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외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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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K대 붙고 수능국B만점빨로 국어단기속성과외를 구했어요
상위권 학생이라고 해서 제가 풀면서 헷갈렸던 문제만 500문제 정도 준비해서 갔는데, 의외로 비문학 기초 자체가 없는 친구인데다가, 한자어 문제는 물론이고 개념어, 기초문법숙지도 안되어있길래..
학부모님께서는 자녀분이 국어 고1 2학기부터 2등급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하고 계시거든요. ㅠㅠ 제가 보기엔 맨 밑 비워놓고 쌓은 실력이라 점점 떨어질게 분명하고, 기초 잡는데는 최소 3개월 정도는 투자해야 될거 같은데ㅠㅜ 아무래도 제가 친구딸이라 한달에 20받는데 반해 지거국 학생들도 30은 받다보니 학부모님께서는 제가 좀 장기적으로 잡으셔야할것 같다고 하면 급여가 낮아서 하기 싫은걸로 이해하시면서 2월 한달만 봐줘~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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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부모님께솔직하게말씀드리는게낫지않을까여 ㅜㅜ
이거 부모님한테 솔직히 말씀드리는거 진짜 중요해요 님 지금 그거 안 말하면 나중에 성적 나오고 분명히 과외쌤 탓 할 수도 있어요 선생님 바꿨더니 떨어졌다 이런 식으로요 어디가 문제고 이거 확실히 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말씀을 드렸어요ㅠㅠ 진지하게 말씀드려도 위같은 반응을 보이세요.. 우리딸이 그렇게 기초가 없으면 80점대도 못나와~이러시는ㄸㄹㄹ
힘드시겠네요... 아니면 읽는 방법만 간략히 가르쳐주고 문제 풀면서 그때그때 등장하는ㄱ개념 가르쳐주는 것도 괜찮을듯해요
아무래도 문제는 상위권문제도 같이 준비하되 수업의 대부분은 개념쌓는 위주로 해야할것 같아요ㅠㅠ나중에 비난만 안받으면 다행일거 같네요ㅠㅠ..
힘내세요 ㅠㅠ 싸게 받으시는데 고생도 많이 하시네요...
그럼 학생한테 수능을 한번 풀어라고하셔서 점수알려주면 되지않을까요?
1학년 모의고사는 80점대가 나오는데 수능은 한 60점 정도.. 처음 시범수업할때 숙제로 내주고 점수보여드렸더니 올해 수능이 너무 어려워서 1등급이 90점이었는데 이정도면 잘봤지하시더라구여ㅋㅋㅋㅋㅋ 답이 없는거 같아요 이러다 또 나중엔 1달했는데 성적 왜 안오르냐 하실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어머님이 답정너시네요.. 그냥 빠지는게 좋을듯 ㅠㅠ
그거 못고쳐요ㅋㅋ꼭 자기 자녀를 과대평가하는분들이 계시는데 솔직히 수능보고나서 성적표 나와야 현실인식하심...
다른 학생 구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