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2014 수시 인문계열 익명 채점(첨삭)노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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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노트_익명_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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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은 이유섭에게 있으며 인용권은 논술실록저자진 및 오르비논술학원 강사진 이외에는 없음을 밝힙니다
이 문제야말로 특이하게 SVO중에 S로 완전히 변별력이 갈려버린 문제입니다. 어지간하면 V나 O로 변별을 가르는데, 여긴 V를 공감으로 다 고정하고 시작하죠.
(초절기교 교재에서는 공감을 O자리에 넣어놨고, O자리에 넣어도 되긴 됩니다만, SVO에서 어차피 V와 O는 자리바꿔도 상관없다는거는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영어 어순이냐, 한국어 어순이냐의 차이 뿐이니까요)
특히 제시문 다에서 S를 두가지, 아킬레우스, 뤼카온 각각으로 나눠보지 않으면 답을 도무지 맞출 수가 없어요
공감 하는지, 공감 안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렇죠
각각 나눠 보면 아킬레우스는 공감 시키고, 뤼카온은 공감 받고 이걸 알 수 있어서
아킬레우스가 정작 지는 안 죽으면서 남들 다 죽으니까 너도 죽어라 하고 죽이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S로 변별력 내는 좋은 케이스이니 여러분들이 이럴 수도 있다.. 하고 꼭 알아두세요.
사실 이렇게 주체가 두가지인 문제는 이미 여러분이 기출에서 겪어본 경우입니다. 2009 정시 창조와 파괴 문제에서는 제시문 (다) 가 S가 두개였고 (부르주아, 프롤레타리아) 그 두개를 가르지 않으면 역시 독해가 불가능했어요.
[자본론, 공산당선언 등 맑스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 제외. 그러나 일반적인 고등학생, 재수생 등은 불가하다고 봅니다. 한 5수생이면 모를까]
기출에 나온 개념이 또나온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또나올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