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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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미중에 용언의 기능을 바꿔주는 전성어미가 있고
전성어미에는
'ㄴ, ㄹ, 던'같은 관형사형 전성어미와 '-이, -리, -게, -도록'같은 부사형 전성어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낙엽이 지는 가을'이라는 문장에서
'지는'의 품사는 동사이고 성분은 관형어입니다.
즉, 기본형 '지다'에
관형사형 전성어미 'ㄴ'이 붙어서 '관형어'가 된 것이지요,
그러면 '관형어형 전성어미'가 맞는 말 아닙니까?
품사자체를 바꿔주는게아니라 기능을 바꿔줘서 성분을 바꿔주는 거잖아요,
그런데 왜 '관형사형 전성어미'라고 부르는거에요?
2. 우리 찌질이는 어떤 반찬을 좋아하냐?
라는 문장에서
'어떤'의 품사는 무엇인가요?
제 생각에는 두가지로 보여지는데
1) 반찬이라는 명사를 수식하는 관형사
2) '어떻다'라는 형용사에 관형사형 전성어미가 붙은 관형어. 즉 품사는 형용사.
무엇이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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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반응이 열광적이지? 이거 프사로 하면 약간 잘 안보이는데
어떤은 사전에 검색해보니 관형사로 나오네요
1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기본 품사의 본질은 바꿀 수 없습니다.옷을 갈아입히는 것이지요. 한자를 아신다면 공부에 도움이 되었을텐데, 관형사'형' 전성어미라는 말을 좀 풀어보면 관형사 모양으로(-ㄴ 등) 형태를 바꿔서 성질을 잠시 전이시키는 것입니다. 왜냐면 원래는 꾸미는말이 아닌것을 꾸미는 말로 만들기 위해서죠. 모양으로써 "나는 관형어다"라고 알려주는 겁니다. 그리고 ㅇㅇ어 라는건 문장 성분입니다. 문장에서의 기능을 기준으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품사보다 거시적인 개념이지요. 어미는 한 단어 속에서 작용하니까 관형'사'가 나왔다고 생각해보세요. 결론은 관형사 형태, 품사는 동사, 기능은 관형어가 되겠습니다. 최대한 쉽게 써보았습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2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그 단어의 원래 형태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새,헌 처럼 원래 불완전하고(혼자쓰일수없고 반드시 체언을 수식) 서술의 기능이 없는게 관형사
아름답다,예쁘다 처럼 사물의 성질 상태를 나타내는 서술의기능을하고 혼자쓰일수있는게 형용사입니다.
어떤은 어떠ㅎ-+-ㄴ으로 원래 서술의기능이있는 형용사로 체언을 꾸미기위해 관형사 '형태'를 차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위 답변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부족한 실력에 썼으니 지적은 겸허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