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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빈 [904579] · MS 2019 · 쪽지

2022-02-18 2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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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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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학창시절은 고난했네요. 

할머니하고, 저희가족하고 같이 살아서 싸움도 흔하게 일어났어요. 할머니 성격은 남아선호사상이 강해서 엄마하고는 사이가 안 좋아요. 그런데도 꾹 참고 다니세요. 그러한 점을 보면 저도 제가 여자로 태어난게 정말 싫을 때도 있고요. 그래서, 이후 자수성가로공부하고자 했어요. 하지만, 공부도 못했어요. 초등학교때 맨날 혼자서 다니고 왕따를 당했거든요. 당한 이유는 몰라요. 세 명이서 무리 지으면서 선생님 앞에서는 친근하게 굴고 몰래 괴롭혔거든요. 한 번은 괴롭혔다고 말했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개가 그럴 애가 아니라고 선생님은 반론했죠. 게다가 살도 꼬집어서 괴롭히고 발도 밟기도 했습니다. 이뿐인가요 중학교때도 같은 반이었는데 개는 옛날 일을 괴롭힌 사실을 까먹고 다니고 있어요 . 고등학교는 인문계를 가고 저는 실업계에서 갔죠. 그때쯤도 친구도 없어서 대학도 학벌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 체 지방사립대를 갔어요. 어문쪽으로요. 이후, 취업은 문과라면 경영쪽을 가는게 좋다는 점 최소한 국립대나 서울쪽이 좋다는 것이죠. 저는 누구나가 모르는 대학 일명 지잡대에 다니고 있어요. 심지어 어문쪽하나이니 말 다했죠. 저를 괴롭힌 사람들도 원망스럽지만, 대학을 좋은데 못가고, 쉽게 포기하고, 부모님 두분 다 아프신데 해준게 없어서 너무 죄송해요. 그냥 모든 걸 끝내고 싶네요. 아직도 학벌이 중요하게 여기고 저는 살 의미를 못 느끼고 있어요. 과를 전과하라거나, 편입을 한 번 더 하기에는 대학을 갈 중요성도 이제 없고 이때까지 대준 학비가 아까워서 못 가겠어요. 정말 내일이 안 올 정도로요. 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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