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독원 복습용 지문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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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역학에 ⓐ 따르면, 물체의 크기에 관계없이 초기 운동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일정한 시간 후의 물체의 상태는
정확히 측정될 수 있으며, 배타적인 두 개의 상태가 공존할
수 없다. 하지만 20세기에 등장한 양자 역학에 의해 미시 세
계에서는 상호 배타적인 상태들이 공존할 수 있음이 알려졌다.
(중략)
고전 논리에서는 '참인 동시에 거짓' 인 진리치를 지닌 문장
을 다룰 수 없기 때문에 프리스트는 그것도 다룰 수 있는 비
고전논리 중 하나인 LP 를 제시하였다. 그런데 LP 에서는 직
관적으로 호소력 있는 몇몇 추론 규칙이 성립하지 않는다.
전건 긍정 규칙을 예로 들어 생각해 보자. 고전 논리에서는
전건 긍정 규칙이 성립한다. 이는 ㉡ "P 이면 Q 이다." 라는
조건문과 그것의 전건인 P 가 '참' 이라면 그것의 후건인 Q
도 반드시 '참' 이 된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LP
에서 전건 긍정 규칙이 성립하려면, 조건문과 그것의 전건인
P 가 모두 '참' 또는 '참인 동시에 거짓' 이라면 그것의 후건
인 Q 도 반드시 '참' 또는 '참인 동시에 거짓' 이어야 한다.
그러나 LP 에서 조건문의 전건은 '참인 동시에 거짓' 이고
후건은 '거짓' 인 경우, 조건문과 전건은 모두 '참인 동시에
거짓' 이지만 후건은 '거짓' 이 된다. 비록 전건 긍정 규칙이
성립하지는 않지만, LP 는 고전 논리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
들에 답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로서 의의가 있다.
출처: 2018학년도 9평 국어 [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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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깔은 뭐에요??
'하지만' 앞에 있는 '배타적인 두 개의 상태가 공존할 수 없다.' 와 달리 '미시 세계에서는 상호 배타적인 상태들이 공존할 수 있음이 알려졌다.' 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제가 그냥 빨강색으로 바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