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어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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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반수 시작해 볼 생각인데 친구가 "소개팅 해볼래?"(반수하는 것을 안알려서..) "응!!!"(처음이에요 얼떨결에...)
하고 화요일 5시로 시간까지 잡아버렸어요. 근데 애가 이대 동갑네기 인데 참하고 괜춘하다고 그러고 또 이쁘네요ㅠㅠ(프사긔라 해도 모쏠이라 눈이 낮아요...)
소개팅이 성공확률이 적다지만 톡하면서도 벌써 찌릿? 하고 공부하려 그래도 이것고민하는라? 안되기는 하는데... 혹시나 잘되면 어카지?라는 걱정을 하고있네요 ㅠㅠㅠ 몰래몰래 공부하다가 100일정도는 기다려 달라 해야하는데..
친구말론 걍 어차피 약속된거니까 깨면 주선자도 이상해지고 그러니까 더 발전 시킬 생각 하지 말고 경험 삼아서 만나라고 하는데 정말 애가 좋으면 그럴 수 있을까? 란 생각도 들고.. (제가 독하지 못해요 ㅎㅎ)ㅋㅋ 확실히 연애하면서 반수는 못할거 같기도 하고..
욕먹을 생각 하고 깨버릴까요??(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말못할 사정이 생겼다고 그러면 되려나요..?)
아니면 부딪혀 볼까요??
(같이 반수 시작하기로 한 동생인데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해서ㅎㅎ...저도 연애상담이요ㅠㅠ 글 올려놨는데...오르비 안한다고 대신 올려달라네요..ㅋㅋ하...저도 모쏠이라 조언을 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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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나 보세요.
만약에 잘될거 같으면 그때 반수한다고 터놓으면 되져.
만나 보시는게 좋습니다.
만나지 않는다면, 대인관계에 삐끗할 수도 있고,
소개팅을 나간다고 해서 100% 사귀는 것도 아니고,
소개팅을 통해서 연인이 된다고 해도, 적당히 조절하면 연애와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죠
스스로 생각하기에 연애하면서 공부 못할 것 같다면 전 안 나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흠
나가야죠
주선자도 신경써준거고
상대방 여자도 그날 시간 비우고 그럴텐데
예의랄까 상도가 있잖아요ㅇㅇ
무조건 기대하고나가지마세요 그냥 편하게 갔다오세요
원래 소개팅 성공 확률 굉장히 낮아요
그냥 하루 편하게 놀다 온다고 생각하고 가야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오심 될거 같습니다.
주선해준 친구에 대한 예의도 있고 기다릴 여자분에 대한 예의도 있구요.
그리고 소개팅은 성공확률 그닥 높지 않다고합니다.
나가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라고 주선자를 많이 해본 제가 주선자 입장으로 말합니다. 갑자기 깨버리는 행동은 매너없는 행동이신데 그러면 주선자가 막 신경쓰이고 막 상대쪽한테 욕먹고 막 주선자 지갑이 탈탈 털리고.....또르르.....그렇답니다
다들 답변 고맙습니다~!
두다리건너는거라 나가야될거같데요 ㅠ근데왜캐 설레하죠?ㅋㅋ
제가 얼마전에 겪은 고민이랑 비슷하네요
아무리 소개팅 성공 확률이 낮다지만 만약 상대를 실제로 딱 만났는데 좋아하게 되면 어쩌나...
그렇게 된다면 공부에만 집중할 자신이 없었어요
특히나 첫 소개팅이라서 더요
딱 한 번 만나는 거라해도 맘에 들어오면 그거 정말 답없으니까요ㅠㅠ
그래서 솔직하게 다 말했습니다
얼마 전에 반수 결심해서 공부시작 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담아 장문의 카톡을 보내고 약속 깼습니다ㅠ
다행히 주선자언니랑 상대남자분 둘 다 착하셔서 이해해주시고 잘 끝났어요
어쩔 수 없다면 나가야 하시겠지만.. 작성자분 글을 보니.. 왠만하면 깨시는게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