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받습니다-성공할 수 밖에 없는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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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수능에서 부진하여 연말연초 마음이 불편한 사람도 많죠.
합격한 기쁨으로 이 시간에 야간 스키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마지막 밧줄을 타고 오르려는 정시 논술 준비생들도 있는 반면
실의에 빠져 울적에 기분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게 바로 세상입니다.
현역인 2010학년도 수능에서
언(128-96-1)수(139-98-1)외(131-93-2)
국사(56-71-4)세지(61-83-3)경지(64-94-1)근현(62-84-3)아랍어(100-99-1)의 성적을 받고
자기의 한계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정시 논술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0.1.1부터 도서관 독재를 하였답니다(다행히 집에서 걸어서 10분내).
독재를 하는 이유로서
나는 재종학원보다는 독재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지방에서 서울 재종학원 다니려면 250만원의 비용이 들어 감당하기 어렵다.
재수는 재종학원에서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삼수를 해야 한다.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독재를 하면 망한다는 경고도 공포감 주는 백상어처럼 살아 있습니다.
독재를 아무나 하는 건 아닙니다.
때와 장소를 알 수 없게 잠복해 있는 위험요인들이 너무나 많죠.
그러나 잘만 하면 독재같이 문화생활적인 재수도 없습니다.
제가 안구건조증도 있고 독타라서 빠른 답변을 드리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질문을 취합해서 통합적으로/또는 개별적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독재로 거의 방향을 정한 분들 중에서 질문하실 분들은 (공개글 또는 비밀글 모두 무방)
1.언수외 원점수(6월,9월,수능 각각)
2.탐구 선택과목 및 원점수(9월,수능 각각)
3.2011수능에서 부진/실패한 이유라고 자신이 반성/평가한 것
4.위3의 보완 또는 개선 대책
5.기타 참고할 사항을 적어 주시고,
6.가장 필요한 것은 구체적으로 질문하여 주세요.
저희 같은 경우는 지난 수시원서접수기(9월초)부터 약 3주간이 무척 힘들었는데
연고대 수시 원서를 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연대 수시 논술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이와 같은 의견충돌로 인한 갈등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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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들어서 지우ㅜ기싫어..
저도 독학해서 엄청오름...ㅋㅋ
괜히 옆에서독학하면 망해 망해 하는 소리에 안넘어가셨으면... ㅋㅋ
성적 절대적으로 오름... 실력도 절대적으로 오름................. 정작 실전(수능)에선 그대로
↑ 대부분의 독학 실패 케이스.. 이걸 피하려면 정말 연구하고 노력해야
이거 좀 동감ㅋㅋㅋ
과탐은 2년째 모의고사 펄펄날다가 수능 똥망
언어는 수능 두번다 맨날 아.. 감 안좋다 하는데 매겨보면 전과목에서 제일 잘봄.
독학하시는분들말씀에, 모평까진 미친듯이오르는데
정작 수능에서 ㅈㅈ라는 얘기가....
아... 요기에 해당안되고싶은데;;
독재로 50점올린 사람으로써 진짜.. 외롭고 힘들고 압박심합니다.
극한의 외로움을 버틸수있는사람이라면 독재.... 강추.. 아니면..................힘들겠죠..ㅠ
1.언수외 원점수(6월,9월,수능 각각)
6월 : 80 85 88
9월 : 92 95 90
수능 : 72 70 70
2.탐구 선택과목 및 원점수(9월,수능 각각)
9월 경지 세사 사문 45 32 46
수능 경지 세사 사문 42 34 46
3.2011수능에서 부진/실패한 이유라고 자신이 반성/평가한 것
수능 막바지까지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열심히 안한게 제일 큰
거 같고요. 그리고 기출문제 분석을 잘 안한 것도 문제였고, 양치
기만 하려 했던것도 실패한 큰 이유인것 같네요.
그리고...문제 풀다가 안풀리는거 있으면
"이런문젠 수능에 안나와"하고 제껴버린게 큰 화를 불러왔네요.
