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9평 10번 이의제기 답변 결과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882671
이의제기 신청한 결과가 오늘 나와서 올립니다...
사회탐구 영역 : 유형(과목) : 사회·문화
문항 번호 : 10
답변 내용 :
본 문항의 목적은 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빈곤 유형별 특성 및 변화 양상을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자료에 제시된 국가는 최저생계비 제도를 실시하고 있고 절대적 빈곤 및 상대적 빈곤 가구 개념 등을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국가의 사례에 해당합니다.
이의 신청에서 제시된 반례는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전체 가구의 4% 이상에 해당되는 가구 전체가 특정 소득 구간 밖으로 이동함과 동시에 외부에서 특정 소득 구간 안으로 들어오는 가구는 전무한 상황을 전제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국가에서는 현실적으로 나타날 수 없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이 문항의 정답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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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평가원 답변내용인데...
이해할 수 없는건,
이의제기 신청자들의 논리를 반박하기위해 평가원에서 제시한 핵심논리인
'일반적인 국가'에서 볼수 없는 현상이다라는 말입니다.
문제에서 제시한 조건인
모든 가구의 구성원 수는 동일하다.
과연 이경우는 '일반적인'국가에서 현실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일까요...
애초에 '일반적인 국가'라는 것의 정의도 애매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다시한번 이의제기를 하고 싶은데, 그런 제도도 없군요....
다만, 이번 9평 이의제기를 통해서 평가원도 그러한 가능성을 인지한 것 같으니,
수능에서는 이 민감한 부분을 건들지 않을 거라는 예상밖에는 할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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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일반적인 국가를 자기 멋대로 갖다붙이네요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어서 기쁘네요.....
ㄹ에 상대선 빈곤선 일치율 물어보신건가요?? 저도 그선지 둘다 틀린거같았는데 14예비평가문제보니까 그냥 수능에나오더라도 맞는거라고 쳐야되는거같더군여
아.. 그 ㄹ선지 앞부분이 맞다는 전제가 있어야만 ㄷ이 맞거든요...
그래서 ㄷ도 틀렸다고 정답오류 이의제기 신청한거였어요
그게 맞는 것 같아요. 14예비평가에서도 그게 맞는 선지로 나왔으니 이번9월도 맞는 걸로 출제한 거 같은데 ebs에서는 그게 논란이 되니까 해설지에 틀렸다고 쓴 거 같네요.
제가 시험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평가원게시판에 이의제기했던 사람입니다... 평가원 태도가 정말 어이없네요. 틀린 건 틀렸다고 인정할 줄 아는 게 멋있는 건데요. 게다가 EBS해설지에서는 절대적 빈곤선과 상대적 빈곤선 사이에 가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빈곤율이 같을 수 있어서 ㄹ.선지 앞 문장이 틀렸다고 설명하면서도 ㄷ.선지는 맞다고 설명하는데 ㄹ.선지 앞 문장이 틀렸으면 절대빈곤선과 상대빈곤선을 일치시켜야 풀리는 ㄷ. 선지를 어떻게 풀었는지 참 궁금하네요ㅋㅋ. 자기모순 엄청납니다. 캡처도 해놨으니 만약 수능에 나오면 EBS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반박하려구요.
