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수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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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 번 째 보는 수능전국에 나처럼 5번 수능 보는 사람이 있을까...11수능부터 시작하여 12, 13, 14 이제 15를 코 앞에 두는구나..문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과로 전과한지 벌써 4년 전..12수능 준비할 때, 수학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독서실 옥상에 올라가하염없이 지는 놀을 바라보며 절망하곤 했었는데.. 당시 기적적으로 수리 가형 2등급이 나왔지만..가고 싶은 의대를 가기엔 과탐이 너무 저조해서, 맘 잡고 본 13수능에서는언외탐이 받쳐줬지만 수리가 멘붕으로 4등급이 나왔다..너무 큰 충격에 사수를 차마 할 수가 없어 군대로 도피했고,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틈틈이 준비한 수능, 수학은 공식집만 보고 1차 정기휴가 때 14수능을 봤다.오히려 마음은 군대가 더 편했던 것 같다.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정말 육군이라서 시간도 없었지만기적같은 국어 100점, 수학 86점, 외국어 95점.. 정말 믿기지 않았다 특히 외국어 95점...국어는 단 6,9월 평가원 푼 게 다였고 수학은 공식집 + 3개년 평가원 공부 외국어는 단어장만 외웠는데하늘이 도왔지만 탐구에서 4등급 4등급을 맞았다... 화2 생2생2는 뚫린 개념으로 너무많이 털렸고 화2는 군인이 선택할 과목이 아니었던 것 같다.전역만을 바라보다 오지 않을 것 같던 전역도 오고나니 어느덧 수능 D-63...시간 정말 빨리 흘러서 이제 29일 정도 남았다..이제 수능 다섯번째인데 솔직히 두렵다.. 떨리고..수학 B형 작년에 29번 30번처럼 또 나오면 풀 확신이 없다.아니 13수능처럼 멘탈붕괴당해서 식은땀이 흐르고 울 것 같았던 그 현장이 재림할 것 같기도 하다..실력에 비해 과분히 나와준 국어, 영어가 다시 잘 나와준다는 보장도 없는 것 같다.탐구도 열심히 파이널 듣고 있지만 수능날 그 어려운 유전, 생2문제를 내가 잘 해결 할수 있을지..여자 동기들은 착실한 애들이 이제 졸업반이고남자애들 중에는 CPA붙은 애도 있고 정말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애들이 많지만나는 나이 23살인데도 단 한순간도 대학생이었던 적이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다.정말 의사가 되고싶었는데 노력이 부족했던 걸까..한 가지 확실한 것은4번의 수능에서 늘 마지막에 최선을 다 하지 못했던 것 같다.현역 때는 헛된 패기로. 재수때는 자포자기로. 삼수 떄는 지나친 자만으로 사수때는 시간부족으로..이제 다섯번쨰만큼은, 최선을 다 해보고 싶다.수능이 끝나고 나서 그 점수에 일말의 후회가 없고 싶다.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것 같다. 위기에 처했던 가정도 다시 중심을 잡았으니...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보자.이건 나와의 약속이다. 그리고, 수능날, 내 인생 처음으로, 웃어보고 싶다.어느덧 수능이 코앞이네요..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야밤에 주절거려 봅니다 ㅜㅜ수능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홧팅하시고 마무리 잘 하세요.. 수능날 다같이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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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화이팅입니다 !!!
화이팅입니다 올해 꼭 성대 의대 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전국에 수능보는 원숭이띠들 모두 화이팅!
동갑이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허xx님 있으십니다 허xx님처럼 님도 빛을 발하실거에요!
화이팅!
하아 92화이팅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같이힘냅시다!
쩝 과탐을 너무 어렵게 고르셔서 5번 보게되신것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쉬운과목고르면 쉽게 수능을 끝낼수있었을텐데 매번 과탐때문에 수능다시본다는거보니 안쓰럽네요. 화이팅~
원숭이들 모두 힘냅시다
형님 같이 힘냅시다 울컥하네 글보다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꼭 의대 가세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삼수생입니다 형님 응원합니다 ㅠㅠ 저도이번만큼은 제발........ㅠ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잘 되실 거예요. 다른 사람 같으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걱정이 돼서 팁을 남깁니다. 혹시 몰라서요.
외래어 표기법 제1장 제2항 '외래어의 1 음운은 1기호로 적는다.' 예를 들어 [f]를 'ㅎ'나 'ㅍ'로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ㅍ'하나로만 통일해서 표기한다.
ex) file→ 화일(×)/ 파일(0) fighting→ 화이팅(×)/ 파이팅(0)
동갑이니까 말 편하게 한다
친구야 난 니가 겁나 부럽구나
난 군대도 안가고 수능 5번 친다
조금만 더 힘내자 친구야
그리고 곧 있을 수능 장수생파워 한번 보여주자!!!!!!!!!!
끈기와열정에응원의박수보내요 이번엔 꼬옥 성공해서 맘껏 대학생활누리길빌어요
화이팅입니다 근데 걱정이너무많으셔서 그렇신거같아요
화2 생2... 전 화1 화2인데 과탐부심부리면 안 되겠네요
위대한 승리를 기대하겠습니다. 장수생.... 이거 다 보상받을꺼에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겪을 시련들.. 분명 이것보다 덜할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저는 정신이 피폐해졌지만 그만큼 입시판을 벗어나면 단련된 상태로 세상에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본인처럼 여기 이번에 5번째 수능 보러 가는 사람이 댓글 남기고 갑니다 지금 수험생들이 탐구 4과목 시절 알기는 알까요ㅋㅋㅋㅋ 힘내서 원하는 곳 꼭 갑시다 화이팅
화이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