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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 [498795] · MS 2014 · 쪽지

2014-09-05 17:35:57
조회수 728

일단은 공부 하는게 맞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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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꿈과 진로는 수능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원하는 직업이 공부랑 큰관련은 없지만
주위에서 보험 차
좋은대학가고 나서 꿈을 실현해도 늦지 않았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주위 대학 졸업하신분들 보면
살다가
수능보는거 만큼 쓸데 없는 공부가 없다고 말씀하시곤 하는데...

사실 대학 공부에나 모든 공부에
기초는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수능이라는게 단순한 기초싸움이 아닌
원리 싸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머리가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수능출제에 패턴같은것을 반복해서 등급을 유지 하는느낌...

여튼 본론으로 가자면
나중에 무언가를 할때 발목 잡히지 않으려고
공부를 하고 좋은 대학을 꿈꾸지만
좋은대학가서도 맘에 드는 공부를 못한다면
적응도 못할꺼 같고
현재는 재수중인데
맹목적으로 목표도 없이 공부 한다는것에대해서
회의감 드네요...

왜 내게 의미없는 수능을 봐야지만
원하는 공부를 할수 있을까 하는느낌 이랄까...

이게 뭐 우리나라 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1등급에서 3등급까지

거의 몇차이 없는데
경쟁하는 사람은 몇만명...
그중에 몇명만이 살아남고...
실수차이도 배제할수 없는 내용인데

내가 뭘 위해서 1등급 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하는지 아직 감이 안옵니다...

하고 싶은건 많은데
내나이에 시간을 날리는 것만 같아서...고민이네요...

진로대로만 가면 금전적인 문제
지금대로만 가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맹목적인
목표달성이라는 성취감뿐...

일단은 이성적이여야 될까요...

노력해도 점수도 잘 안오르는데
시간만 잡아 먹는거 같아서 한풀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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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4단 · 515124 · 14/09/05 17:42 · MS 2014

    애매하네요
    근데 시간이 얼마 안남았으니 이때까지 그나마 한 거를 생각해서라도
    올해 수능 최선다해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 두달만참자 · 394688 · 14/09/05 17:43

    결론만 말하면 지금은 수능봐야죠,

    만약 진짜 님이 진로와 수능과 다르다고 확언하고, 자기진로에대해 확신했으면 재수라는 선택을했을까요..?

  • 삉삉이 · 498795 · 14/09/05 21:00 · MS 2014

    사실 재수선택과는 별개로

    장기간 성적의 변동이 없어서
    회의적인 상태로
    한풀이 햇네요...

    성적고민을 안할사람은 없겟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 확률과통개못함 · 432308 · 14/09/05 18:27 · MS 2012

    저는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내는 경험은 내가 어디서 뭘하든 가장 중요한 무기라고 생각되어 수능공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