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 관한 질문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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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실전에 관해 신경을 쓰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시험시간이 5분정도 남았을때,
마킹을 끝내고
검토를 하시나요?
아니면 못푼 마지막 문제에 시간투자를 하시나요?
사실 이것 때문에 점수가 왓다갓다 하거든요..
왠지 검토를 해야할 것 같지만 못푼 20번(과탐)
혹은 이상하게 쉬운 것 같은데 답이 안보이는 그런 수학문제라던가.. 그런 한문제가 신경쓰여서 검토를 안하면 실수가 생기고,,ㅋㅋ
뭐가 더 좋을까요? 과목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구분해서 얘기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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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전 항상 5분에서 10분정도 남으면 무조건 마킹하고
나머지 별표친 문제들 컴싸로 푸는데..ㅋㅋ
ㅋㅋ 저도 마지막에 고민한건 항상 컴싸로 표시가 되어있어요
Esolett님께 제가 감히 조언을 드릴수 있을지 모르나 5분~10분남았을땐 검토를 하는게 이득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그럴까요? ㅜㅜ 아는걸 확실히지키는게 중요하니.. 못푼문제에 관해 미련을 가지지않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절대적인 실력을 쌓는게 가장 확실하긴 하나..말이 쉬우니...ㅠㅠ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시험종료 5분전까지 못푼문제는 '모르는문제' 일거에요 말씀하신것처럼 아는걸 지키는게 실전에선 훨씬 중요하죠
검토가 보통은 더 이득입니다.
평소에 본인이 계산에 실수를 하는 일이 거의 없다면 과감히 남은 문제 푸세요.. 본인이 목표하는 바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체감난이도가 평소와 같다면 제 경험상 남은 시간 쥐어짜서 풀어보는게 좋습니다.(본인이 최상위권이라면 한문제를 푸느냐 못푸느냐가 결정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학 100점을 노리신다면, 수능은 확률을 따지기보단 무조건 최상의 경우가 나올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후회가 없습니다. 5분 남은 시간 검토해봐야 본인이 틀린문제 찾기란 거의 불가능이에요. 왜냐면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눈으로 기존의 풀이를 검토하게 되고, 그런 식이면 검토를 하는 것이기 보단 그냥 자신의 풀이를 '읽어' 볼 뿐이죠.. 검토가 유효하려면 적어도 10분 정도는 남겨야 하고, 그래야 충분히 틀린 풀이를 찾아 낼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본인이 목표하는 점수가 100점이 아니라면, 그리고 1~2문제 정도 남은 상황이라면 그 땐 새로운 문제를 도전하기보단 그냥 남은 28~29문제 검토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시험이 평소보다 많이 어렵게 느껴졌다면 컷이 보통의 모의고사 때 보다 내려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럴 땐 남은 문제를 도전하기보단 검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100점 전국에 10명도 안나오는 시험에서 100점 맞겠다고 계산 서두르고 풀다가는 주관식 22번 뺴고 다 틀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실제로 본인이 09수능 때 1컷 83점 짜리 시험을 다 맞아보겠다고 도전했다가 50점대라는 참혹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불수리라던 11수능에서는, 되려 28문제만 풀자는 생각으로 접근해서 85점을 얻어 무난히 1등급(1컷 78)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5분남은 상황에서 검토냐 새로운 문제 도전이냐는 본인이 목표하는 점수와 실제 체감 난이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