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기출 문제 질문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479277
꽃 꺾어 산 놓고 무진무진 먹세 그려
이 몸 죽은 후면 c(지게 위에 거적 덮어 줄이어매여 가나
오색실 화려한 휘장에 만인이 울며 가나)
억새풀 속새풀 떡갈나무 백양 숲에 가기 곧가면
누른해 흰달 가는비 굵은눈 소스리바람 불 제
뉘 한잔 먹자 할꼬
하물며 무덤 위에 잿납이 휘파람 불 제 뉘우친들 어이리
1.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 : 제비와 갈매기를 통해 그윽한 자연경관을 그렸다.
② ⓑ : 인물들의 행동을 통해 강촌 생활의 모습을 나타냈다
③ ⓒ : 대조적인 상황을 설정해 죽음의 필연성을 강조했다.
④ ⓓ : 의미가 상반되는 구절을 배열해 무덤의 배경을 요사했다
⑤ ⓔ : 색채의 대비를 통해 시각적 이미지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초 가구야 공주 보셈요 4 0
진짜 꿀잼 고트 애니
-
그냥 술자리 싫음 청년 7 3
그 뒤지게 시끄러운 곳에서 말도 제대로 안들리는데 처음 보는 사람하고 어색하게...
-
근데 더프 수학선택 범위 좁은건 3모대비라하면 이해되는데 4 3
투과목 << 얘넨 3모에도 안나오는데 전범위로 하면 될걸 왜 꾸득꾸득 초반부만 넣는거임
-
알림창 개폭력적이네 9 6
-
개강 3주차...아직 후배 얼굴도 본적없음
-
시발 뭘 할 수가 없네 9 1
친구 없어도 그래도 고대 왔으니 합응까진 갈까 했는데 허리 이 시발롬 좆도 안낫고 더 아파짐 아오
-
음주체스숙취수학 1 0
왜효고ㅓ좋냐
-
옾붕이들은 영어듣기 잘하나요 9 0
듣기 살면서 한번도 안툴린 사람 많으려나영듣칼럼 쓰려 하는데 수요 있으려나...
-
와 시벌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겟다 한달만에 같이 밥먹는거같은데 두달인가?
-
본인은 메인 두 번 가봄 3 1
한 번은 평가원 피셜 확정 등급컷 (영어) 네이버 블로그 감성 글로 가봤고 한 번은...
-
역시 약대생 3 1
난 시간 꽉꽉 채워 풀어서 88점인데
-
3덮 미적 풀어봤다 15 2
이렇다 전 글에서 맞춘사람 5000덕 보내줄게 생각보다 잘나왔네 22 30은 걍...
-
3모 ㅈ된거같으면 개추. 3 3
ㄱㄱ
-
어스름 내린 언덕 너머로 푸른 융단이 조용히 깔리면 4 1
수줍게 눈을 뜨는 작은 별들 사이로 깊고 아득한 밤이 피어납니다.
-
JMS 유튜버 댓글 근황 1 2
빨리 JMS에서 탈출하길 빕니다
-
대학간 오르비언 특 8 3
2월 말 ~ 3월 첫째주까진 재밌다~~ 하면서 안들어오더니 3월 둘째주부턴 외롭다...
-
나 분명 학기중엔 0 0
새르비를 안할줄알았는데ㅔㅔㅔ 옯창이 맞는것인가?
-
체언 수식 부사
-
새르비ing 0 0
손 ㄱㄱ
-
지방대 궁금한점 질문받음 9 0
옯인원들에겐 관심없을수있지만 25수능때 66584로 지방대 빵노리고 붙었음...
-
독서 제대로 이해한 지문이 없었음... 심지어 마킹 안 하고 1분 초과됨 3모 5일...
-
아빠 잔다 2 1
잔디wwwwww
-
재작년에 수능봐서 백분위 97 받고 대학 다니다가 올해 다시 수능 준비 중인데 생명...
-
3연강으로맞고 0 0
8:30~17:30당하니까죽겠다
-
여기다전화해줘 0 1
119 너 때문에 내 심장이 멎었어
-
행복해요 8 0
-
현역이때 생윤 말아먹어서 재수때 정법하서 3나왔어요 다시 생윤으로 돌아갓?...
-
글리젠 진짜 없네 2 0
내가아는 오르비가맞냐
-
ㅇㅇ
-
그것이 문제로다
-
오르비 굿나잇 ~ 7 1
피곤해뒤지겟다 오답은 내일 할게
-
얘네가 진선여고 숙명여고에 있었으면 내신 몇 뜰까요? 7 0
옛동네인 영등포에 사는 초등동창인 여사친들인데 한 아이는 영등포 공학 좆반고에서...
