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강요당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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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 좋은...일..
저는 어릴 적부터 공직..즉.. 공무원 계열이 아니면 굶어 죽고, 가난하게 살고 그런 줄 알았어요...
부모님이 워낙 그러셔서...
지금 독재하면서도 4~6월에 계속 공무원 시험이 6월에 있다던데 봐볼래 9급은 수능이랑 비슷하다더라.
나는 교대를 가려고 독재를 시작했는데..어이...상실...
저도 막 화를 냈죠... 한 두 번 그런 게 아니고.. 저희 부모님은 아무리 좋은 대학이라도 나오면 뭐 할꺼냐는 식으로 물어봐요..
뭐 물론 취업이 요즘 힘들다는 건 아는데...흠... 그래서 저는 친구들이 사업이니 뭐니 막 계획을 얘기해도 망할 거 같고... 공감도 안 되고..
직업을 무의식적으로 강요받는다는 것은 참으로...슬픈 일 같아요.
저는 독재를 하면서..공부보다도.. 오히려 부모님이 이해를 못 해주시는 것과 은근한 압박. 그런 게 더 힘들었어요..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물론 불안하셔서 그랬겠지만.. 제가 삶을 살아오면서 정말 충격받은 사건이 top 3가 있는 데 재수하면서 그 하나가 완성됬고..
그래서 저는 수능끝나도 다 정상적으로 되돌아오신다고들 얘기하지만..
엄마가 이깟 작은 수능 시험 하나 이겨내지 못 할꺼면 죽으라고 했던 말을 결코...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을 거 같네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예전처럼 가족끼리 놀러다니고 이러기도 싫구요....
그냥 타지역에 얼른 제가 원하는 교대가서 방학 때도 되도록이면 집에 안가는 그런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네요!! 그냥 좀 싱숭생숭해서 넋두리를 해봤어용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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