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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황 [1101771] · MS 2021 · 쪽지

2022-03-23 21:06:39
조회수 1,490

칼럼) 수학 실전에서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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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카오 황입니다.


오늘은 수능 수학을 칠 때 실전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ㅠ

코로나 걸리고 아픈 몸을 가지고 쓰는 거라 말이 두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양해부탁드릴게요


먼저, 시간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공통과목 30분, 선택과목(미적분) 20분, 나머지 50분(순서대로)' 체제로 시험을 운용했습니다.

공통과목에서는 15번을 제외한 객관식 문제에 20분, 22번을 제외한 주관식 문제에 10분을 썼습니다.

더 세부적으로는, 1~8번 문제에 5~7분, 나머지 객관식 문제에 13~15분을 배분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생소한 문제라서 안 풀리는 문제나 계산이 어긋나는 문제들은 과감하게 건너뛰는 것입니다.


선택과목을 풀 때는 처음부터 순서대로 풀되, 마찬가지로 30번을 제외하고 20분 만에 다 끝냅니다.

역시 생소한 문제라서 안 풀리는 문제나 계산이 어긋나는 문제들은 과감하게 건너뛰어야 합니다.


나머지 문제를 풀 때에는 1) 손도 안 댄 문제(생소한 문제, 15, 22, 30 등) 2) 실수가 나와서 못 푼 문제 순서로 해결했습니다.

여기에서도 막히는 문제들은 바로 건너뛰었습니다.


둘째, 안 풀리는 문제들은 과감하게 건너뛰어야 합니다.

처음 봤을 때 생각이 안 나는 문제들을 계속 잡고 있는다고 해서 그 문제를 풀 확률이 높아질까요?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똑같은 방법으로만 생각을 하게 되어서 문제를 결국 풀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혹여나 억지로 생각이 안 나는 문제를 푼다 하더라도, 그 다음 문제에 악영향을 줍니다.

시험을 칠 때 집중할 수 있는 총량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험 뒷부분에서 틀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셋째,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1) 놓친 것이 있는지, 2) 다른 풀이가 가능한지 3)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개념은 무엇이 있는지(순서대로)를 생각해봅니다.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문제는 교육과정에 완전히 부합하기 때문에 문제에 적용되는 개념의 범주가 명확합니다.

실모를 풀 때에도 이런 연습을 많이 해두면 수능 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넷째, 수학을 잘하는 것과 수학 시험을 잘 치는 것은 다른 겁니다.

수학 시험을 잘 치려면 좋은 수학 실력에 시험 운용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야구에 비유하자면, 신인 투수가 입단하자마자 좋은 선발투수가 되기는 힘든 것과 마찬가집니다.

아무리 구위와 제구가 좋더라도, 경험이 부족해서(시험 운용 능력 부족) 볼배합이나 여러 측면에서 서툴기 떄문이죠.


따라서 수학 시험을 잘 치기 위해서는 1)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고(N제를 통해, 9모 치기전까지) 2) 시험 운용 능력의 향상(실모를 통해, 9모 치고나서부터)과 함께 3) 실패를 통한 성장(오답, 경험)이 필요합니다.


다음에는 수능 수학 문제를 들고 와서 평가원이 의도하는 바를 분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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