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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연구소 [1084446] · MS 2021 · 쪽지

2022-03-08 18:39:04
조회수 16,706

오늘 과외생 한명이 너무 예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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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한 명이 상습적으로 빠지니 (그룹과외) 너무 많이 빠지는 것 같다고 한마디 하니까


자기 기분 나쁘니까 왜 빠지는지 따지지 말고 자기 나름대로 힘들다고 모르면서 왜 '지껄이냐고' 하네요.


캬...


언제는 숙취로 빠지고 언제는 친구 생일이라 빠지더니


내가 왜 빠졌는지도 모를만큼 멍청해 보였나 봅니다.


지금까지 일부러 과외비 깎아주던거


안 깎고 정상 청구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가정형편 안 좋다고 말해주길래 


일부러 말도 안하고 깎아주고 있었는데...


아무리 일진 놀이하던 애라고 해서 이해해주고 넘아가는 것도 정도가 있지


저도 사람인지라 도저히 못 참겠네요.


1년 넘게 공부 안하던 애들 공부하는 능력 길러주면서 수 많은 기분 나쁜 일이 있었지만


이 학생은 하필 제가 멘탈이 안 좋은 (주식) 시간 대에 저를 건드려서 화가 오래 남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제가 일개 과외선생이라지만


연장자에다가 결국엔 가르치는 입장인데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건


제가 아쉬울게 있어서 자기를 붙잡고 있다고 착각하는 건지...


대기 리스트에 학생이 몇명인데...


만약 제대로 한번 대면해서 얘기해보고 반성의 여지가 보이지 않으면 더 좋은 선생님 만날 수 있게 보내주렵니다.


아... 정신 나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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