기 힘들어요. 저도 그곳 입시를 준비했고
올해 못 갈거 같습니다.
하지만 간호학과/의공학부쪽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네요. 상대적으로 의예보다는 입결이 쉽습니다. 그래도 지금 성적으로는 쉬운 곳은 아니죠.
목표가 인서울 상위(SKY) 인서울 중-하(서성한 중경외시 국숭세단) 지방거점국립대
이렇게 3개로 나누면
지방거점국립대 및 국숭세단은 열심히 하신다면 갈 수 있을껍니다. 그 이상도 노력여부에 따라 갈 수 있고요
독재보다는 학원이 중요할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현 성적에 비추어 볼때는 약간 빡센 학원 추천드립니다.
나이상으로는 삼수지만, 91년도 생이라서 그래도 괜찮을거 같네요. 문제는 님의 시선인데;
철없어보이는 애들이랑 새로운 대학생활을 잘 보내셔야 되는데. 그게 걱정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1. 재수 안해도 취업은 어느 정도 보장된다.
2,. 그러나 재수를 하면 더 좋은 대학은 갈 수 있다. 단 의예과 및 서성한 이상도
완전한 장담은 불가능하다. 또 열심히 하기에 달려있다.
선택은 님의 것이네요. 제가 한 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진지한댓글감사합니다... 수능때는 언수(가)외 탐 553 5 이렇게나왔는데.. 뭐 항상 이런성적을 고3
내내 유지했었어요
저도 만약 재수를하면 기숙학원이나 재종반 둘중하나를 선택할건데..
전 2년 정도 투자할려고생각하고있거든요.. 제가 공부를 안한게 크니까 그리고 1년동안 수능공부를 안해서
2년 정도의 시간을 예상하고잇어요
노력여부에따라 제가 성적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정말 막막하고 겁이나네요
님도 제가 답답하실꺼에요.. 뭘 어떻게 답을내려달라는것도아니고 그냥 자꾸 혼자 답답하다고하니깐...
그래도 님같이 진지한댓글 달아주시는분은 처음이에요.. 정말감사합니다
2년이 아니라 1년에 끝낸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만큼 열심히하세요.
저도 운이 나쁘면 재수인데
이거 돈이 장난이 아니에요 진짜 ㅡㅡ;;
그리고 그 돈이 주로 어디서 나오는 지는 잘 아실껍니다..ㅠㅠ
개구리는 움츠리면 움츠릴수록, 더 높이 뛴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움츠렸으니, 더 높이 뛰실껍니다.
화이팅!
정말감사합니다... 정말 재수에대해서 더 깊게 생각해봐야겠어요..
집안사정이 정말 안좋은편인데... 한달에 평균 150정도 잡고... 아... 어떡할지..정말 막막하네요
지금 제 나이도있고 재수를햇을때 갈수있는대학 과 이런걸 생각해보니.... 잠도안오고 막막하네요...
님하고 재수 상담좀 더 해도될까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신거같은데..그래도 뭔가 힘이되고
통하는느낌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