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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열정 페이..
이렇게 쭉 가면 인재유출이 더 심해질수밖에 없어보이네영
하..답답해요 독서실 총무인데 독서실빌딩에 어제도 출근하는 사무실이 있길래 실장님한테 저게 뭐하는 짓이냐고 몇마디 했더니 집에 있는 것 보다 일하는 게 더 좋아서 나오는 사람도 있다며...ㅋㅋㅋ그사람들이 다 좋아서 나오는 게 결코 아닐텐데
집에 있으면 자꾸 치인다고 나오는 사람도 있긴 했어요....ㅋ
뭔소리야 이게 ㅋㅋ 공감전혀안가네
ㅋㅋㄹㅇ
프롬이 지적했고 마르크스가 지적했던 물질주의의 말로죠 한편으로 보자면;
요지는 알겠는데 과한감이 있네요
자본주의 체제아래.
사회의 발전과 경제적파이 증가를 위해.
개인이 책상이나 연필 종이처럼
수단화되는 과정은 어쩌면 필연적이에요.
자본주의는 불평등을 전제로 하고
개개인의 이기심을 부추기죠.
무언가 부족한 사람은 차별받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죠
(어쩌면 남들을 차별하기 위해)
그리고 꼭대기에 서 본 사람은
특권의 안락함에 젖어
그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해 또 노력하죠.
그리고 어느 위치에 있던, 그 불평등을 대하는 태도는
자신을 수단화 시키는 것.
그렇다고 공산주의가 대안이 될 수는 없네요.
공산주의는 이론은 이상적이었지면
현실에 재앙만 불러일으켰기때문에,
이론은 멋지지만 현실에서 실패한 공산주의.
이론은 이기적이지만 현실에서 성공한것 처럼 보이는 자본주의.
사회의 거시적 이데올로기 논쟁.
철학자와 사상가들에게서 만들어진 이념과
경제학자들에게서 만들어진 이념의 논쟁은
개인에게 상처만.
첫번째 자신을 상품화하는 건 그냥 초등학교에서 광고에 대해 배우는 수업에서 창의활동으로 넣은 것 같고(그래서 그냥 끼워 맞춘 느낌)
두번째 글에서 '인적자원'이라는 표현을 보고 우리를 화석연료 같은 소모성 천연자원으로 여기냐?라는 말에 대해선 좀 투정부리는 것 같은 느낌이듭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편의성과 풍요로움은 잘 먹고 잘 살고자했던 선조의 노력과 땀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인듯이
개인의 삶의 질적 수준과 나라의 발전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별다른 물질적 자원 없이 오직 '사람'들의 특유의 근성과 집요함만으로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루어내었고 전 그러한 우리민족의 뒷심을 훌륭한 '인적자원'이라고 여기고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물론 개인의 행복과 가치가 덜 중시되고 조건화 된다는 점이 안타깝고 이에 대해 힘쓰는 것이 우리 세대가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하지만
저 발언은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을 너무 당연시 여기고 그 소중함을 간과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과연 당장 눈 앞에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어가면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질에 대해 논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고요
세번째 글은 왜 교과서에 나온 그냥 단순한 '물'을 월급에 빗대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은 볼 때마다 오버한다라는 느낌이 좀ㅋㅋ;
그냥 긍정적으로 살라는건데 갑자기 월급얘기하면서 좋은 뜻으로 말한 사람 무안하게 함ㅋㅋ;;
물화 만세
이런 사소한 것 가지고 사회풍조 지적하면 스스로 깨어있는 사람이라며 위안이라도 삼냐? 라고 말하면 좀 과하나요 ㅋㅋ
돈이목적이되면안됨 '돈은 그저 따라온다' 라고생각해야된다고 하시던 과외선생님말씀이생각나네요 백번맞는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