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손주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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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머리로 푸는 게 아니라 손과 엉덩이로 푼다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ㅎ
뭐 전적으로 동의하진 않지만...
글쟁이의 세계에도 비슷한 말이 있긴 합니다.
글은 손으로 쓰는 게 아니라 엉덩이로 쓴다, 고... ㅋ
아무리 안 써져도 엉덩이를 의자에 뭉개고 앉아있다 보면 써진다는 말인데...
지금 그걸 새삼 또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ㅋ
7시부터 지금까지 앉아서 골머리를 썩인 끝에...
드디어 '싸인' 리뷰기사의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무려 5시간 만에...
우하하하...
엉덩이에 땀띠날 것 같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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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고생하셨군요 ㅠ
이제 마음 편히 밥을 먹을 수 있겠어요. ㅋ
수학은 머리로 푸는게 아니지만
머리로 푸는 공부도 있지요...
ㅎㅎ 글쟁이라.
엉덩이로 글을 쓴다는 말은 상당히 공감하는게,
뭔가 글을 써야만 하는 억압된 환경에 놓이게 되면 자연스레 손가락을 놀리게 되더라구요...
글쟁이라고 말하기는 민망한 수준이지만 나름 글쟁이프라이드를 갖고 살아온 인생이다보니..크헉..
부럽네요. 글쟁이의 삶이라...
진짜 대박은 마감 하루나 몇 시간 전이 되면 안 돌아가던 머리가 초고속으로 쌩쌩 돌아가고, 느려터지던 손가락이 다다다닥 키보드를 두드리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한다는 거죠. ㅎ
소위 '마감 효과'라는 것의 위대함을 이따금 느껴보는데... ㅋ 대단하죠.
어떤 일련의 의무감이 더해지면 더더욱 강하죠...ㅎㅎ
전 군대에서 그런 걸 느꼈는데...
당직 서면서...
오늘은 a4 6장분량의 글을 밤새도록 업뎃하겠습니다
라고 질러놓고 나니까
쓰더라구요 어떻게든... 으낰...
수고하셨어요!!ㅠ_ㅠ
감사합니다. ^^
손주은도 머리가 좋은건 아니었군요...
수학 푸는데 머리 손 엉덩이가 왜 나와... 눈으로 풀어야지...ㅉㅉㅉ
아 내가 생각해도 밥맛 댓글이다...
수학 문제를 눈으로 풀다니... 위엄!! ㅎ
예전에 제 친구 중 하나도 정석 연습문제를 눈으로 풀었다는...
서울대 간 놈이었는데 정말 머리 하난 끝내줬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