아무래도 지난수능 세계지리사건 이후로 문제출제의 오류가 교수의 권위추락으로 이어지는 듯한 경향이 보여서인지 인정하려고 하질 않네요..ㅋㅋㅋㅋ
발표를 조금 늦게 확인했습니다. 저는 명백한 오류가 있는 문항이기 때문에 당연히 시정될 것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굳이 제때 확인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별 말도 안 되는 뒤통수를 맞았네요. 문제 낸 교수 얼굴 한번 보고 싶습니다 ㅋㅋ 그런 분 월급 주면서 문제 만드는 것보단 개밥그릇에 얼굴 쳐박고 바닥이나 핥게 만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애시당초 시험 문제의 선지가 통계, 즉 수학적 영역에 들어섰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100%옳아서 어떤 반론의 여지도 없지 않으면 정답이 될 수 없는 건데 명명백백히 이론적 반례가 존재하여 오답인 선지를 들고 와서 일반적인 국가에선 이런 일 없거든! 흥 ! 이러고 개드립을 치는 꼬라지를 보니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현역 고3입장에선 당장 이 인간들이 다시 수능 출제 위원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치가 떨려서.. 이번 수능은 끝나고 나서 고소라도 시전할 마음의 준비를 갖추고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로요.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 문제 낸 쪽에서는 아 이래서 오류구나 라는 사실은 이미 인지한 상황에서 권위 실추를 막으려고 어떻게든 어영부영 아무 개소리나 지껄여서 덮고 변명하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 같은데, 한번 크게 데였으니 쫄려서라도 이 문제는 함부로 수능때 못 내게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니 지들도 제대로 몰라서 헤매고 자체적으로 오류를 범하는 주제에 어딜 감히 문제를 내고 있어 ㅋㅋ
님이 틀렸어요.. 오바 떨지 마시고 제 댓글 읽어주세요
님들이 틀린겁니다.. 작성자분이 이의제기를 뭐라 했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만
평가원이 반박을 저 따위로 해놓으니 말이 더 많아지네요 .. 해설을 저 따위로 해놓은건 제 생각엔.. 상세히 풀이하여 설명하면 평가원이 본인들이 내는 문제의 풀이법을 알려주는 꼴이 되어버리니 그걸 피하려 일부러 그런거 아닌가 싶구요.
각설하고 문제 얘기 해봅니다..
다른 선지와 아무 상관없이, ㄷ은 절대로 틀릴 수가 없는 선지입니다.
a가 상대적, b가 절대적 빈곤 가구지요?
2000년을 보면 절대적 빈곤 가구가 더 많으니 최저 생계비가 중위소득의 50퍼센트보다 더 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는 당연히 캐치하셨을거구요.
그런데 조건에 '최저 생계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표를 보면 2000년에서 2005년으로 갈 때 최저 생계비가 더 높아졌음에도 상대적 빈곤 가구와 절대적 빈곤 가구의 수가 일치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려먼 상대적 빈곤선이 최소한 절대적 빈곤선보다 같거나 더 커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죠?(더 큰 경우에는 상대적빈곤선과 절대적빈곤선의 사이에는 어떤 가구도 없어야겠죠)
그렇다면 원래 상대적 빈곤선이 절대적 빈곤선보다 아래에 있었으니,
00->05년의 최저 생계비(절대적 빈곤선)이 증가한 것보다 00->05년의 중위소득 50%(상대적 빈곤선)이 더 많이 증가해야 되는 게 당연한 거지요
ㄹ선지의 앞부분이 틀린 것도 당연한 거에요. 위에서 말했듯이 상대적 빈곤선이 절대적 빈곤선보다도 높지만, 그 사이에 가구가 하나도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글로 설명하려니 전달이 잘 안 되는군요... 아무튼 여러분이 틀린 것은 정말 모든 걸 걸고 명백하다고 보장해드릴 수 있으니까, 문제 이상하다 하지 마시고 학교 선생님이나 탐구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고 풀이 완벽히 이해하세요. 여러분 위해서 해 드리는 말입니다.
그럼 제가 반례 하나 들어드릴테니 반박 좀 해주세요.^^
2000년 최저생계비 200만원->2005년 최저생계비 220만원 증가율 10%
2000년 중위소득50% 150만원->2005년 중위소득 50% 150만원 증가율 0%
2000년에 절대 빈곤선과 상대 빈곤선 사이에 4%의 가구가 있었는데 2005년이 됐을 때 그 중 2%는 소득이 150만원 이하로 급락해서 상대 빈곤가구로 들어가고 나머지 2%는 22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게 되서 절대상대빈곤 모두에서 탈출하면 결국 150~220사이의 소득을 올리는 가구가 없게 되면서 상대빈곤율과 절대빈곤율이 7%가 됩니다.
그럼 일단 최저생계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단 전제를 만족하죠?
어라, 그런데 최저생계비 증가율이 중위소득 증가율보다 높네요?
자 이제 이 반례가 왜 틀렸는지 설명해주시죠?^^
어떤 요지인지 알겠는데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그러면 200만원과 220만원 사이 소득 가구는 없었다고 가정한 거구요? 그런 전제가 있어야 하는 것 맞죠?
