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전략? 봐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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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시 합격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고3내내 수능공부 안하다가 수시 다 자빠지고 경북대 정시 발표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소위 말하는 좋은 대학이라는 곳들에 못간것아 미련이 남아 재수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집안 사정이 넉넉치 않아 부모님도 많이 부담스러우신 것 같습니다.
4지선다로 궁금한 것을 여쭤보고 싶은데 더 좋은 답변을 위해 제 성적을 말씀드리면 저는 6월 41121 9월 21121 수능 31323의 처참한...성적을 거뒀었고요.
학생부 특별한 스펙은 없지만 내신이 1.35정도 됩니다(고대학추 1.27로 받았었는데 2학기 내신을 제대로 신경을 못써서 떨어졌네요)
본격적으로 질문드리자면
1. 재수를 한다(강남대성, 강남대성2관, 노량진대성 설특반 접수했습니다)
2. 경북대 진학한 후 반수를 한다
3. 경북대 진학한 후 수시 원서를 넣는다(중경외시 학생부 교과나 종합은 찔러 볼 만 한 것 같아서요)
4. 경북대에서 열심히 한다
2,3,4 번은 경북대 떨어지면 의미 없겠네요.
참...바보같은 고민같지만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낮은 성적이라 수만휘에 올릴까 고민했는데 인생설계? 측면에서는 오르비 분들이 더 잘 아시고 좋은 답변 주시는 것 같아서 감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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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경북대 합격햇나요
발표안났으니 모르죠.. 글에 적어놨는데
붙으면 걍 가세요
3년동안 공부안했으면 가망없음
3년동안 공부안한건 아니고요...6.9.수능 성적이랑 내신보시면 그래도 공부는 한 것 같은데요 아예 가망없나요?^
재수나 반수 하셨을 때 현역 때처럼 안 하고 진짜 목숨 건 듯이 공부하실 수 있나요? 재수부턴 수시보단 정시에서 승부를 봐야 할 확률이 훨씬 커지는데 저정도 성적으로 중경외시 이상 오기 힘들어요...물론 이과 쪽은 제가 모르고 문과라는 전제 하에요.
지금 상황에서는 간절합니다. 의지도 있고요. 하지만 재정적 문제도 신경쓰이고 열심히 해도 성적이 만족할 만큼 올라가지 않거나 제자리 또는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도 있기에 조언을 구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문과 맞습니다!
불안이 없을 수 없다는 건 삼반수 한 저도 잘 알아요ㅠㅠ 하지만 시작도 하지 않은 지금부터 성적이 오르지 않을 거라는 불안을 가지고 있으면 공부에 집중하기도, 제대로 성적을 내기도 힘들어요. 정말 절실하시다면 그런 불안감 떨쳐 버리고 가장 마음가는 쪽으로 선택하세요. 개인적으로는 경북대 붙으시면 걸어놓고 반수 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그렇군요...감사드려요!
문과면 3또는 4
이과면 1 추천이요
왜 3.4를 추천해주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반수는 제가 경험상 추천하기 좀 그렇고(전 수석이라 등록금으로 금전적 손해는 없었었고)
그학교에 도저히 못다니겠다 혹은
절대로 여기 이상은 가야겠다 라는 의지가 있는거 같아 보이지 않아서요
이정도 글로 뭘 알수 있겠냐만은
정시원서를 아예 버리거나 냅다 질러놓고 지금부터 준비중인 사람들도 존재하며 수시합격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안하셨다 했는데
정시역시 붙는걸 은연중에나마 당연시 하시는거 같아 보이며 올해 수능이고 모의고사고 워낙에 쉬워서 대충한 학생들에게 최적의 조건이였다 는거(근데 앞으로 더 쉬워질지도 모르긴하지만) 정도 입니다
지금 의지가 있다면이 아니라
1년동안 죽어라 할수있다 생각하시면 1선택 하시면 됩니다
움찔하네요. 말씀하신 것들이 없진 않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3,4... 무슨과세요? 전경영대다니다 반수햇는데
저 인자전 썼습니다! 혹시 반수 어떠셨는지요?
걍 ..학원가서 햇긴헸는데 음.집이어디세요? 대구? 경북?
아뇨 전 수원사는데 대구에 친지분들이 다 계세요
그럼 재수추천요...경북대는대구경북사실꺼면 ㄱㅊ은데 서울경기살꺼면 차라리 재수해서좋은대가시는게 나을듯
이런글 올리는게 가장 이해가 안되는 저는 그런 사람입니다.
아무리 아무리이~~ 사람들이 말을해도 결국 선택은 자기가 한다는 거죠.
그리고 선택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있어서 얻을 확률을 점점 떨어지죠.
결국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그리고 "경북대학교" 또한 좋은 대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선의 선택을 위해 조언을 구하는 것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