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와 N제 난이도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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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생각하는데 답을 찾기 힘들어서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저는 여태 모의고사를 정말 많이 만들어 왔습니다.
100회? 이상은 만든거 같네요 1년에 거의 30회분 이상 만드니...
100회 이상은 되겠네요 출제 경력이 5~6년 되었으니까요
매년 모의고사에 대한 피드백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면...
학생분들께서 정말 어려운 모의고사를 요청했습니다.
09개정 때에도 그랬고 15개정때에도 그랬고
그래서 그런줄 알고 어렵게 냈는데
막상 내고 나면 너무 어렵다고 이런 난이도는 절대 수능에 안나온다고.. 지식 자랑하냐고...
이런 악플이나 메일이 너무 많이 옵니다.
그래서 쉽게내면
대부분 학생분들이 좋아하지만, 정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너무 쉽다고 어렵게 내달라 그럽니다.
모의고사를 1회만 풀고 찢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1회 [어려움]
-> 반응: 난 6, 9평때 1등급 받았다 근데 이 모의고사 풀었더니 30점때 나왔다 별로다 이후 모의고사도 다 똑같을거 같아서 찢어서 버렸다.
1회 [쉬움]
-> 반응: 난 6, 9평때 1등급 받았다 근데 이 모의고사는 정말 돈낭비다. 10분만에 다풀었다. 별로다 이후 모의고사도 다 똑같을거 같아서 찢어서 버렸다.
최근에는 수능 물리가 진짜 쉽게 나왔다가
수능에서 어렵게 나왔습니다.
작년 입시를 예를 들자면,
6평 9평 쉽게 나오니까 수능도 쉽게 나올것이다 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단진동 유형을 내면 6평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공부할 필요 없다고
단진동은 강력하게 절대 내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최근 트랜드에 안맞는 문제는 전부 배제하고
6평에 나온대로 내달라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반면에 다양한 상황을 내달라 하고 난이도를 어렵게 내달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너무 쉬우면 돈낭비고 풀 필요가 없다 생각하니까요.
그러면 회차를 다양하게 해서 최근 평가원 모의고사 트랜드에 맞게 내기도 하고
가끔 그것에 벗어난 문제도 내면 되지 않느냐 할텐데
방금 예시와 같이
1회 만 풀고 나머지 5회분도 1회랑 똑같을 것이다 판단해서 버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1회를 어떤것을 내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난이도와 스타일을 맞추기 너무 어렵습니다.
--------------------------------------------
위의 까지는 모의고사이고
N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번 massive N제 낼때도 난이도를 별의 수로 표현을 했습니다. (별5개 제일 어려움, 별 1개 쉬움)
그런데 별 5개는 수능에 절대 안나온다고 안풀고 버리는 학생이 있고
별 1개는 너무 쉽다고 문제 풀어보지도 않고 버리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너무 쉬운 문제라도 해설지에 또 다른 접근으로 풀어놓은 문제도 있을것인데
공부 잘하시는 분들은 그 풀이를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그냥 버리시는 분들을 봤습니다.
반면 수능에 안나온다 주장하는 별 5개에서도 얻어갈 것이 분명 있는데
개정할때는 반드시 어려운 문제는 전부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것도 고민입니다.
저는 문제 난이도를 정말 다양하게 낼 수 있습니다.
정말 쉬운 모의고사부터
정말 어려운 모의고사까지
정말 쉬운 문제부터
정말 어려운 문제까지
전부 다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라는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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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보다 조금더 어려운 난이도면 적당할듯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1등급 안나오는 친구들은 찢어버리고 너무 어렵다고 글 남기면... 다들 그런줄 알거 같습니다.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일케 내면 어떨까요
첫회차에 새로운 유형들을 출제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난이도는 보통으로?