그리고 저희 학교 선생님께서 맞다고 인정하셨어요.ㅋㅋㅋㅋ
학교샘이 출제위원도 여러 번 하셨던 분이라 이 문제 출제하신 분에게 직접 전화까지 하셨는데 그 출제위원님 말씀이 본인도 이런 오류가 있는 건 알고 있었고 이런 오류 안 생기게 전제를 줄까 말까 했는데 어차피 2014년 예비시행 문제에서도 이미 냈었던 문제고 빈곤 표풀이를 할 때 빈곤율이 일치하면 빈곤선이 같다고 가정하는 게 일종의 약속이자 개념 같은 거라 그냥 전제없이 낸 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번에 논란이 됐으니까 만약 다음번에 빈곤 문제가 나오면 이 오류가 안 생기게 "소득분포가 연속적이고 단절된 부분은 생기지 않는다."라는 전제 달고 나올 거라고 그러시던데요? 좀 더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완벽히 이해하세요. 님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게다가 평가원 답변에서도 "이의제기에서 제시한 반례는 극단적인 경우에만 성립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다."라고 했는데 이 말은 "극단적인 경우 일어날 수 있다."라는 거에요. 한 마디로 0.000001%의 반례가 존재한다고 평가원 스스로도 인정한 겁니다.
그리고 님도 잘 알다시피 표풀이에서는 단 하나의 반례라도 있으면 틀린 선지겠죠? 평가원은 그걸 일반적인 국가 드립으로 무마한 거구요.
이제 충분히 설명드린 것 같으니까 이래도 이해 못 하시면 더 이상 님 설득할 마음은 없네요. 그냥 원래 알던대로 알고 계세요.
아 그리고 님의 설명이 틀린 이유는 """그렇게 되려먼 상대적 빈곤선이 최소한 절대적 빈곤선보다 같거나 더 커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죠?(더 큰 경우에는 상대적빈곤선과 절대적빈곤선의 사이에는 어떤 가구도 없어야겠죠) """ 이 부분 떄문입니다. 같거나 커야 되는 게 아니라 작아도 전혀 상관없어요. 그 사이에 가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요.
Crecent 님 명쾌하게 말씀 잘해주셨네요ㅋㅋㅋ
올리비에님, 반박을 하실거면 상대방 주장이 뭔지부터 정확히 파악하셔야죠.... 게다가 마지막의 그 충고조로 하신말씀은 조금 웃기네요.....ㅋㅋㅋ 그말씀 그대로 본인에게 적용되는지라....
이상하다 하지 마시고 학교 선생님이나 탐구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고 풀이 완벽히 이해하세요. 올리비에님 위해서 해 드리는 말입니다.
이 부분은 사과를 드려야겠군요..
어떤 부분으로 이의제기 하신지 모르고
아 이런 오류였을 거다 하고 속단했네요..
성급하게 이런 댓글 쓴점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또 제가 댓글을 좀 공격적으로 썼군요.. 그부분은 위에 베리타스알님이 좀 불쾌하기까지 한 도 넘은 언행을 하셔서.. 그 부분이 언짢아서 그렇게 된 겁니다. 비꼬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남은 기간 흔들리지 마시고 꼭 설경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제 풀이 또한 학교 선생님의 풀이를 옮긴 것이고,
(제가 중간에서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도 저런 식으로 풀었고, 답 맞혔습니다.
평가원에서 '오류가 없다' 고 발표 했고요.
crecent 님도 아시듯 기출문제 풀이를 열심히 했으면
제 식으로 풀이가 나오는 게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수능문제였다면,
여러분들 공부 제대로 하고서도 3점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공식적으론 제 풀이가 오답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반례를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인정은 못하겠습니다.
한 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고요,
crecent 님도 남은 기간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님은 잘 되실 것 같네요.
네. 나쁜 의도는 아니었고 댓글이 너무 단정적으로 너흰 틀렸다라고 말하니까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되더군요. 제가 기출문제만 풀어보고 예비시행 문제는 안 풀어봐서 빈곤율이 같을 때 빈곤선이 같다고 보는지 몰랐습니다. 제가 그 문제를 미리 알았다면 저도 님과 동일한 풀이를 했을 겁니다. 결국 공부를 덜 해서 틀린 거지만 그래도 논리성이 있게 풀었기 때문에 억울했던 것 뿐입니다. 좀 공격적으로 말했는데도 이렇게 차분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비에님도 좋은 결과 얻으십시오.
아 참고로 선생님께서 ㄹ.선지 앞문장은 맞는 서술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그렇게 평가원 입장을 받아들여야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