마지막으로, 수능날 어떤 상황이 오던지, 긴장이나 당황하지 않
는 연습을 했어야 하는데 그것이 부족 했던 것 같고요.
4.위3의 보완 또는 개선 대책
양치기보다는 기출문제와 개념확립을 중심으로 제 실력을 키우는 공부를 해야겠고, 기출문제는 모두 분석하여, 수능마인드를 확립해야겠어요. 그리고 어떤문제든 잘 풀고 분석해서 수능에 안나온다는 생각을 버리고 수능이 어떤 난이도로 나오든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할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10월달부터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수능시간표에 몸이 적응되도록 해야겠어요.
5.기타 참고할 사항을 적어 주시고,
2012년 수능에선 꼭 경한가고 싶습니다.
6.가장 필요한 것은 구체적으로 질문하여 주세요.
1. 매일 언수외탐 공부량은 어느정도 비율로 하셨나요?
2. 독재하시면서 6월 9월 평가원이나 사설모의같은건 어디서 보
셨나요?
3. 민감한 질문일수 있겠지만, 이번에 어느 대학 무슨과 가실건
가요?
4. 개인적으로 생각하시기엔, 제가 수능에서 저렇게 성적이
하락한건 무슨이유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비밀답변으로 해주세요
예 접수 잘 됐습니다. 저는 독재생을 체계적으로 컨트롤한 학부모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보실까...궁금하네요
전 올해 삼반수를 했고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단 올해 6월은 보지 못햇고 9월/수능 원점수 모두 말해드리겠습니다.
9월
언어 : 93 수리 : 96 외국어 :95 윤리: 44 한국지리:48 경제지리:47 국사 : 33
수능
언어 : 83 수리: 81 외국어 : 83 윤리 : 50 한국지리 : 42 경제지리 : 34 국사 : 35
일단
제가 재수까지하고 삼반수하면서 언어라는 과목은...솔직히 아직까지도 어떻게 '원론적으로'공부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 다닐떄는(09학년도) 거의 EBS문제집으로 공부했고 기출은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를 풀어보았을 뿐
기출을 분석하는 건 해보지않았습니다. 물론 분석시도는 했습니다...답의 근거도 찾고,
하지만 수능때 3등급이 나왔고 재수때는 자이 2번 풀었지만 제대로 분석을 또 안해서 3등급에
이번 수능까지도 또 3등급이 나왔네요... 모평에서는 1~2등급이 나왔지만..
언어는 어느새 공부를 해도 안해도 모의평가는 평타치지만 수능떄는 3등급이 나오는 과목이 되어버렸네요.
수리는 솔직히 제가 그렇게 잘한편이 아니었습니다. 10학년도때 운좋게 시험이 쉽게나와서 1개 틀렸지만
이번에는...16/17번은 거의 제대로 풀지 못했고 주관식 24번(답 19인거)도 유추를 못했습니다..
전 올해 수험기간에 기출만 제대로 풀면 수능도 쉽게 되겠지라는 생각을해서 자이스토리만 3번 풀고
오답노트 만들었는데...수능때는 3점짜리 까지도(확률부분) 틀리는 불상사가 생겼네요
외국어는 재수때 76점이 나온 과목입니다.
그래서 반수시작하기전에도 틈틈히 공부하려고 노력한 과목이고 EBS도 정말 열심히 봤다고 생각했고
이번 반수생활에서 가장 많이 투자한 과목이었습니다. 9월달에 95점도 듣기하나랑 3점짜리 하나틀린거에요..
하지만 수능때...못본건 아니다 90점은 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많이 틀렸습니다.
