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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AG6 [480493] · MS 2018 · 쪽지

2014-07-12 18: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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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3들에게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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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대 사과대생입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저는 n제를 풀면서 자소서를 쓰고 있었네요.
전 학교 수업만 팠던 사람이라 활동이 거의 없어서 자소서 쓰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수능공부가 재밌어지는 반작용이 있었네요.

1.
평일엔 매일 0교시부터 11시까지 공부하고, 주말엔 9시부터 5시까지 공부하고 6시부터 자정까지 학원가고...
고3에게 공부할 시간은 참 많이 주어져 있어요. 밤을 샐 필요도 없을 정도에요. 실기를 소화해야 하는 예체능계 학생이 아니라면 시간이 없어서 수능 공부를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진 않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딴 짓좀 했다고 수능공부 다 못 끝내는 거 아닙니다.
뻔한 말이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절대 늦은 게 아니에요

2.
그냥 뭐든 하세요. 공부할 시간이 주어져 있으면 뭐든 해보는 겁니다.
인강을 들어야 하나? 학원을 가봐야 하나? 끝없이 갈등하지 마시고 일단 판을 벌려보세요.
제 경우엔 한국사는 인강으로, 수학과 논술은 학원으로 하기로 결심하고 시작했습니다.
양이 정말 많아 보여서 뒷수습을 어떻게 할지 걱정되기도 했지만 어떻게든 되었습니다.

3. 
이거저거 계속 다른 걸 시도하지 말고 어느정도 판을 벌렸으면 그 안에서 복습을 하세요.
저 같은 경우엔 9월부터는 새로운 걸 시도하는 걸 멈추고(물론 실전감각을 위한 봉투 모의고사는 풀었지만...) 계속 EBS와 기출을 복습했습니다. 특히 영어는 5회독은 했던 것 같네요.

4.
수능 성적 향상에서 중요한 건 오직 공부의 습관화뿐이에요. 새 거든 여러 번 풀었던 거든 계속 풀어보세요. 실력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고민하는 시간배분의 문제도 피나는 연습으로 해결됩니다. 고3 공부는 수능을 위한 연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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