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공부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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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렵진 않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진짜 겁나 매우 짱짱" 어려울 뿐입니다.







Peter Atkins의 "Physical Chemistry(물리화학)"입니다. 화학 관련 학과라면 모두 배우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화학에서도 물리적 특성이 가미된 부분(특히 열역학)에 대해 배웁니다. 모 대학의 신소재공학과에서도 배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극혐이죠.



이것 또한 화학과 관련된 학과 및 물리학과 관련된 학과라면 한 번 쯤 접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해당 교재는 Gary L. Miessler의 "Inorganic Chemistry(무기화학)"입니다. 특히 앞쪽 내용은 물리과에서도 현대물리학, 혹은 양자역학과 맥을 같이 하기에 같이 수강하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실, 학점이 제일 낮게 나온다는 전설의 분석화학이 있긴 하지만, 지금 책이 저 멀리 가있기에 사진은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페북에서 "본 문제들은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교수님께서는 이 점을 고려하여 과제 출제에 관대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초록색 글씨가 적힌 책의 사진이 많이 나돌더군요. 그 책은 Harris 분석화학 8판이며, 12장입니다. 12장 연습문제가 상당히 괴랄한게 많아서.....
이상, 화학 관련된 내용을 배우는 공대에서의 교재를 탐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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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야식먹는데 입맛이 싹 가시네요
ㅎㅎㅎㅎㅎㅎ
으읔..
그나저나.. 저책을 모두 소장하고 있는 솔로깡님의정체는 무엇일까
흠흠...크흠흠.....
음 자연대가 심히 고민된다..
자연대 화학과도 저거 다 배웁니다.
제 시그니쳐에 있는 내용들 종류별로 골라잡아서 한권씩 다 배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레면 공대체질인가요?
공대인지는 장담 못하겠고, 일단 화학 체질이십니다.
물리학과 지망생이에요 ㅎㅎ
오옷
물리 체질도 맞을 겁니다.
물리도 저거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저 위에 내용들은 물리에서도 다 배웁니다.
한글로 되있어도 어려울꺼 같은데
영어라니... 으으
저 교재들은 번역본이 있긴 하지만, 올해 유기화학 Wade 8판이 나오는 바람에 유기화학 배우는 학과 학생들은 많이 울겁니다. 번역본이 없거든요 ^_^
ㅋㅋㅋㅋ
화학공부를 하면 영어공부는 덤이군요
ㅋㅋㅋㅋ
화학공부를 하면 영어공부는 덤이군요
그...그런 셈이지요.
사실 구문 자체가 썩 어렵진 않습니다.
Cyclooctatetraene같은 괴랄한 명명법들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요.
사이클로옥타테트라엔(Cyclooctatetraene)은 탄소수가 8개인 아눌렌이다. 휘켈 규칙에 따라 방향족이 아니어서 비평면 구조를 가진다. 그러나 금속과 반응하여 전자를 두개얻으면 방향족이되어 평면구조 2가 음이온이 된다....
문과생은 울겠습니다ㅜㅜ
ㅠㅠㅠㅠㅠ 정작 화학과생들도 웁니다 ㅠㅠ
물리천국 화학지옥
저거 물리학과에서도 배운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물리화학은 열역학 및 상평형에 대한 물리학 교재가 따로 있으며, 내용은 물리화학과 대동소이합니다.
무기화학은 뒤쪽 파트야 화학 고유의 부분이라 안배우겠지만 앞쪽 슈뢰딩거 및 MO, 기타 파트는 현대물리학, 양자역학에서 매우 심도있게 배울 것입니다.
사실 각자 고전역학, 유기화학 등의 "정말 고유 특색의 학문"을 제외하곤 화학과 물리가 많이 겹칩니다. 화학은 물리와 생물의 중간 성격을 갖고 있거든요.
물리학과 화학은 학부에서 느껴본 바로는 같은 내용이더라도 지향점이 달라서
ㅇㅅㅇ
제가 느끼기에 공부량은 화학>>물리 ㅋ
..........흐흑 ㅠㅠ
친구가 기계공학도인데 최근 화학과목 듣고 있다는데 고생이 많아 보이네요. 유체역학만 해도 죽을것같다 했었는데..ㅋㅋ
................친구분께서 아주 큰 고비를 넘기고 계신겁니다. 치킨이라도 한 마리 사주시면서 의리를 다지시는 것이....
유체역학이 흉흉한(?) 과목이라는건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ㅋㅋ
흉흉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 단어보다 유체역학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단어 배워갑니다.
저런 걸 배우는 것도 대단하지만..
저런 걸 알아낸 과학자들도 대단하네요..
가끔씩 인류의 한계가 없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런건 왜 아무리 공부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1+1=2에서 Topology에 이르기까지,
탈레스의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에서, 저 위의 화학에 이르기까지
수 천년에 이른 인류 역사의 보석 그 자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보석은 사실 단도였고, 이공계생도들의 머리를 노리고 있습죠 하하!
공대 공부는 될놈만 된다고...노력으로 커버할수있는게아니라고 하던데 ..내용이 후덜덜하네옇
번역본안보고 공부하시는분 계시나요?...
....................저요.
애초에 제가 있던 곳이 번역본을 구할 수가 없던 곳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추억돋네요. 제 Atkins P/C는 6판 ^^
라끄리님한테는 저게 어떤 난이도로 느껴졌을지 궁금해지네요^^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닥치면 다 하게 되고, 또 시간이 지나면 다 잊게 됩니다
으악!!!
라끄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