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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new [450757] · MS 2013 · 쪽지

2014-09-07 21:44:15
조회수 998

한국사 공부ㅜㅜ 질문드려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850161

이번 모의고사에서 45점 맞았어요. 삼반수생이고, 반수는 7월 중순 즈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정말 다 잊어버려서 강민성 개념강의만 듣고 복습하고 기출문제 좀 풀고 시험 봤는데 이걸론 부족했는지... 3등급이더라구요. 재수 수능 때도 하나 틀렸는데 겨우 2등급이 나왔던 걸 생각하면 기필코 만점을 맞으야 겠는데,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오네요ㅠㅠ 남은 두 달 동안 어떻게 공부해 나가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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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hsvnfkdlxm · 364200 · 14/09/07 21:48 · MS 2011

    혹시 무슨문제틀리셨어요?

  • brannew · 450757 · 14/09/07 21:55 · MS 2013

    번호는 기억이 안 나고.. 독립신문 문제랑 고 앞에 1940년대 문제 틀렸어요ㅜㅜ

  • PiaTe · 467201 · 14/09/07 21:57 · MS 2013

    저랑 똑같은거 틀리셨네요...

    12번 13번..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9/07 22:05 · MS 2014

    12번은 이번 9평에 오답률 1위라 들은...
    13번은 혹시 대한매일신보로 착각하심?
    중요 키워드들이 있었는데 그걸 놓치신 건 아닌지... 12번 같은경우에도 확실한 키워드가 몇개 있었...
    키워드를 잡는 연습을 하시면 될 듯한데요...

  • brannew · 450757 · 14/09/07 22:17 · MS 2013

    답글 감사해요. 그럼 자료를 많이 접하고 그 속에서 키워드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되는 건가요...?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9/07 22:21 · MS 2014

    넴.

  • 동사서독 · 383625 · 14/09/07 22:26 · MS 2011

    12번이야 아리까리한 문제였으니 일단은 그렇다 치더라도 13번 독립신문 문제는 연도 암기를 제대로 하셨다면 아주 쉬운 문제였습니다. 연도 암기 가벼이 여기지 말고 꼼꼼하게 다 하시고요.

    12번 같은 문제는 자료를 많이 접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어차피 자료야 교수들이 찾자고 들면 듣도 보도 못한 것들 수두룩빽빽 찾아내서 문제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수험생이 해야 할 건 자료를 많이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자료 속에 주어진 힌트, 키워드를 찾아서 정답으로 연결시키는 공부입니다.

    가령 보기 (가)에서 '우리 당'과 '삼균제도'를 통해 이 당이 한국독립당임을 유추할 수 있고 첫 줄 '창립 이래 3년 동안'에서 1943년임을 파악할 수 있죠. 한국독립당이 1940년에 만들어졌으니까요. 그런 식이면 당연히 ①번은 답이 아니겠죠? 한국광복군 또한 마찬가지로 1940년에 창설되었으니 (가)에 의거하여 한국광복군이 창설되었다는 말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려면 1940년에 한국독립당과 한국광복군이 창설되었다는 사실이 머릿속에 있어야 하고 한국독립당이 '삼균주의'를 표방했다는 것 또한 알고 있어야겠죠.


    먼저 해야 할 건 한국사의 교과내용, 개념을 조금의 빈틈도 없이 싹 다 머릿속에 집어넣는 작업입니다. 강의 한 번 듣고 복습 조금 하고 기출문제 한두 번 본 걸로는 부족합니다. 완벽하게 외워놔야 만점이 나옵니다.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9/07 22:31 · MS 2014

    와 서독옹...
    이번 9평 한국사 풀어보신??

  • 동사서독 · 383625 · 14/09/07 22:33 · MS 2011

    이 글 읽고 평가원 홈페이지 들어가 문제 다운받아 12, 13번만 풀어봤습니다. ㅎ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9/07 22:34 · MS 2014

    아아... 그것보다 한국사 정말 잘하시는 듯... 저번에 공부법 올리신 것도 그렇고...
    지금 한국사 공부하는 저보다 나으신듯 ㅠㅠ
    서독옹세대면 국사랑 근현대사 있던 시절인가여??

