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지망생 입장에서 의전 제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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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아직 '의대'에 입학한건 아니라서 '의전생'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실제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도 자체는 실패한 제도인 것이 확실하고
이번 11학년도 입시를 치룬 입장에서 보자면 의대 정원은 줄만큼 줄었는데 의전은 시도조차 불가능하다는게(주요대학 및 많은 의전들이 11학번들이 졸업하기 전에 다시 의대로 전환;;;)화도 나고 억울하더군요.
일년만 빨리 태어났으면 의대 떨어져도 의전 시도라도 해볼 수 있었을텐데, 아니면 일년만 늦게 태어났으면 메이저의대 정원 지금보다 엄청 늘었을 텐데 이런 생각만 들고-_-;;
의전 도입 취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도입할 때, 그리고 다시 의대 체제로 되돌아 갈 때 수험생의 입장은 거의 고려되지 않고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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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암만 그런거 생각하고 이런글 써도
현실은 바뀌지 않아요
문제점이니 뭐니 현학적인글 올려봤자 일개수험생의 푸념일뿐
글보니까 현역인거 같은데 이제 한번겪어봐선 그 서러움 잘 몰라요
의대붙어도 좀더 좋은의대갈라고 주위에 삼수 사수한 선배들은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의전 때문에 의대문이 반토막났다는걸 조금만 생각하면 분통터짐
좋은 점이 하나도 없는건 아닙니다 ㅋㅋㅋ 좋게 생각하면 의전이 과외를 구할일은 없으니까 과외구하기 쉬울꺼고요.. 상대적으로 의대생이 더 희소해져서 ... 이점이 있을꺼라고 자기위안중 ㅡㅜ 뭐 그래도 의대가니까 만족하렵니다...ㅎ
10학번까진 의전이 그대로 살아있고요, 11학번은 가천의대,가톨릭대,강원대,건국대,경북대,경상대,경희대,동국대,부산대,이화여대,인하대,전북대,제주대,조선대,차의대,충남대 총 1242명의전원수(편입278명 별도)가 남아 있습니다. 12학번도 11학번과 똑같구요...의대전환한다 했을때는 10학번이 이미 입학한 다음이므로, 10학번까지는 의전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 학번부터는 차츰 전환이 되고, 예비중3(현 중2)부터는 몇 개대학만 의전을 유지하고 의대로 전환하는 작업이 마무리되나 봅니다. 대신 편입이 30%(?)인가 반드시 하도록 되어 있다고 하네요(이상 윤도영 설명회 자료집).
무엇이든 제도가 바뀔 때는 어느 집단이든지 유불리가 있게 마련이지만, 별도 정원을 의전,약전에 넘긴 게 아니라, 원래 있던 수험생 할당치에서 그냥 넘겼다는게 문제죠...암튼 최근 몇 년간 입시를 치루는 수험생들은 운이 없다는게 맞습니다. 이러는 저두 지방대 갑니다..
하아......... 뭐 가장 중요한건 서울대 등 주요대 의전들은 이미 사라진 후라는 거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