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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ito ergo sum [1105120]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2-21 22:25:35
조회수 395

팔로워 300명 감사인사 + 자유 Q&A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55001721

칼럼 인덱스 : https://orbi.kr/00043624020  


 안녕하세요. 수학 칼럼을 쓰던 도중에 알림이 왔는데 어느새 팔로워가 300명이 되었네요 금테 진짜 아름답긴 합니다. 



 최근에 무료 수업 때문에 팔로워가 상당히 많이 빠졌었는데(ㅠㅠ), 시끄러운 제 글에도 계속 남아 계셔주신 팔로워 분들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는 무료 수업이 의미 없는 글은 절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약속드렸던 대로 전 과목 질문 답변 시간을 가지며, 기간은 최소 내일까지 최대 제가 지칠 때까지로 하겠습니다. 사실 말이 전 과목이지 개인적인 질문을 더 좋아합니다. 선 넘는 질문도 상관 없습니다.


 더욱 더 좋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사실 지금도 칼럼 쓰려고 논문 보는 중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언제나 지식을 전하는 사람에게 허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되고 좋네요.


 아 그리고 혹시 원하시는 컨텐츠 있으시면 말씀 좀 꼭 부탁드립니다. 우선은 수능특강 독서 전 지문 해설을 구상 중이긴 합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팔로우해두시면 전 과목 칼럼 + 수기를 순차적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칼럼 외에는 잘 작성하지도 않지만, 꼭 잡담 태그를 달고 업로드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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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99 Aaron Judge · 919199 · 22/02/21 22:26 · MS 2019

    칼럼은 어떤거 쓸 계획이신가요? 과목이라거나...단원이라거나...
    국어수학말고도 다른거 쓰실 계획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용
  • Cogito ergo sum · 1105120 · 22/02/21 22:37 · MS 2021 (수정됨)

    일단 저는 전과목을 골고루 다 좋아해서 당연히 다른 것도 쓸 거 같은데 이 글에 나와 있는 칼럼 인덱스 한 번 봐주세요!! 원래도 이과 과목도 다 할 줄 알았지만 이번에 표점 보고 이과 공부도 2~3년 만에 다시 해볼거라 문과생의 미적+ 과탐 칼럼 컨텐츠도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래밍 관련해서도? 요즘 코딩이 핫하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시엔 · 1066364 · 22/02/21 22:36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메디컬 갈 수만 있다면 프사 바꾼다 · 1016140 · 22/02/21 22:57 · MS 2020

    성적이 안 오를까봐 무서웠거나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맞는 방향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신적 있으세요?
    그럴땐 어떻게 하셨나요??

  • Cogito ergo sum · 1105120 · 22/02/21 23:19 · MS 2021 (수정됨)

    음 일단은 이건 사전 설명이 좀 필요한데, 저희 아버지가 N수 시절에 4개월 정도 공부하고 성대에 가셨습니다. 나이상으로 N수였고 사실 놀다가 공부한 느낌인데, 성대도 나중에 놀아서 간 거고 원래는 다들 서울대 갈 거라 했었다나 뭐라나 ㅋㅋ...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저 역시 아버지처럼, 말하자면 기적을 이루어냈는데, 이게 참 신기합니다. 제가 처음에 공부 시작했을 때, 아버지가 별다른 말씀 없이 딱 한 마디 하셨던 게 기억이 나네요. "나도 4개월 공부해서 갔는데 니가 왜 못하겠어. 나보다 머리도 좋은데." 제가 중학교 때 공부를 좀 했었으니 하신 말씀이었을 테지만, 아버지와 꽤나 유대감이 깊었던 저는 그 말을 진지하게 정말로 뼛속까지 받아들인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도, 난이도도 다르고 한데 말이죠. 사람들이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인터뷰하는 걸 보고 터무니없다고 생각하셨을 텐데, 적어도 저한테는 그 말 한마디가 이후의 모든 회의감을 지워버렸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극복했던 걸 생각해보면, 저는 항상 이런 생각을 했죠. "내가 열심히 안 산 건 아니야. 하지만 다른 애들은 놀고 있나? 난 분명 노력했지만 성공할 만큼 노력했던 건 아닐 거야." 결국 하루 10시간 공부도 부족한 거 같아 어느 날 이틀 밤을 새면서 공부한 적이 있는데 그 뒤로는 15시간 이상 공부하는 건 나름 쉽게 느껴져서? 그 이후로는 실력이 계속 늘었고, 아시다시피 실력이 계속 늘면 재미가 붙기 때문에 슬럼프가 안 옵니다.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대충 이랬던 거 같네요!

    제가 컨설팅 할 때 슬럼프 극복법에 대해 말하는 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내면으로 침잠해서 슬럼프를 그야말로 관조하는 거고(공부x, 그냥 쉬기)
    또 하나는 공부량을 두 배로 늘리는 거에요.

    첫 번째 극복법도 마음이 급한 나머지 엄두를 못 내는 사람이 많죠. 근데 슬럼프는 누구나 겪기 마련이라 억지로 깨려고 해도 안 깨지는 게 당연합니다.

    두 번째 극복법은 성공만 한다면 바로 수능 성공으로 가는 길이 열리고요.

  • 메디컬 갈 수만 있다면 프사 바꾼다 · 1016140 · 22/02/21 23:43 · MS 2020

    이렇게 길게....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