  • 동사서독 · 383625 · 14/09/07 22:37 · MS 2011

    저는 6차 세대라... ㅎ
    (03수능)

    국사와 근현대사보다 앞세대입니다. -_-;;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9/07 22:40 · MS 2014

    ㅎㄷㄷ...아 그전에 또 다른 게 있었군요...;;

  • PiaTe · 467201 · 14/09/07 22:42 · MS 2013

    교과서 보면서 근현대쪽은 연도 걍 다 외워야겠군요...

  • 동사서독 · 383625 · 14/09/07 22:49 · MS 2011

    특히 문화사는 그냥 "연도 외웠어?"를 묻는 문제가 일상다반사라서요. 정치사처럼 흐름이 있는 것도 아니고(굳이 파고든다면 흐름이, 경향이, 사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나 그 배경을 공부하느니 차라리 외우는 게 훨씬 시간절약하는 일이죠), 주제별로 묶어서 싹 외우는 게 속 편하고 문제 다 맞는 길입니다.

    명동성당 1898년, 경인선 1899년, 원각사 1908년... 이런 것들 그냥 싹싹 외우세요. ㅎ

  • PiaTe · 467201 · 14/09/07 22:50 · MS 2013

    최태성쌤이 연도묻는 문제 검토과정에서 다 잘린다고 하셔서 안 외우고 있었거든요 ㅎㅎ... 그냥 외워야겠네요.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9/07 22:53 · MS 2014

    저도요...
    전 주요 연도만 외움...
    1899경인선 1894갑오 1907 정미7조약 국채 1910 경술국치 1911 1차 조선 교육령 1922 2차1925 치안 미쓰야 1937 중일전쟁 1938 3차 국가 총동원법 1941 국민학교령 태평양전쟁

  • 동사서독 · 383625 · 14/09/07 22:58 · MS 2011

    음...

    13번 문제만 하더라도, 독립신문이 '창간된 당시'니까 1896년이고,

    ①번 광무개혁은 1897년부터라서 아웃,
    ②번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이라 아웃,
    ③번 경인선 개통은 1899년이라서 아웃,
    ④번 아관파천은 1896년이라 정답,
    ⑤번 독립협회의 이권수호운동은 1898년에 집중되었으므로 아웃...

    연도 모르면 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을까 싶은데요. ㅋ

  • 동사서독 · 383625 · 14/09/07 23:06 · MS 2011

    그리고 연도 묻는 문제는 수능에서 난이도 조절용으로 곧잘 내는 문제였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어느 한 주제가 아니라(또 그 주제 안에서도 교육, 언론, 교통, 통신 등등) 다양한 주제에서 갖다 뽑아 쓸 수 있어서 난이도 조절용으론 그만이었거든요.

    문제에서 '이 시기'나 '당시'가 나오면 백프로 연도 문제죠. 작년 수능 18번도 연도 묻는 문제였고요.

  • PiaTe · 467201 · 14/09/07 23:08 · MS 2013

    그냥 근현대는 다 외워야겠군요 -_-;; 팁 감사합니다.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9/07 22:51 · MS 2014

    근데 출제진이 연도를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는 안 낸다고 하던데... 뭐가 맞는거죠 ... ㅠ

  • PiaTe · 467201 · 14/09/07 22:56 · MS 2013

    "연도를 몰라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오지만 연도를 알면 편하다"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9/07 22:57 · MS 2014

    음 문화파트는 다 외워야겠군요 딴건 몰라도....

  • 시발점 · 418219 · 14/09/07 22:57 · MS 2012

    그렇든 않든 아는게 문제 풀 때 편합니다.. 이걸로 외울 효용성은 충분하죠ㅎ

  • KT FlaSh · 517950 · 14/09/08 00:44 · MS 2017

    12,13번 틀리셨으면 자료해석능력이 부족한거일수도 있어요. 13번문제는 애매할수있습니다. 둘다 미국인 서재필과 영국인 베델이 대표지만 대한매일신보는 당시 상황이 러일전쟁이고 광무개혁은 전쟁으로 중단되었으며, 황제의 영향력도 바닥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독립신문으로 고른 친구들도 본적이있어요.

  • brannew · 450757 · 14/09/08 16:37 · MS 2013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