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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치대 [458523] · MS 2013 · 쪽지

2014-05-28 23:19:55
조회수 472

스포츠 접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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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홈에서 1대0패배
기아 9회에만 7점주며 역전패
오승환 3실점하며 첫패전
추신수 무안타 타율 처음으로 2할대로 하락
오늘 무슨 날인가요? 이제 공부에만 매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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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서취 · 243365 · 14/05/28 23:21

    운동하는 거 접으신다는 줄..

  • 조대치대 · 458523 · 14/05/28 23:27 · MS 2013

    ㅋㅋ근데 운동 안한지 꽤오래됐어요 학원등록한뒤로 한번도안한..

  • Deo gratias · 401494 · 14/05/28 23:35 · MS 2012

    저도요‥ 법정스님 난초 일화가 떠오르는 밤
    이네요(봉중근 8회 역전 3점 홈런 맞음ㅠ)



    법정스님의 '무소유' 中 난초와의 인연
    나는 이때 온몸으로 그리고 마음 속으로 절절히 느끼게 되었다. 집착이 괴로움인 것을, 그렇다 나는 난초에게 너무 집념한 것이다. 이 집착에서 벗어나야겠다고 결심했다. 난을 가꾸면서는 산철(승가(僧家)의 유행기(遊行期))에도 나그네 길을 떠나지 못한 채 꼼짝을 못했다. 밖에 볼 일이 있어 잠시 방을 비울 때면 환기가 되도록 들창문을 열어놓아야 했고, 분(盆)을 내놓은 채 나가다가 뒤미처 생각하고는 되돌아와 들여놓고 나간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것은 지독한 집착이었다.

    며칠 후, 난초처럼 말없는 친구가 놀러 왔기에 선뜻 그의 품에 안겨 주었다. 비로소 나는 얽매임에서 벗어난 것이다. 날아갈 듯 홀가분한 해방감. 3년 가까이 함께 지낸 '유정(有情)'을 떠나보냈는데도 서운하고 허전함보다 홀가분한 마음이 앞섰다.

    이때부터 나는 하루 한 가지씩 버리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난을 통해 무소유(無所有)의 의미 같은 걸 터득하게 됐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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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제 스포츠 같은거에 그만 집념하고
    무소유의 의미를 터득해야 겠습니다
    10년넘게 정든 야구 이제 ㅂㅂ

  • 이장원 · 451801 · 14/05/29 11:01

    ㅎ..저두요 다들 열심해 해여ㅜㅜ 달빛..
    그냥 맘접고 올해는 공부만 빡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