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관련해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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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과였고 수능에 참패해서 대학진학이 힘들게 됬습니다.
어제 교무실에 계속불러가고...정말 생각치 않는 대학을 말하는것을 보고
갈수없겠다 라는 생각이 강해서요.
언수외가 고루 망햇지만 수리가 가장망한것같아요.
학교생활하면서 수학때문에 힘들었는데 수능도 이러니 정말 힘들고 처음으로 뒷목도 땡겨보고 말이죠;
아무래도 재수를 하게될것같은데..
재수할때 문과쪽에 어떠한 목표가 있다던지...흥미있다고 전과하는건 바람직하지못하겠죠? 세계사 세계지리 이런것 공부안했는데도
풀어지더라고요;;.. 수학때문에 이런생각이 고2때도 들었는데..
그래도 평소에 이과쪽 직업도 좋다고생각했고 그렇다면 이과로 1년더 도전한느게 낫겠지요? 수리가 만 해결이 된다면...좋을텐데 말이죠.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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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 나오시다가 망하신거면 계속 이과 도전해보시는것도...
평소에도 잘 안나오시는편이었으면 문과 오시는 게 낫죠. 뭐 확실히 문과 수학은 유형 익히고 문제만 많이 풀어보면 되니까요...
근데 문과는 수학이 쉬워서 점수는 잘 나오는데 대학가기가 힘들죠... 점수 비슷한 애들이 많아서 2점3점으로 대학이나 과가 확확 바뀌는데 언외중에 하나라도 망하면..
문과로 옮기신다면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언외 자신있으시면 문과 오셔서 최상위권 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수리가 + 과탐 공부량은 언외에 배분햇을때 어떨지 잘모르겠어요...
저의 작년 상황을 보는 것 같아서 한 글자 남깁니다.......
저두 작년에 수능 떨림으로 인해서 난생처음 받아보는 5등급을 받았어요.......
저희반이 공부를 못하는 반이였기때문에 절반이상의 친구들이 나형으로 돌렸고
작년 수능 수리는 좀 쉬웠죠....... 가형 5등급 4등급 친구들이 죄다 1-2등급 받고 좋아할때
저는 반에서 1,2등 이였지만 수리가형 참패에............... 당연히
대학이 눈에 차지 않아서 재수를 결심했고
올해 수학 정말 열심히 판 것 같습니다.........
10-가나 정석부터 처음부터 다시 다 봤어요.......(;)
제가 현역때 수리가 2-3등급이였는데, 올해 열심히 한 결과 1-2등급에 수렴하는 결과가 나올 정도로 했는데도ㅠㅠㅠㅠㅠㅠㅠ
올해 수능 볼때 똑같이 그 떨림으로 쭉 미끌어졌네요............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겨우 3등급 턱걸이 될 것같아서 인생허무하고 화나고
나의 1년에 대해서 별거 아닌 것 같고............ 그런 생각이 막 듭니다.........
타과목은 오히려 그렇게 많이 투자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언외탐 합쳐서 -7% 가량 되거든요ㅠㅠ;
이과에서 수학 못하면 대학 쓸 라인이 없죠...............ㅠㅠ;
재수했는데도 별반 성과 없는 것같아서 올해는 그냥 가렵니다...........
다시하더라도 대학 걸쳐놓고 하려고요......... 근데 님은 현역이시니까
정말 수학만 파서 재수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재수한것 자체는 후회가 없어요
결과가 ㅡㅡ 화가 나서 그렇죠............ㅠㅠ;
아무쪼록 좋은 결정 하시길 바라며
이왕이면 대학 하나 걸쳐놓으시는게.............. 정말 추천합니다 (;)켁
그냥 하던거 하시는게ㅋㅋㅋ
그리고 수리는 침착하고 영리하게 문제풀이를 진행하는법을 배워야 성적이 올라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점이 이거인듯.....
막말로 수리가형은 1~3등급 받는사람끼리 개념차이는 크게 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