-
N제 먼저?? 0 0
수1 스블 다 들었고 수2,확통 실점개념 반정도 들었는데 수2,확통까지 실전개념 다...
-
08) 오늘의 공부인증!! 10 1
그냥 너무 심란함 모든것에 대해서 ㅠㅠ
-
ㄹㅇㅋㅋ
-
에효 못생긴 옵붕이들 ㅉ 0 1
심지어 공부도 못하는 말이야
-
새르비 최강의 남자 3 1
쌍윤왜어려움
-
3섶 화1 45 4 0
물2는...예...
-
5시긴40분뒤에일어니야더ㅣㅁ 2 2
습박
-
오늘 저녁 ㅁㅌㅊ? 4 1
돼지 되는 중 ...ing
-
새르비의라이징스타 0 0
설국문쟁취
-
한국 kf21 보라메=>뭔가 문제 있어보이고 그렇게 안 쌜거 같음 미국 f22 =>...
-
김기현쌤 아이디어 0 0
작수 4이고 이번에 확통으로 바꿨습니더 확통은 시발점 듣고있는데 수1 수2를 어느...
-
조해공 과잠 봤을 때였음 조선해양공학과 <- 개틀딱같음 Naval...
-
이거 개쩌는 공부법인듯 2 1
1주마다 문제집 제끼고 오르비에 인증하기 앉아있는 시간은 같지만 공부량 ㅈㄴ 늘어난게 체감이 됨
-
윤사 코드원 샀음 1 2
윤사 개박살 났으니까 그래도 김종익 플러스 해서 코드원까지 하려고..
-
전화하고싶다 3 0
누구든좋으니까
-
작년에 2 0
2월부터 수능까지 새르비에 항상 있었던 사람이 있음
-
소아과 의사 누구였지 6 0
오르비언 ㅇㅅㅇ
-
한 달 뒤 새르비 상황 1 3
제목:진짜 다 뒤1졌냐? 2분전 조회수 8 작성자 수능 ㅈ된 설의적표현 내용:
의미가 상반된다 즉, 의미가 반대된다는 건데 누른해의 반대가 흰달이 아니고
가는비의 반대가 굵은 눈이 아니죠.
그리고 3번의 경우는 대조적인 상황(거지,부자)를 설정해서
죽음의 필연성(거지나,부자나 '반드시' 죽게되어있다)을 강조하는 게 맞지요
3번 선지는 거지나 황제나 모두 죽는다. 즉 죽음의 필연성을 강조한다는 의미입니다.ㆍ 누른 해는 황혼 즉 지는 해를 의미하죠. 해지고 밤이 되어 달이 뜰 때 즉 어두운 죽음의 시간이 되면 이런 의미이지요.
저 구절이 배열이 아니라 그런 연결되는 내용이라는 건가요?
배열은 '일정한 차례나 간격에 따라 죽 벌여 놓음 '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배열 자체는 맞는 말인거죠. 다만 상반된 것을 배열한 것이 아니라 유사한 이미지를 가진 시어들을 배열했다는 거죠.
시에서 해가 지고 밤이 되는 것은 상실과 소멸 즉 하강의 이미지와 연관된는 것인데
황혼 무렵의 누런 해가 지고 밤이 되어서 달이 되고 거기다가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부는 것은 죽은 후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쓸쓸쓸함을 시간적 배경이나 자연물을 통해서 형상화했다고 볼 수 있지요.
즉
거지나 임금이나 누구나 다 죽을 수 밖에 없는데 죽은 후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쓸쓸할 수밖에 없으니 죽은 후에 후회하지 말고 살아있을 때 한잔 마시며 즐기자~ 이런 내용이 되는 거지요.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완전히 이해한 느낌이 드네요
4. 의미가 상반되는 구절을 나열한게 아니라 자연물의 열거인 것 같네요. 무덤 배경을 묘사하는데 해-달, 가는-굵은 등의 상반된 의미의 구절을 나열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찾긴 어렵네요.
3. c 부터 시를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천하게 죽으나 귀하게 죽으나 무덤 가면 아무리 해달비눈바람이 불어도 누구랑 술 같이 먹겠니'.. 정도가 될 것 같아요. 해석하신거 맞습니다. 다만 그 인생무상이라는게 '천하게 죽든 귀하게 죽든 다 죽는것'이라는 인식도 깔려있는 단어예요. 삶의 덧없음을 이야기하는거니까. 죽음의 필연성을 부각한 것 맞는 걸로 보입니다.
깔려있는 전제 같은 건가요 강조했다 라는 말에 집중해서 저 구절을 쓴 시인의 의도를 생각하다보니 하고 싶은 말이 저건 아닐텐데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상반되는 의미와 상반된 이미지와는 다른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