문법 1개/ 빈칸 2개 / 주제문제/ 문장넣기 / 장문 빈칸문제 / 장문일치문제 이렇게 틀렸습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영어실력의 부제가 높아진 영어 난도에 망한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지금 몹시 급한상황이라 급히 컴퓨터를 꺼야하는데...나중에 뒤에부분은 적을테니
그래도 끝까지 기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ㅠ
일이 끝나고 왔네요 ㅠ
올해 수능을 다시보면...부득이하게도 다시 반수에다가무휴학으로 볼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삼반수도 제가 부모님을 겨우 설득시켰는데...물론 공부시간은 하루에 9~10시간정도 뺼수있습니다.
학점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가겠지만 어차피...마음먹은이상 4수해서라도 연대 상경계 갈려는 마음이 드네요.
제가위에 댓글을 달았듯이 9월과 수능 점수차이가 크죠?...
공부를 다시 시작했던 7월/8월은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재수했던 학원으로 다시가서 열공한거죠...아마 하루에11~12시간했을
겁니다... 다만 9월 모평끝나고 재수때 같이 공부하고 이번에도 다시 공부하던 친한사람들끼리 싸우기 시작하더군요..
제3자 입장에서 이리저리 채이다보니..9월한달동안 무얼햇는지 기억조차 안납니다.
술도 먹게되고 담배도 처음피게되고...더군다나 저포함 3명 (남 남 여) 이렇게 다녔는데 저를 제외한 두명이 사귀기 시작하면서
전 혼자가 되었죠...9월부터요..ㅠ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10월은 아예 생활리듬조차깨져버리고 ... 망함의 길을 걷고있었죠..결과는 결국 저따위로 나오고요ㅠㅠ
말그대로 자기관리에 실패한겁니다...재수때 보통 한양대 사과에서 성대사과 성적나와서
아무리 못해도 한양대는 가겠지라고 생각했다가 교대왔는데...또 이번에도 아무리못해도 서강대는 가겟지
라고 했고 또다시 처참한(작년보다 못한)성적을 받게되었죠.
삼반수의 실패는 이런 철저한 자기관리에 실패에서 기인한거라 생각합니다.
개선책은
말그대로 자기관리에 철저해야한다는 거죠...차라리 9월모의평가 끝나고 학원을 나갔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지 모르죠. 공부방법도 바꿔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언어요...하지만 뚜렷히 보이지가
않습니다. 언어의 기술책을 한번 읽긴했지만 솔직히 크게 와닿지 못했고 언기 본 시기도 10월 중순부터여서..
2권중반까지하다가 접었습니다. 뭐..결과는 위에도 썻으니 잘아시겠죠.
사탐 또한 9월때 실수로 한두개씩 틀려서 조금 방심해서 한지나 경지 왕창 망했죠...삼수까지 한입장에서
저런 사탐점수 나온게 정말 부끄럽네요 ㅠ
다만
올해 제가 생각하고있는게...논술이라는 겁니다.
제가 가고싶어하는 연세대나 서강대가 논술로 엄청난 인원을 뽑는거보고 (더군다나 올해부터 수시추가합격까지
생기니까요) 지금부터라도 논술공부하는게 옳은걸까 생각하네요...글쓰는건 못쓰는편은 아닙니다.
뭐 잘쓰는편도 아니지만요 ㅠ 특히나 지금 제가 맨큐의 경제학 공부하고있습니다. 고3때까지 경제과목을
공부했는데 재수때부터 쉽게 점수나오는 과목으로 바꿔서 경제를 등한시 햇죠...하지만 요즘 다시 공부해보니
경제가 참 재미나서 맨큐책 정독하고 끊임없이 EBS 첨삭등 이용해서 논술공부도 하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합니다
저의 질문은 여기까지입니다..혹 고쳐야할점이 있다면 꼭 말해주시고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예 접수 잘 됐습니다. 저는 독재생을 체계적으로 컨트롤한 학부모입니다
저는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1월달 부터 준비를 하려는데
평소 공부를 하겠다고 계획을 잡아도
막상 플래너에 쓰는건 몇줄이 안됩니다.
또 막상 하는 것도 별로 없구요
계획을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