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태 전화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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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잠수중인데 친구한태 전화가 왔네요.
연락도 안 하고 핸드폰도 꺼놓고 사는 나를 걱정해주는게 참 고맙더군요.
그러면서 내가 아주 헛 살지는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허허
언제 만날 수 있냐는 말에 "언젠가 만날거야"라고 기약없는 약속이나 하는 못난친구지만 미안하네요.
허허...
올해안에는 대학 붙어야겠죠.
허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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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성 조기선발 4 0
바로 집 앞이 강대 본관인데 최종 3합 9 ㅜㅜ 수학 한번도 2 아래로 내려가본적...
돈갚아 친구야
내가 빌려준 3만원 어쩔려고 잠수타니?
그댄 내 친구가 아니라네ㅋㅋㅋ
친구랑 연락할 시간은 없는데 오르비에 이런 글 쓸 시간은 있으세요?
시비거는 건 아닌데 궁금해서요
그러게요ㅎㅎ연락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안했는데, 연락하면 놀 일이 생기고 흐트러지니까 연락 안 하는겁니다. 그런데 이런 친구를 걱정해주는게 고마워서 감성적으로 이런글을 썼네요..
공감되네요.. 카톡, 페북 아무것도 안하고 처박혀서 공부만 하다보면 진심 세상과 단절된 채 사는것같은데 갑자기 연락오면 참 당황스럽기도 하고 너무나도 고맙기도 하고.. 고등학교 벗어나서 즐겁게 대학생활 하면서 단 1초라도 내 생각을 해줬다는걸 생각하면 너무 고맙더군요
마지막 말 공감... 진심 감동의 순간임..ㅠㅠ
와 좋은친구네요..ㅠㅠㅠ
저도 재수생이지만 또 다른 친구에게 이렇게 힘이 되는 친구 되보고 싶다 ㅎㅎㅎㅎ
좋은친구네요... 진짜 재수하면서 친구 한번 걸러진다는..... 진짜 친구만이 남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