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의 나라 대한민국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5362975
경영학과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면 기업노예
공대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도 기업노예
의대 들어가면 청춘 다바치고 35살까지 병원노예. 개원 못하면 개원할때까지 혹은 은퇴할때까지 또 병원노예.(<-이건 내가 의대생이나 의사가 아니니 잘 모르겠지만)
물론 다른 꿀직업들도 많겠지만. 그 꿀직업 얻으려고 또 시험노예.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 보면 잘살아 보이지만 이만큼 사느라고 근로자들이나 수험생들의 희생이 너무 큼.
태클 환영.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음. 이 글의 목적은 제 생각을 주장하고자 함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자함에 있음. 경청하겠습니다. 제 생각이 바뀔 수도 있어요.
('노예'란 말이 자극적이고 너무 부정적이긴 하네요)
+) 우리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댓글들도 보이네요. 그런 댓글쓰실 분은 다른나라 이야기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경청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4에서2 갈 땐 문학이랑 언매에 집중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2 0
참고로 시간부족이 젤 큰 약점이에여. 독서공부도 하긴 하되, 문학언매에서 시간...
-
ㅈㅅ합니다 3 1
감히 내가 물2한테 깝친 듯 뇌가 안 굴러감 그냥 쌍윤이나 할게여..
-
옛날엔 ㅇㅅㄱt 수특 들었는데 사라지셨드라 핸드폰으로 켜놓고 대충 들으면서 볼만한거...
-
일단 물2(?)부터 한번 해보고 더프 시작해야겠다 4 1
ㅋㅋㅋㅋ
-
탐구 과목 바꿀까 고민중임 3 1
원래 생윤 윤사하는데 윤사 대신 사문이나 경제로 바꿀까 고민중임 사탐 중에서 윤사가...
-
3덮 수학 6 0
76 11, 14, 21, 22, 29, 30 자살
-
옯품타 들어오세요 12 2
수능 보는 오르비언 모여 반수생 환영 이름: new 옯품타 비번: 없음
-
나는 클로를 왜이리 못할까 15 0
장애겜
-
냥 0 0
냥
-
컴퓨팅 기초 실습 힘들어요 ㅠ 6 4
일찍 문제 다 푼 사람부터 집가는데 항상 꼴지로 남는 사람 중 하나가 저임 ㅠㅠ
-
그런거 있지 않음? 알려주삼
-
사람이랑 말하는 법 까먹엇슴 0 0
나랑 말하는거를 피하는 걸 수도
-
ㄴㄴ ㄹㅇ 더프 삼 8 1
-
하루만 기다리면 수능이에요! 2 0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인싸 취미vs아싸 취미 20 3
-
3월 더프 방금 옴 1 1
지금 언박싱중
-
솔직히 사진이 더 못생긴 듯 4 0
이라고 믿을겡
-
보인다보여 7 0
-
공부 진도 개빨리 나가는 꿀팁 6 1
술마시고 공부하면 됨 단점은 다음날 기억이 안 남
-
오르비 서포터즈 최고의 인재가 2 2
나 아닌가? ㄹㅈㄷ 옯창인데
-
이게 맞나 ㅜㅜㅜ
-
선글라스 33만원 하드렌즈 32만원 쌍수+눈교 200만원 칠판 20만원 영양제...
-
3초 전에 찍은 꾀죄죄한 사진임. 10 1
이렇게 보니까 개무쌩겼어
-
복권undefined 1 2
뭐임
-
과외만으로 월천을벌고싶구나 6 3
시급 저렴하게 받아서 팀수업깔지않는이상 불가능한것
-
배불러요ㅜ
-
ㅇㅇ
-
춤추다가 8 2
발목삐임
-
과외도안구해지고반수도하고싶고 0 1
여러모로생각이많다인간의욕심은끝이없는것이다...
-
1시간전공뷰한다는새끼는어디에 0 0
오르비에
-
나 근데 담요단임 4 1
지금 담요덮고있음 글고 수학못함
-
글조금썻다고2퍼가올라가네 4 1
이거맞나
-
생윤 사문 커리큘럼 3 0
생윤: 어준규t 개념완성-> OX 특훈-> FINAL FIVE ZONE 모의고사->...
-
나에겐포텐이잇다.. 7 3
그래야만함
-
ㅋㅋㅋㅋ 0 3
개 빨리 지웠더니 못 본 사람 많네 다행이다
-
[생1 기출/N제 저자] 수능 생명과학1 과외 모집 0 0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Zzz 16 0
-
국어연계버프로1등급을쟁취하자 0 1
내가2등급이나온건그냥풀었기때문ㅇㅇ
-
대면수업 문의가 추가로 옴 0 0
어머님께서 연락하신거라 일단 학생이랑 다시 이야기하고 답장주겠다는데 일단 이틀째...
-
방금 찍음
-
27수능책 삽니다 0 0
올오카 스블 카나토미 수학N제등등 삽니다 연락주세요
-
맘에드는 4 0
미하리 일러가 없네..이게 제일 무난하구 괜찮으려나
-
연계체감 많이됨? 10 1
국수영 ㅇㅇ
-
올만에파스타 10 0
음나쁘지않네..
-
덮치기 국어 3 0
연계 안된다고 해서 수학 과탐만 봤는데 국어
-
예전에는 '에피옵티무스 교통카드'도 있었습니다. 2 2
지금은 있는지조차 모르겠지만... 2010년대 후반에는 '에피옵티무스...
-
수능치는아랴양 9 3
-
칠전팔기☆지상주의! 3 2
랑 scarlet ballet에 요즘 빠져사름..들어보셈요
-
오늘부터 10일동안 4 0
술 약속 8회 출근 5회 어떻게 살아남아야할까요?
