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터진 고1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56603076
중학교때 공부 안하다가 졸업하고 방학때 의대를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결심했습니다. 이후 검고치고 정시로 갈까 일반고 갈까 했는데..주변에서 일반고 가서 수시따라해서 일반고 와서 내신공부만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점수가 잘 안나왔어요..(3등급 언저리)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성적을 단번에 1등급으로 끌어올리긴 힘들 것 같고, 기말까지 이렇게 망치면 의대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정시로 틀라는 사람도 있고, 수시로 계속 가라는 사람도 있어서 좀 혼란스럽습니다.
정시파는 '너 수시로 의대 못간다. 정시로 틀자'고 말하고, 수시파는 '수시로 의대 못가면 정시로도 못간다. 제일 망하는 유형이 수시 안나와서 정시로 간다고 해놓고 망하는 유형이다.'라고 말합니다.
수시로 무리면 정시로도 힘든게 맞는 말인 것 같긴한데, 정시로 도전해보고 싶고, 설령 수시로 의대를 못가더라도 보험을 들어놓아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또, 고1에 수시를 포기하기엔 너무 이른 것 같기도 하구요..
정시든 수시든 결과 나오는 날까지 공부에 집중할 자신은 있습니다. 정시할까요 수시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
잘생긴 남자 돼서 꿀빨고싶다 3 1
존예부자여친이랑 결혼해서 기둥서방하고싶어
-
님들 최애 애니 캐릭터 말해보셈 12 0
본인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아처임.
-
이상형월드컵 주작은 뭐야 0 0
뭐긴 뭐야 사랑이지
-
님들아 ㅃㄹ 정상적인 플러팅 17 0
입술크기 키갈 ㅇㅈㄹ말고 ㅈㅂ
-
크큭 선이 보인다 3 0
아무튼 선이 보임
-
살면서 여자가 헤어지고 2 1
자기가 문제였다고 말하는걸 못봄 심지어 자기가 바람폈을 때도 상대 욕하기도 함
-
와따시와 헤르메스노 토리 0 0
헬싱 아카드
-
수험의 진리를 알려드리죠 2 0
The one who's in love always wins. 공부에 순수하게...
-
뿌셔뿌셔 최애 과자임
-
메디컬 여러분들에게 질문? 10 1
(서연고정도 제외하고) 메디컬은 동아리를 따로한다는데 맞나요 굳이 왜그러는 건가요
-
플러팅 알려줘 17 0
-
대학 3주차 0 3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 개추
-
그냥 역사는 몰라도 2 2
수능역사는 오르비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 얼마없을거야
-
아니 근데 3 0
글 쓸게 없는데 자야하나.
-
방학동안 4 1
수1 수2 미적 기하 확통 다 나갔는데 (학원 커리큘럼이 그래서..) 물론 그냥 쭉...
-
반수러 언매하면 0 0
강기분 언매부터 아니면 강e분 언매부터 뭐부터 듣지? 개념많이 휘발된고같은데...
-
아침 7시 전에는 0 0
내가 시킨 문제집들이 와있겠지???? ㅎㅎ
-
미쿠다요~ 0 0
미쿠가 모니터링처럼 집착해줬으면 좋겟당
-
밥약 같은 거 11 1
어떻게 거는 거임 그냥 술자리에서 친해진 선배한테 “저랑 밥약해주세요” 이렇게 말하고 잡는 거임?
-
골든아워 읽어봐야지 2 0
이국종교수님 수필이라니
-
애니프사역거움 7 1
그래서안함 다시돌아올땐 사기리로돌아올게 알아봐줘
-
잔다 7 1
내일 밥약이 이써... 이제 자야해...
-
종강하면 살찌고 2 0
개강하면 살 빠지는 몸을 가지고 있음
-
큰일남 반대 0 1
작은 나태 녀
-
어? 23렙이네 1 0
자야게따.
-
대학을 제미나이가 다니는중 13 0
생성형 AI 쓰지말라고? 알빠노.
-
거짓말 ㄴ 11 1
순애라는게 존재할리가 없잖음
-
에이징커브는 무서운것이야
-
와 큰일남 4 0
대칭성 판단하는 방법 까먹음 f(x)+f(-x+2a)=0이면 (a,0)대칭 이런거
-
순애는 살아있다 2 0
이 세상 어딘가에
-
홍준용T 0 1
22개정 내신도 하시려나..?
-
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을 묻는 선지며 .. 여튼
-
사랑? 웃기지마 2 0
이젠 돈으로 사겠어
-
지금 잔다는 것은 별개지.
-
라면 추천점여 5 0
올만에 매운게 땡기네
-
라면에 닭가슴살 넣고 4 0
친구한테 보내줬는데 누렁아 밥먹자~ 이러네;
-
도 이제 잘 시간이 곧 되어가는 군..
-
벨런스 게임 하고 가라 4 0
진짜 ㅈㄴ 골때리네
-
내신 2.4 정시로 돌릴까요? 2 0
고2모고가 3중2후2중(국영수) 나왔기에 별 생각없이 수시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
토요일에 고대가서 5 1
옵붕이랑 밥먹고 옵붕이 문항검토하고 옵붕이랑 데이트하고 옵붕이랑 술먹을 예정
-
오늘화장 짱잘먹엏어 8 1
맘에들어서 지우ㅜ기싫어..
