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mimcong [495749] · 쪽지

2014-06-16 20:41:40
조회수 575

친구한태 전화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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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잠수중인데 친구한태 전화가 왔네요.

연락도 안 하고 핸드폰도 꺼놓고 사는 나를 걱정해주는게 참 고맙더군요.

그러면서 내가 아주 헛 살지는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허허

언제 만날 수 있냐는 말에 "언젠가 만날거야"라고 기약없는 약속이나 하는 못난친구지만 미안하네요.

허허...

올해안에는 대학 붙어야겠죠.

허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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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킨샤샤아바바 · 503370 · 14/06/16 20:55 · MS 2014

    돈갚아 친구야
    내가 빌려준 3만원 어쩔려고 잠수타니?

  • mimcong · 495749 · 14/06/16 21:10

    그댄 내 친구가 아니라네ㅋㅋㅋ

  • 12314ddq · 423043 · 14/06/16 20:59 · MS 2012

    친구랑 연락할 시간은 없는데 오르비에 이런 글 쓸 시간은 있으세요?
    시비거는 건 아닌데 궁금해서요

  • mimcong · 495749 · 14/06/16 21:09

    그러게요ㅎㅎ연락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안했는데, 연락하면 놀 일이 생기고 흐트러지니까 연락 안 하는겁니다. 그런데 이런 친구를 걱정해주는게 고마워서 감성적으로 이런글을 썼네요..

  • Medi. · 386947 · 14/06/16 21:26 · MS 2011

    공감되네요.. 카톡, 페북 아무것도 안하고 처박혀서 공부만 하다보면 진심 세상과 단절된 채 사는것같은데 갑자기 연락오면 참 당황스럽기도 하고 너무나도 고맙기도 하고.. 고등학교 벗어나서 즐겁게 대학생활 하면서 단 1초라도 내 생각을 해줬다는걸 생각하면 너무 고맙더군요

  • 왕재수 · 496179 · 14/06/16 21:28 · MS 2014

    마지막 말 공감... 진심 감동의 순간임..ㅠㅠ

  • 0704 · 502647 · 14/06/16 23:50

    와 좋은친구네요..ㅠㅠㅠ
    저도 재수생이지만 또 다른 친구에게 이렇게 힘이 되는 친구 되보고 싶다 ㅎㅎㅎㅎ

  • hrhr0147 · 478233 · 14/06/19 23:01 · MS 2013

    좋은친구네요... 진짜 재수하면서 친구 한번 걸러진다는..... 진짜 친구만이 남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