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공부가 무용지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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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하는 시간을 인생의 허비라고 보시나요?
문과기준으로 국어,영어, 한국사,경제 등의 몇몇사탐 과목들은 대입이후의 삶에도 계속 필요하지않나요?
구체적으로 국어 능력은 상위권 문과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 진로인 행시의 psat 로스쿨 입시의 leet 언론고시 등에서 고도로 요구되며 꼭 시험이 아니더라도 국어 능력 자체는 텍스트를 받아들일때 필요한 기초적인 능력이죠.영어는 언급안해도 다들 아실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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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완전 무용지물은 아니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해요 문과가 많이 선택하는 진로들인 피셋 리트는 탄탄한 국어능력이 고도로 필요하죠
한국사도 공뭔셤 보려면 필수니까요.
네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음 문학 감상같은거는 수능 문학실력 늘리니까 좀 잘 되더라고요
과외해서 돈벌기
근데 국어 독해능력이나 이런 능력을 기르는데 있어서 수능 국어공부는 굉장히 비효율인 방법이죠. 거의 무용지물이에요. 수능의 목적이 변질되서 새로운 것, 많은 것을 배우는게 아니라 배운걸 계속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실수 안하는 시험이 되버렸잖아요.
그런가요?저는 수능공부만 하고 psat기출풀어보니 수능국어공부가 헛된건 아니었구나 라고 느꼈는데... 국어 능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그건 국어 공부를 하면서 많은 지문을 읽었기 때문 아닐까요? 그런데 만약 3년동안 수능 국어공부말고 인문논술을 공부했다면 훨씬더 실력이 향상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능공부가 다른 능력을 키워줄수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3년이라는 시간이면 다른것들을 충분히 하고도 남을 시간이라고 봐요. 재수포함 4년이면, 대학교 전공을 다 배우고도 남을 시간인데, 고등학생이 하는건 분량 얼마 안되는 개념습득이랑, 수능 문제풀이말고 없잖아요.
수능이 기초니깐 이거를 탄탄히해야 더 어려운 시험들을 준비할수 있는건 아닐까요?
흠... 그런데 대학교 와보면 전공책 같은것들 진도를 엄청나게 빠르게 나가거든요. 학생들이 힘들어하기는 하지만 결국에 진도를 따라가고, 내용을 수능만큼 완벽히 모르는 상태에서도 충분히 뒷내용을 배울 수 있어요. 솔직히 고등학교 3년동안 배우는 새로운 수학 개념이 수학과 2학년이 한학기동안 배우는 새로운 수학 개념보다 훨씬 적을꺼에요. 고등학교 1년동안 배운 생물2를 대학교 생물학시간에는 3~4주 만에 지나가구요. 수능은 너무나도 배우는 양이 절대적으로 적어요. 상위권과 하위권을 다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죠. 오르비에 계시는 분처럼 상위권정도면 수능 범위 한 번 다 공부하는데 1년 정도면 충분할꺼라 장담합니다. 지금 수능문제는, 배우는 게 적은데 학생들을 변별해야하니까 어쩔수없이 개념을 이상하게 꼬아서 물어보는 문제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 대학교에서 공간도형과 벡터를 배운다면 유클리드 공간의 개념, 거리의 개념, 공간도형의 방정식,벡터의 개념, 벡터의 연산, 좀 심화하면 벡터스페이스 이 정도만 알고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도 이 이상으로 어렵게 안나오구요. 수B 에 나오는 어려운 공간도형 벡터문제들을 푸는데 시간을 그렇게 낭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정의와 연산 그리고 몇가지 성질만 알고 있으면 대학교와서 수학공부하는데 전혀 지장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수학의 본질이니까요. 원래 수능문제는 개념을 알면 풀수있어야 하는건데, 주객이 전도되서 개념을 알아도 문제푸는 방법을 모르면 문제를 못풀죠. 고등학생, 특히 3학년이나 재수생들은 문제풀이 방법을 배우는 데 너무 치중하기 때문에 학문적 측먼에서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요.
전 사고력자체가 키워진것같아서 너무좋았은데 특히 수학에서 ㅇㅇ 두뇌키워진느낌
영어는 요새 수능을 위한 영어와 영어자체가 좀 괴리되서 불필요해 보이기도 하네요..
Ebs가 한 몫 하긴 했죵...
7급공무원 공부하는데 몇몇 부분 도움 되더라구여
일단 4년동안 국어공부 하면서 익힌 독해능력?문법?이 국어에 도움이 되고
영어도 4년동안 단어외우고 ebs 풀어보고 어법공부 한게 영어에 도움이 되고
한국사도 선택은 안했지만 학교에서 공부했었기 때매 약간 도움 될거같고
법과정치에서 배운게 아주 쪼끔이나마 헌법,행정법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네요(법에 대한 기본 이해, 법률용어 등등에서)
영어는 EBS 연계 없었으면 더 도움됐을듯 싶어요..
네ㅎㅎ도움되죠ㅎㅎ
아 그리고 행시 1차 PSAT 여기서
국어공부가 언어논리영역에서 도움이 되는거 같고
사회문화 표풀이가 자료해석영역에서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아 그리고 또 수학에서 경우의수,확률 단원이 상황판단영역에서 가끔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수학공부 하면서 쌓인 논리력도 풀이하는데 도움이 되구요
행시 등 또 다른 시험 공부하는 데 한해서나 약간 도움되는 것 같던데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도움이야 되죠. 거기에 들이는 시간이 얼만데. 대신 그 시간에 더 실용적인공부를 하는게 백만배는 더 이익.
사탐 제2외 수학을 제외하고 전적으로 무용하다고 봅니다 문과는. 특히 수능 국어는 하등 쓰레기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고시 같은 분야에서는 도움이 된다고 평을 내릴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건 고시 시험의 사고의 틀과 수능의 사고의 틀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즉 수능 국어 공부는 고시 외에서는 쓸모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기죠. 이 세상에 읽을 글이 고시 텍스트 뿐인건 아니잖아요? 제 개인적 소견인데 수능 국어 공부 너무 비효율적이고 사고를 일정한 틀 속에 박아넣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윗분 말씀 대로 4년하면 남는건 어느 정도 있겠지만 이거 할 바에야 저 같으면 차라리 독서하겠습니다.
특히 문학에서 세계 명작, 고전 아니면 대학에서의 인문 강좌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학자들의 고전을 독해하는데 있어서 수능 국어가 딱히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저 생2했는데 일반생물학 도움돼요 ㅎㅎ
한국사 시험 볼 때 수능 국사 근현봤었는데 개념만 얕게 일주일보니 손쉽게 고득점..... 그 외는 영어 정도? 아 수학도 도움된 거 같아요!
ㅋㅋ 과탐은 쓸모잇는듯 수학이랑 ㅋㅋ 전공과목꿀 영어는 영어자체는 쓸모가 잇는데 수능식 공부랑은 약간 거리잇고 국어는 노쓸모 .....
공부 내용이 문제라기보다는 수능고득점을 위한 공부라서 바보 공부하게 되는듯...
진짜 공부라는 느낌이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