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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Sky [291163] · 쪽지

2015-01-08 22:56:15
조회수 883

국어 문법질문 ㅎㅎ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5446157

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다 이상한게 나와서..


마x 기출을 풀다가

주어 서술어 호응이 일어나지않은 문장이 무엇인가라는 문제인데요

이 글의 특징은 길이가 짧지만 인상은 강하다

가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일어나지 않은거라 답이라는데

이게 왜 호응이 안일어 난건지 ;; 

대충 제가 만든 문장

= 친구의 특징은 키는 작지만 주먹은 강하다

그럼 이것도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일어나지않은 문장인가요? 저런류의 문장 인생살면서

수도없이 많이 들어본거같은데 흠..

아 혹시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일어나지않는다해도 문장으로 보는건지 ㅋㅋ

답답하네요 독학생이라 저녁에 이렇게 질문으로 해결해야하는 ㅜㅜ

마x 사이트는 뭐 집필한다고 질게 막아놓고 쩝...

그래도 오르비엔 공부하시는분들이 많으니 남겨봅니다 ㄴㅋㅋ

문법 멀고도 험하네요 개념한번봤다고 좋아했는데 문제로 푸니 또 다른 난관이있고

분명 배운거같은데 적용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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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시반 · 546751 · 15/01/08 23:05 · MS 2014

    국어 공부할 때 생각나네요ㅠㅠ

    '이 글의 특징은 길이가 짧지만 인상은 강하다'라는 문장에서 주어는 '이 글의 특징' 즉, 특징이 됩니다.

    따라서 이에 따른 서술어가 와야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글의 특징은 길이가 짧지만 인상은 강하다'라는 문장에서는 특징에 호응하는 서술어가 없습니다.

    유일한 서술어인 '짧다'와 '강하다'는 각각 길이와 인상의 상태를 나타내주는 서술어이기 때문이죠.

    정리하면 이 문장에는 '이 글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나타내주는 서술어가 없다는 말입니다.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하도록 문장을 고쳐주면 '이 글의 특징은 길이가 짧지만 인상이 강하다는 것이다.' 정도가 되겠네요 ㅎ

    한가지 팁을 덧붙이자면 마x의 문법 파트의 내용은 여러번 봐서 숙지, 더 나아가 외우시는게 좋습니다.

    이번 수능을 치른 현역인데 문법 파트가 보기를 보고도 외우지 않으면 풀 수 없게 출제하더라구요...ㅋㅋ

    열공하세요! ㅎㅎ

  • LightSky · 291163 · 15/01/08 23:15

    헉 혹시

    길이가(주어) 짧지만(서술어) -호응
    인상은 (주어) 강하다(서술어)-호응

    3명있는데 2명모여! 했는데

    이 글의 특징은(주어) 친구만 왕따가 된 상황맞나요?ㅋㅋ

    그럼 고쳐주신

    이 글의 특징은 길이가 짧지만 인상이 강하다

    에선 이 글의 특징은 (주어) 에 대한 서술어는

    뭐가 되는건가요 ??
    1.길이가 짧지만 인상이 강하다
    2. 인상이 강하다

    둘중하날거같은데 정확히 뭔지모르겠습니다 ㅜ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11시반 · 546751 · 15/01/08 23:34 · MS 2014

    '이 글의 특징은 길이가 짧지만 인상이 강하다'의 서술어는 '길이가 짧지만 인상이 강하다'입니다. ㅎ 길이가 짧은 것도, 인상이 강한 것도 이 글의 특징이기 때문이죠!ㅎ

  • LightSky · 291163 · 15/01/08 23:39

    ㅋㅋ 역시 1번이 맞았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설사범가고싶어요 · 471287 · 15/01/08 23:28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LightSky · 291163 · 15/01/08 23:3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설사범가고싶어요 · 471287 · 15/01/08 23:38 · MS 2013

    "이 글의 특징은 ~ 것이다."라고 고쳐야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하게 됩니다.
    서술어는 "길이가 짧지만 인상은 강하는 것이다."가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서술절로 안긴 문장"이죠.

  • LightSky · 291163 · 15/01/08 23:42

    아 길이는 짧지만 인상은 강하다

    전체가 서술절로 안긴문장이 되는군요 ㄷㄷ 기네요

    문장성분이랑 안긴/안은문장이 어떻게 쓰이는지 더 공부해봐야겠네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 학생분들이 아니라 답변수준이 다 선생님같네요 ㅎㅎ;

  • 설사범가고싶어요 · 471287 · 15/01/08 23:52 · MS 2013

    댓글을 수정하고 있었는데 댓댓글이 달려서 추가 댓글 답니다ㅎㅎ

    서술절로 안긴 문장의 또 다른 예로는 "코끼리는 코가 길다."에서 "코가 길다."를 들 수 있습니다.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를 갖추고 있지만 완결된 문장으로는 기능하지 못하는 것을 "절"이라고 합니다. 명사절, 관형절, 부사절, 인용절, 서술절 등의 종류가 있고요.
    다른 문장 속에 들어가(안겨) 하나의 성분처럼 쓰이는 홑문장을 "안긴 문장"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문장 속의 명사절, 관형절, 부사절, 인용절, 서술절은 안긴문장이 되기 때문에 문제 풀때는 둘이 거의 같다고 보셔도 무방해요.
    ex. 명사절 : (부모님의 사랑이 참으로 컸음)을 이제야 알았다.
    관형절 : (성민이가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부사절 : 철수가 (인사도 없이) 떠났다.
    인용절 : (비 온다)고 하니 우산을 준비해라.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복습했어요ㅋㅋㅋ 열공하시네요..홧팅 :)

  • LightSky · 291163 · 15/01/09 00:12

    절은 숙주인애가있어야쓰이겠고 안겨야쓰이니 안긴문장과같다는말씀이시군요 공책에필기했네요 ㅋㅋ
    관형절은 관형어로쓰인절을뜻하는건가요? 써주신예문서
    체언소문을 수식해주니
    관형어역할인뎀 ㅋㅋ
    와 정말감사합니다 돈을드릴수도없고..
    ㅋㅋ열심히하겠습니다

  • 설사범가고싶어요 · 471287 · 15/01/09 00:23 · MS 2013

    넵넵 이름을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ㅋㅋ 관형어 기능을 해서 관형절이예요.

    그러니까 관형어에는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는거죠. 1. 관형사 2. 용언의 어간+관형사형 전성어미(관형절) 3. 체언+의
    1관형사는 원래 품사 자체가 체언 수식하는 애들 ex. 새, 이, 그, 저
    2는 원래 품사는 동사나 형용사인데 관형사형 전성어미가 붙어서 문장성분으로는 관형어인 애들. 즉 용언의 어간+관형사형 전성어미(-(으)ㄴ,-(으)ㄹ,-던,-는)인 애들.
    ex. 착한, 만날, 놀던, 자는
    3체언에 관형격 조사(의)가 붙은 애들
    ex. 나의, 친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