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때 다시 폭망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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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제 기준에서는 안정적 탑텐이상)권 정도 모평 실력에서 재수 등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수능때 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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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큰 것 같아요 상위권은 특히 실수가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가 크다보니.. 저나 제 친구들은 대체로 그랬네요
결국 그게 완벽한 실력부족 아닌가요? 자신에 대한 자신감 혹은 노력부족이든요
그보다는 전의 수능 실패 기억이 트라우마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언어 모고 평균이 백에 수렴하고 언어 자신 과목이던 친구가 두 번 했는데도 귀신 같이 언어만 망하던 사태를 보면;;
1. 난이도편차때문에
:올해같은경우엔 6,9난이도가 쉬워서 (문과기준) 국어를 못하는 분들은 수능에서 필연적으로 망할수밖에없죠.. 제 친구중 77 100 100 50 50도 있어요. ㅠㅠ
2.멘탈관리
:+1수할수록 늘어가는 부담감. 틀리면 안된다는 생각때문에 시간관리도 안되고
잡생각이 들게되니까 아무래도 문제푸는게 더 힘들어지죠. 6,9때는 평소실력대로 칠수있지만 수능은 아니에요.
재수하면서 느낀건 고3은 공부시간은 적지만 정신적부담이 적고 n수할수록 공부시간은 늘지만 심리적압박감이 커지기때문에 +1수한다고 성적이 오르진 않는다는겁니다. 보통은 고3때 망한분들이 재수하면서 자기실력만큼 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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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같은 경우는 정말 뭐 노력은 최선다하고 진인사대천명인가요?
사실은 실전모의고사같은거 많이풀고 이미지트레이닝엄청하고 노력을 많이하면 좀 나아지긴합니다만, 개인성격에따라 다르죠.
근데 평소에 엄청 소심하고 이런거 아니면 실력을 극강까지 올리면 극복가능할수도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삼수 이상은 갈수록 매너리즘에 빠지고
지쳐서 연말에 힘빼는 사람들 많이 보이는듯
아무래도 수능 공부 질리고
새 문제 봐도 봤던거 같고 그래서
연초만큼 성적 나오지 않는 사람들 보임.
제가 재수망하고 친구들에게 설파하고 다니는 말...
'실력'과 '성적'은 다르다
'공부'와 '시험'은 다르다
ㅋㅋㅋ물어보는건지따지는건지 현역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