-
일본가면 하는일 1 2
비대면 수업하기 모의고사 출제하고 해설쓰기 리트 언어이해 추리논증 풀고 수업연구하기...
뭔 말을 그리 자조적으로 하시는지....
그렇게 보면 미국 독일...거기의 노동자들도 다 노예?
우리나라는 노동강도가 너무 심함. 그래서 '노예'란 말 써봤음
어느나라에서 일을 해보았나요?
전 독일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어떻던가요?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음
사실 우리나라 보다 근무 강도는 더 쎈 편입니다 우리나라 분들 근무 시간에 사적인 일 처리하는 시간이꽤 많죠 주식하는 사람 사적으로 통화하고...야근할 때 자고....독일 사람들 일할때 그런 것 절대 없습니다 오로지 일과 관계 된 것만 합니다 근무시간에는요
다른 것은 차치하고 근무강도만 국한했습니다 모두를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저의 실제 경험은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도 근무 시간 줄이고 그시간에만 강도높게 일했으면 좋겠네요
회사는요 경영자와 근로자가 상전과 노예의 관계가 아닙니다
격공
그 가운데 나름대로 청춘이 있고 열정이 있는데 편협적으로만 보시네요
제가 편협한 것 같아서 여러의견 들어보려고 써봤어요
애당초 좋아'보이는' 직업을 위해 기니까 노예처럼 보이는거 아닌가요
노동공급이 많으면 사용자 입장에선 막 부려도 대체할 인력이 있으니까요
멋진 말이네요.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직업이 아니라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주체적인 자신을 가꾸어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새겨듣겠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길이 두어가지 있는데 그게 꼭 좋아 '보이'기만 한 길은 아니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인 것은 맞아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다른나라들은 어떤가요?
그냥 신자유주의가 문제
다른나라는 안그럴거같죠??
다른나라 얘기도 좀 해주셔보셔요
에휴 행복의 관점은 다른 거니까...직업을 무엇의 노예로 칭하는 순간 끝도 없죠
꿈의 노예 돈의 노예 그렇죠 뭐.. 것보다 아이민 5만대신데 활발히 활동하시네요 ㄷㄷ
공감합니다
이미 가진자와 못가진자로 나뉠 뿐이죠 공부 잘하면 가진 자 밑에서 월급쟁이 하는 것이고
우리나라만 그럴거 같죠?ㅋㅋ
어느나라나 다 같습니다ㅋㅋ
그렇게 따지면 노예 아닌 사람이 세상에 어딨어요...
군인도 상급자의 노예
창업한 사업가도 시장원리의 노예
정치인도 정치체제의 노예
독재자도 권력의 노예
혼자 오지에서 농사 짓거나
수렵 체집하는 사람은 자연의 노예...
ㅋㅋㅋ웃기네요
어느정도의 생활유지는 가능하지만 그걸위해 치뤄야하는 대가가 다른 국가에 비해서 크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본래 끊임없는 탐욕으로 인해 발전?해왔음을 굳이 견지한다면 탐욕의 노예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아 그리고 'Voting with the feet' 이라는 말이 있어요.
이 말이 참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네요.
그 떠나는 것이 외국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게 될 수도 있고...
저도 feet으로 Voting할듯.. 떠나는 것이 어느것인지는 잘 몰라도...
지금 상황이 만족스럽거나 버틸만 하면 계속 사는거고 아니면 다른 방법을 선택해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ebs 수능완성 지문인줄..;;
수험사이트에 이런글 올려봤자 어짜피 거의 고딩이나 대딩밖에 없어서 자기가 노예라는 현실을 모를듯;;;
노예는 내가 노예라고 생각할때 노예가 되지.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주인입니다. 세상을 너무 염세적으로 보지도 살지도 마세요.
알겠습니다.
근데 내가 회사의 employer가 아닌 employee라면 내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하기는 힘들 것 같군요. 최소한 저한테는요.
우리아들 아뒤로 글쓰는 것인데요...(솔직히 내가 쓴 글은 다 우리아들 아뒤로 들어와서 작성한 것임)
회사에서 주인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것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어요. 상사가 시키는 것에 급급해서 일을 하다보면 늘 그렇듯이 수동적이되고 재미도 없고하죠. 그렇지만 일을 찾아서 해보세요. 나의 상사가 원하는 것을 미리 찾아보고 노력해보고, 상사뿐이 아니라 조직에서 원하는 것을 찾아서 해보고...그리고 성취감을 느끼면 주인이죠.
상사들도 다 위 상사가 있고..오너도 그 위에 누군가가 있어요.
새겨듣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윗사람 퇴근하나 안하나도 눈치본다는데 안겪어봤지만 굉장히 불합리하고 진짜 잘못된거 같은데 휴..외국에는 점심시간에 먹으면서 일하고 빨리 퇴근하기도 한다고 블로그에서 봤는데 그게 훨씬 낫네요 지할일만 하면 되는거지 남 퇴근하는거까지 신경써야되는 환경이 제발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근로 환경 열악한건 다 아는 사실이죠 뭐..
대기업의 경우만 따져봐도 얼핏 보면 돈 많이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개처럼 굴리는데 그 정도도 안 주면 진짜 너무한 거죠ㅎㅎ
제 친구들 중에서도 알바하는 애들 중 태반이 노예처럼 부려먹는 주제에 시급은 너무 짜게 준다고 불평하구요 ㅋㅋ 하긴 애초에 최저 시급 따위도 없는데 뭘 바라겠나요
물론 우리나라보다 더 열악한 나라들도 많겠지만, 우리나라 경제력에 비하면 근로 환경은 개차반 맞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수험생 사이트라 그런가 공감 못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직장인 사이트 같은 곳에 올리시면 꽤 큰 호응을 얻으실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