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해도안오르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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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능성적적고 올리니까 대충대충한ㅂㅅ이작심삼일할라고 어그로끄나보다 라고받아들이실수도잇으실것같아서 다시써요
노력부족 공부량부족으로 안오르는걸물어보는게아닙니다
제말은 개속노력해온사람도
재수를해서잘안오른다는건 왜나온말인가를 재수결심한사람으로써묻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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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의 회귀본능과 같은 거죠
재수를 통해서 그 사람의 실력이 늘었다고 해서 그것이 꼭 수능성적의 상승과 직결되는건 아니거든요. 재수하면 실력은 열심히 하는 이상 반드시 늘어요.but, 성적은 수능날 연어가 될 수 있는거죠
공감 ㅋㅋ 성적이오른다고는 확실히보장할수없는거같네요 저도그래서 수능 그만두기로 결심
공부많이했는데 안오르는경우는 수능날 컨디션조절실패 아니면 마킹실수라 단언할 수 있음.
수능만큼 정직한 시험은 없습니다
수능시험을잘보는 실력이잘안오르는이유를 물어보는건데요
이게 뭔소리야 수능시험을 잘보는 실력이 컨디션조절실패와 마킹실수를 제외한 공부실력 아님? 그 두개를 제외하면 무조건 성적 오른다구요
자기케이스안으로밖에생각할줄모르십니까 그러니까 제가 수능시험을잘보는실력이라고햇죠 공부량이 실력으로 온전히안바뀌는이유가 뭐냔게 이글요진데 님이야말로 뭔소리하시고계시잔습니까
이분은 공부를 한만큼 실력으로 '정직하게'바뀐다고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ㅎㅎ
공부량이 실력으로 온전히 안바뀌는경우는 극소수를 제외하고 없습니다. 그 극소수에 대해 묻는거라면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다고 답해드릴게요.
이건 케바케인데 실력올랐다고 점수잘나오는 '그나마' 정직한 시험이지 예외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습니다.ㅇㅇ
현실은 님이말하신 예외가 대부분이죠
재수했는데~ 올해 수능볼때도 작년이랑 비슷한 느낌이였어요... 실력은 늘더라도 실제 시험장 갔을 때 느낌은 또 다르고...
사람은 기계가 아니니까요. 수능 그날그날 감정상태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실력을 확신할수있는 지표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투자한만큼 나온다고 확신할수없음
뭐랄까.. 강대에서 +1수한 학생인데요.. 처음 강대 들어갔을때, 그니까 약 2~3월즈음, 강대 포스에 눌려서인지 학생 모두가 쉬는시간 그리고 점심시간 심지어 통학차량 안에서도 책펴놓고 공부하더군요. 이걸보고 와 이게 강대구나 했는데, 한 5~6월즘 되니까 반은 점점 시끌시끌해지고, 쉬는시간에 노는 학생들이 몇몇 보이기 시작하고, 저녁시간엔 대부분의 학생들이 놀더군요. 10월즘 되면 이제 야자 나오는 학생도 드물어요. 초반에 30명쯤 나오던 주말자습은 나중에 저 포함 3명이서 해본적도 있구요, 여기가 강대인가 생각될 만큼 진짜 공부 안하는 놈들도 여럿이 봤어요.
제가 하는 말은, 공부 열심히 한 기억만 선택적으로 끄집어와 '난 열심히 했다' 라고 기만하는 사람들이 실제론 없지 않아 있다는 소리에요. 저같은 경우 작년수능때 모든 과목의 점수와 백분위가 하락한걸 정말 뼈저리게 느껴서 올해는 진짜 울면서 공부했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자습시간에 남들 다 들을정도로 훌쩍거리며 공부한 적도 있었어요. 근데 그 아픈기억 덕분에 후반까지 놓지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결국 수능때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구요.. 과연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는 사람들은 2~3월에 보여주었던 그 열정을 11월까지 보인 다음 말하는 것일까요? 재수학원 최고라고 단언하는 그 강남대성 한 반(약 50명)에서도 제가 5명 넘게 보지 못했는데 말이죠..
뭐 이정도로 하셨는데도 수능을 망치셨다면 그분은 정말로 운이 없으셨다거나 공부를 해도 안되는 사람이겠죠.. 이분들에 대해선 제가 할 말은 없어요.. 그러나.. 작년 제가 수능을 망치고 나서 '난 열심히 해도 안되는 놈이구나'라고 스스로를 속이는, '열심히 했다고 착각'하는, 그런 류의 사람들은 한번쯤 반성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쉬는시간을 완전히 쉬어야 공부할때 능률이 오른다는 생각, 점심시간 1시에 종쳐서 그제서야 각잡고 공부 시작하는 행동 등은 모두 제가 고3때 생각했던 '편히 공부하는 핑계'라고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오르긴 올랐는데 제가 생각했던만큼은 안오르더라구요. 공부하다보면 처음 다짐했던게 잊혀지고 예전 패턴으로 돌아가게 돼서 그런거 같아요
실력은 오르는데 성적은 잘?.. 수능은 실력+멘탈이에요
놀아서
그리고 자기 최고점수가 자기 실력이라고 믿으니까
재수한학생으로서 수능이정직해야되면 저희반다시성적매겨야됩니다...ㅎㅎ
평소에 놀던애(심지어공부잘하던것도아님) 는대박나고 평소에열심히했던애들.. 같이고생했고 공부도잘한애들 중에망한애도 많구 잘본애도 있고.
제생각엔 노력은 높은점수를 나오게하는 '가능성' 의 일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