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닿지 않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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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힘내라 괜찮다 열심히 했으니까 후회하지말자 수능이 다가 아니다 잘될꺼다
위로하고 싶다는 진심에서 출발해도 친구의 얼어붙은 마음에는 닿을수 없는 힘없는 공허한 위로들
힘낼 수 없는데 후회 안할 수 없는데 20살인 학생에게는 수능이 전부였는데 잘 안될수도 있는데
공허한 위로를 하면서 침울한 표정의 친구를 위로하는건 내가 그 친구를 기만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너가 힘낼수 없어도 잘 안될수 있어도 내 위로가 닿지 않아도
친구가 나라는 사람이 항상 곁에 있다는 사실 자체에서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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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시라면 여자인 저에게 심멎그자체네요
와 공부해야겠다
ㅋㅋ열공하시길!
그런데 뭔가 허울인것같아요 너무 공허해요 대학걸고 하는게
반수하시기로 한건가요??
저 뭔가 웃긴데요 저고2입니다 자사고2여고생입니다 그래서 16학번 ㅎㅎ
아항ㅋㅋ뭐하러 벌써 반수의 공허함을 생각해요. 그냥 내년에 바로 고대지교 가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