-
오랜만에 코트 입어야겟다 3 0
코트를 입을 일이 진짜 없거든요
-
붱모 베타 평도 좋고 해설도 거의 끝나가니 한시름 놨네 7 2
거의 3개월 걸린 프로젝트기도하니 진짜 진짜 많이 준비했기에 이젠 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다
머리가 박살나고 사수 오수를 해서라도 의대를 가겟다 가 아니면 그냥 수시 챙기시길
넵.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정시 메디컬, 특히나 의는 단순하게 내가 노력만해서 얻어낼수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시 1학기 중간부터 힘드셔하시는데 제 기준 정시의 압박감이 몇배로 힘들었습니다 ..
고1때까지만 모든것을 내신, 비교과에 올인을 해보고 고2때 결정해보세요.
고2요..알겠습니다.
수시챙겨요
빨리 정시로 틀어서 가는건 미친짓일까요?
미친짓은 아니에요 절대
근데 수시는 6장인데 내신을 버리면 수시6장은 그냥 다 버리는게 되버려요
제가 그래서 후회중이에요 제발 챙길 수 있다면 최댜한 챙겨요....!!
넵..! 감사합니다.
학교 수준에 따라 다르긴 할텐데
1년에 의대 1~2명 정도 가는곳이고 무조건 으대에 갈거고 이건 확신이다 하면 정시로 틀어야죠
근데 의외로 3년+α 동안 진로 많이 바뀜
그리고 정시라 시간많다 생각하고 학교에서 쳐자고 집가서 놀고 시작하는순간 좆망임
솔직히 말해서, 너무 의대가 가고싶고, 3년간 밥먹고 씻고 자고 공부만 하라고 해도 그대로 따를 자신 있는데도 안될까요..ㅠㅜ
안된다 한적 없어요
아 죄송..제가 좀 표현이 서툴러서
화내는거 아니에요 ㅋㅋㅋㅋ
아..ㅎㅎ
학교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무지성 수시하세요는 무책임함
그냥 엄청나게 만만한 고등학교에요. 내신 잘주기로 소문난.
그럼 무조건 수시....
다만 아직 고1이니 수시나 정시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감이 없을테니
일단 수시를 놓지 말아보라는 거
네!
본인 의지를 과하게 맹신해서 고1부터 내신 놓고 정시 돌렸다가 이도저도 안 되고 개망해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으니깐 사람들이 말리는 거예요
아하..그럼 1학년 내신은 챙겨놓고 제 의지를 판단해보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차피 내신공부하면서 기초적인 피지컬이 길러지는 셈이라 웬만하면 내신 챙기는 게 장기적으론 수능에도 도움됨
그렇군요!
생각보다 내신 공부가 정시에 도움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고1이라면 내신을 열심히 한다면 나중에 가서 정시는 1년 정도만 해도 안 늦어요
답변 감사해요!
무조건 수시. 무조건
어...네! 일단 1학년까진 챙겨볼게요. 감사해요.
지금 들고 있는 의문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고3이 되면 상황이 달라짐
내신이 안잡힐 것 같겠지만 목숨 걸고 내신 챙기셔야함
정시는 n수생들과의 싸움
제일 마음에 걸리는건 동아린데...생명과학 논술동아리를 다니는 중인데, 이거 의예과 말고 다른 과로 지망 바꿔도 큰 영향은 없겠죠?
의대를 학종으로 가시게요..? 생기부보다 내신이 훨씬 중요함 특목자사고가 아닌 이상 학종은... 힘듦
아까 댓글보니 내신 퍼주는 학교라고 들었는데 진짜 신이주신 기횝니다 내신 쭉 챙겨서 교과로 메디컬 가면 됩니다
학종이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신 챙길게요! 감사합니다.
ㄹㅇ 내신쉬운 일반고에선 교과만한 꿀이 없음
그냥 제 동생한테는 한 번 정시 염두해두면 계속 정시생각만해서 차라리 고2때 올1 나오면 자퇴하고 잇올가라고 햇서욤
원래 다들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니까 정시로 돌려도 잘할거야’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수능 끝나고 나면 자신도 평범한 인간이라는 걸 알게 되죠… 정시 의대가 불가능한 건 아닌데 솔직히 가능성이 많이 낮은 건 사실입니다. 그냥 내신 챙기세요…
고1부터 잘나오는 사람 드물어요...충분히 오를 여지가 있으니 수시를 챙기시길
감사해요!
정시 반영하는 학교도 생기고 있으니 최소한으로라도 챙겨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고1이라면요 그리고 고1 초창기 때는 처음 고등학교 가서 이 의지가 영원히 갈 것 같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가짐이 해이해질텐데 그때마다 지금의 마음가짐 되새기면서 의대 꼭 가시길
네, 감사합니다.
이때 말씀해주신 분들에겐 죄송한 일이지만 저는 수시도, 정시도 못 챙기고 추락해버렸습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