수능에 안나왔던 유형을 내면 수능에서 안나올건데 왜 냈냐 하시는 피드백도 있습니다만, 이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번 수능에 안나왔던 거니까 이번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유형에 변형이 일어나는 거지 아예 똑같은게 나오는건 아닐텐데 그런 피드백은 뭔가 저로선 받아들이기 어렵네용
작년에 단진동 유형낼때 학생분이 직접 저한테 와서 이거 6평에 안나왔는데 왜 냈냐고 당장 빼라고 그런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저도 너무 하고싶은데, 위 처럼 말하는 친구들이 커뮤니티에 글한번 쓰면 저희는 진짜 끝장입니다. ㅜㅜ
아... 굉장히 골아프시겠어요 6평과 수능의 기조가 동일하지 않고 변형되거나 아예 다르게 나올 가능성이 더 높을텐데... 그럼 차라리 새로운 유형보단 변형된 유형을 보여주는게 나을 수도 있겠어요 예를 들어 열역학에서 압력 - 부피 그래프에서 압력 - 온도 그래프로 변형해서 내던가 그렇게 하는 식으로요 작년에 저런 유형 나왔을때 꽤 당황했거든요 그렇다고 아예 납득 못할 정도는 아니라 저 정도의 변형이 가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모의고사 판단할때 난이도가 쉽고어렵고보다는 소위 킬러문항들이 참신하고 배워갈게 있는가? 아니면 의미없는 산수문제 앞번호에 좌라락 배치해서 그냥 일부러 시간만 끄는 시험진가? 를 주로 보는것 같네용 후자는 그냥 하나 풀고 버려요 어차피 그렇게 시험에 나오지도 않는거 ..
저 단순 산수 문제는 잘 안내긴 하는데
작년 수능에 산수 문제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 자기장 18번 문제)
이런 부분들 대비하려는 차원에서 모의고사가 나오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것들은 괜찮겠지만 그냥 문제로써 아무 의미없이 앞페이지에서 시간만 뺏으려고 내는 문제들 있잖아용 .. 그래놓고 뒤에서 얼빠진 킬러문제 풀고나면 원래 시험 리듬이랑도 전혀 다르고 실전연습에 도움된다는 느낌도 안들어서..
출제하시는분이면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아실텐데.. 그런거 있으면 풀기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저는 과탐 실모는 17(수능이랑 비슷한 난이도)+3(수능보다 많이 어려운 난이도) 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용
쪽지 드릴께요
근데 정말 모의고사를 트렌디하게 내달라는요청을보면 => 직전평가원시험과 조금도달라서는 안됨 이런식으로 말씀하실때도있어서ㅠ
많이힘드실거같아요
일단 물2는 난도가 어떻든지 출판해주시는것만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배기범쌤처럼 투커리는 어떠신가요
이름도 깔쌈하게 지어서 순한거 매운거
살려줘...
그냥 신조있게 ㅈㄴ어렵게 내쥬세요....어렵다고 찢고 수능안나온다고 안푸는 학생 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몇몇 악플소수에 신경많이 쓰시는게 아닌지.....쉽다고 하면 상위권은 진짜 절대 안삽니다.
어렵다고하면 근자감넘치는 허수들도 책 사고요
별5개짜리가 있다고요? 이번엔 10개짜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풀다가 쉬우면 후반부 어려운거 난이도 테스트하고 진짜 찢어버립니다
근자감 넘치는 허수들도 수험생이라서 그분들 말도 들어봐야해요 ㅜㅜ
그 분들이 댓글 하나하나 남기는게 정말 큽니다. ㅜㅜ
쉬운데 의미가 있는 문제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 부분들도 버리실 예정이신지요...?
그건 교과서적 개념에서 끝난다고 봅니다. 그걸 응용한 고난도 문항에서 의미를 찾죠. 의미가 있는 개념을 물어보는 건 쉬운문제나 어려윤문제나 전부가능하니까요ㅜ중요한 건 어떠한 형태로 우리에게 제시되는 지 인데. 저는 모든 과목 고난도로만 대비합니다. 상대적으로 쉬운 문항은 훈련을 통해 기계화하고요
본인이 볼 수 없었던 풀이법이나 개념을 어려운 문제를 통해서 익히는 것보다는 쉬운 문제를 통해서 익히는게 더 편리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럴려면 해설이 훌륭해야할텐데요... 거기부턴 제가 역량이 부족해서 말하기가 그렇네요 ㅎㅎ
예를 들어서 물리판 드릴이나 시그널같은 교재가 나온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런 교재는 사실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쉬운문제를 통해서 익히는건 문제를 풀어보는 것 보다 풀이를 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각설하고, 메카니카 구매해서 잘 사용하겠습니다:)
철저하게 학생 실력향상만을 보고 소신껏 제작+아예 표지에 난이도 컨셉그냥 설명시켜서 구매자 공부시킬 것.
5회차면 5개 난이도랑 컨셉 설명하고 그중 2개는 사실 페이크였다 하고 실전력배양
오호... 학생들을 속인다구요..? ㅋㅋㅋ
해설지에서 많이 놀랐죠? 사실 이렇습니다
하고 상위권 참교육 가시죠
이 글은 물리에 한정지어서 쓴 글입니다.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