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듭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960746
14학번으로 지방 의대에 들어오게 된 학생입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쓴 글을 읽으니 참 공감되더군요.
거의 1년 가까이 학교다니면서 스스로는 이 학교 참 좋은데, 다른 사람들이 실수든 뭐든 무시할 때마다 고3내내 그 쌩쇼를 했던게 무시받는거 같아서 1년이 되가는데도 화가 나네요.
지방의대면 연고대정도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참 그렇고ㅋㅋㅋ 에혀 걍 설공이나 갈걸 그랬나 봅니다.
당장 오늘 낮에 동네 슈퍼 아저씨랑 친해서 대학얘기 나왔다가 ㅇㅇ대요 라고 하니 ...ㅎㅎㅎㅎ
기껏 고생해서 왔는데 무시당하는 듯해서 뻘글 싸고 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몸이 8 0
점점엉망진창이 되어가고있음 감기는 몇주째 안낫고 식도염은 다시 도졌고 심장병도 요즘...
입시에 관심없는 사람은 원래 그럼ㅋㅋㅋㅋㅋ
지방의대면 연고대정도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그래도 양반임
나이가 많고 적고 간에 진짜 관심없는 사람은
연고대>>>>>>>>>>지방의대>지방대타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음
뭐지ㅋㅋ 무시하세요 그 아저씨 이상하네여
나이가 좀 있으셔서 잘 모르시겠지라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전 현역인데도 의대가 연고대공대랑 비슷한줄알았어요 문과라서그렇겠죠 이과아니면 잘모를거같은데요
근데 사실 별로 차이도 안나죠ㅋㅋ 연공 최초합격자들이 보통 의대나 설공감
추합부터 최초합까지 워낙 폭이 넓어서ㅋㅋ
슈퍼아저씨라 모르는거죠 아는사람은 다알아요 그럴땐 의대다닌다하세요
대접받으려고 설공갑니까ㅜㅜ 좀만참으세요 ㅠㅜ
몇년만 있으면 학교 안묻고 하는일 물을텐데요 뭐ㅎㅎ
지방대 의대면 실제로 연대~설공 정도 맞습니다. 단지 높은점수로 들어왔냐 가까스로 들어왔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도찐개찐입니다.
'난 공부 그렇게 열심히해서
의과대학 들어왔으니 대접받아야해'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나랑 별로 상관도 없는 사람들의
평가가 뭐 그리 중요한가요. 그냥 본인이 의대 다닌다는 자부심만 갖고있으면 되요. 남들이 대학만 보고 깔보고 무시한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설령 진짜 무시한다고 하더라도 그건 그 사람이 그정도 인간밖에 안되는 거니까 가까이 안하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