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돋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529383
이런 말을 제가 쓰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죠...........
아 노트필기 빡빡채워서 칼라풀하게 40페이지를 채워나가는 중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동방에서 가져온 뭔가 인쇄물들이 있길래 보니깐 완전 칼라풀한 제가 하고 있는 노트필기와 똑같은 것이 엄청난 묶음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헐 이럤다가 그래도 내 글씨 아니고 쓰잘데기없는 내용까지 너무 많이 써있으니깐 됐어 하고 위로하던 차에
강의자료실 가니깐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내용들이 칼라풀하고 작게 컴퓨터로 정리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노트필기 하는데 시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짜증났는데 그냥 이거 있으면 뽑을걸...
남이 필기한건 내 글씨가 아니라서 일부러 안쓰고 복습한다는 차원으로 똑같이 따라 쓰면서 상기시키고 있었는데
내가 6페이지에 필기할 분량이 a4 1페이지에 작고 칼라풀하게 컴퓨터로 정리되어있는거 보니깐 스팀....
오기로 그냥 계속 쓸까 하다가 결국 인쇄하고
쓸지 말지는 고민중
아 갑자기 모든 공부의욕이 사라졌어요 헛수고한 느낌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아 슬프다..... 그 기분 알거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성현이져...................?
넴 일부러 강의 필기자료 올려놓은거 안뽑고 쓰고있었는데 (사실 페이지 수 너무 많고 돈 많이들것같아서)
암기카드가......
보니까 스팀 ㅠㅠ
그리고 선배들이 자세하게 정리해놓은것도있었... (근데 이건 너무 자세해서 못보겠음)
ㅋㅋㅋㅋㅋ그래도 필기하면서 하는게 나중 가면 여러 모로 좋음^^*
나중 가면 좋음? 왜 좋음????????
음 나같은 경우에는 필기를 강의 들으면서 한번 하고(이건 그냥 노트에 끄적)
나중에 혼자 공부하면서 또 한번 했는데 이 때는 바인더 노트에다 보기 편하게 필기하면서 공간 좀 넉넉하게 두고서 내용 사이에 인덱스 처리까지 해서 찾아보기 쉽게 만들었(이때는 강의하면서 필기 안해준 부분 중에 책에 있으면서 확인하고 넘어가라고 한 부분까지 나름 정리.......)
그리고 그 공간이 넘쳐나는 노트(필요하면 속지 삽입도 가능)에다 1년 동안 공부하면서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같은거 풀고 다른 강사들 책도 가끔 봐가면서 박성현 책에 없는거나 처음 보는 개념이나 설명 같은거 해당 내용 부분에 써놓고 수시로 휙휙 넘기면서 훑는 식으로 했
결국 의도치않은 서브노트가 1년에 걸쳐서 만들어진거
막판에는 교육학 공부할때 그 노트 가지고 빈출되는 개념 같은것만 체크해서 인덱스 처리하고 그것들만 계속 봄(특히 안외워지는거.....)
물론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나 같은 경우엔 필기를 직접 해서 활용한 케이스인듯..
아 오빠 짱이시네요 ㅠㅠ
저도 처음에 그냥 노트에 끄적하고 복습할 때 다시 다 바인더 노트에 쓰고 나서 책 읽고 밑줄치고 했는데
문제는 다시 노트에 쓸 때 공간 없이 빽빽하게 써놔서 안그래도 후회중이었긔 ㅠㅠ
음 그럼 다시 계속 써야하나 ㅋㅋㅋㅋ
전 쓰면서 외우는 케이스라 이렇게 한거였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지금은 외우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ㅁㄴㅇㄹ
오빠 노트 꼭 받아야겠 [..]
바인더 노트면 상관없잖ㅋㅋㅋㅋㅋ
근데 마이너 바인더 노트라면 속지 안팔아서 낭패 볼수도 있으므로
아침글로리 이런데서 사야됨ㅋㅋㅋㅋㅋ....
이게 아까 말한 그 교육학 노트임 ㅇㅇ..
그 얼마 되도 않는 강의 노트가 바인더 노트 세 권 분량으로 나옴
어지간한 개념은 거기 다 걸림 ㅇㅇ
내 수험생활의 마지막 자존심 가튼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