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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形の狂姫♛ [470060] · 쪽지

2014-07-30 22:30:01
조회수 919

오매, 수시 쓰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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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수시 쓰것네

"오매, 수시 쓰것네."
독서대에 골불은 논술 광고 날러오아
삼수생은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수시 쓰것네."

9평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삼수생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수시 쓰겄네."


내용 요약 : 늘 수능 공부로 정신이 없던 삼수생이 논술 광고를 보고는 수시철이 왔음에 놀라면서 수시와 관련된 현실적 문제들을 걱정하자 동생인 화자(재수생)은 잠깐의 여유도 즐기지 못 하는 삼수생의 마음을 안타까워하며 수시철의 정취를 함께 느끼고자 한다.

※ 전라도 방언 사용으로 향토적 정감을 살림과 동시에 일베의 혐오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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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Ḃṓṙṛ❦➹ · 346903 · 14/07/30 22:32 · MS 2010

    막줄ㅋㅋㅋㅋㅋ

  • 피아테 · 467201 · 14/07/30 22:41 · MS 2013

    막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mimcong · 495749 · 14/07/30 22:46

    현역들 대학한태 낚여 푸드득

    수시라는 달콤한 미끼 물며, 돈 가져다가 받치니

    대학님, 마냥 합격시켜줄 것 같은 인자한 미소 보이네

    현역들, 푸드득 푸드득

    하는말이 난 이미 붙은것 같소.

    푸득푸득

    이에 삼수생 한마리.

    다 부질없다며 혀를 끌끌차면서

    물속에서 푸드득 푸드득.

    아아. 대부분이 떨어져 나오는걸 모르는가

    이래 혀를차고 뒤도니,
    비늘에 낚였던 자국 선명하다.

    푸드득 푸드득.

  • 늙은애기호랑이 · 467160 · 14/07/30 23:29 · MS 2013

    받치니->바치니 인듯여

  • 솔로깡 · 330158 · 14/07/30 22:48

    막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엉뚱한마법사♥︎ · 493215 · 14/07/30 23:07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Shakarian · 511158 · 14/07/30 23:41 · MS 2014

    저 이 시 진짜 좋아하는데 으악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절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