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결혼식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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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기에 드는 돈 아깝고 허례허식이라고 생각하는데...
결혼식이면 가족이랑 친한지인 조금 초대해서
단촐하게 하는게 좋다는게 갠적인 생각임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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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인맥 재력 사회지위 자랑이 결혼식이라
결혼만 안하면 인생난이도 급감
요즘 보면 크게 해서 축의금으로 재미 보려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결혼식이 혼자, 혹은 배우자와의 둘만의 것이면 상관 없는데,
문제는 이 나라에서 결혼이라는 건 집안과 집안이 맺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부모님을 빼놓곤 생각할 수 없다는 거죠.
그동안 부모님이 각종 결혼식, 장례식 등에 뿌리고 다닌 돈을 회수할 수 있는 창구 중 하나가 바로 자식 결혼인데... 그리부이님 부모님 생각이 중요합니다.
플러스로 거기에, 신랑 부모님 생각이 훨씬 더 중요하고요.
시댁이 웬만한 중산층 가정 수준이어도 말이 안 될 판인데,
좀 사는, 소위 체면 좀 차리고 다닌다는 집안이면 자식 결혼은 또 하나의 비지니스라... 하객 숫자 갖고 싸울 확률부터가 커요. 실제로 그걸로 결혼식장 정하는 것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하는 커플들 의외로 많고...
ㄷㄷㄷ...무섭네여...결혼 안해야지...ㄷㄷㄷㄷㄷ
대한민국 20대 후반의 남녀라면 으레 한 번 이상은 들어봤음직한 말.
"아버지 퇴직하기 전에 결혼해라."
아버지가 현역으로 뛰고 계실 때 결혼해야 그간 뿌렸던 경조사 비용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네 이게 현실이에요...
그래서 저도 얼마전부터 집에갈때마다 아버지께서 친히
퇴직이 몇년 남으셨는지 알려주십디다...
그리고 얼마정도 해주실수 있다고 애써 말씀해주시고.
그래서 요즘 슬슬 안개탄 피우고 있어요 결혼 안할거고 하더라도
늦을거라고 그런데 부모님은 너같은놈이 제일빨리 간다고
말씀하시면서 걱정을 애써 안하시려고 하더라구요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 보면 정말 하기 싫습니다.
여자 입장에서도 남자 입장에서도 인생의 큰 낭비..같아요
물론 얻는것도 많겠지만,,,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자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되요 애써 키워왔던 야망도 접어야하고... 제가 생각하는 '남자'의 삶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추천하고 갑니다
진짜 꼭 다불러놓고 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ㅋㅋ동감입니다
친구도ㅕ별로없고 ㅋㅋ 걍절가서하고싶네요 요즘여자중에 이런거허락할여자거의업겟지만
엇 저 여자인데 ㅋㅋ 이런거 나쁘지 않아요. 전 다 필요없고 행복한 결혼식이면 뭐든 만족할거같아요ㅠㅠ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앞에서 결혼할수있다면 진짜 ㅋㅋ 그게 행복아닐까요.....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생각일진 몰라도...ㅎㅎㅎ 차라리 그 돈 집장만하는데 보태는게 더 나을거같아요
옼ㅋㅋㅋ멋잇으시네여 ㅋㅋㅋㅋ 멋잇는분만나실거에요
이힝ㅋㅋㅋㅋ 상상만해도 기분 좋네요 ㅋㅋㅋㅋ 님도 좋으신분 만나실거에요 ㅎㅎ
그냥 두분이서 만나세요
ㅋㅋㅋㅋㅋ그럴까요
난 부모님이 그냥 구청에서 하라던데
저도 허례허식 싫고 단촐하게 하고싶지만 위의 동사서독님 말씀처럼 단순히 두 사람이 만나는 일이 아니고 집안과 집안의 맺음이다보니... 어느정도 남들 하는만큼은 해야하는게 현실ㅠㅠ
허례허식...
결혼식 안하고 그냥 동사무소에 혼인신고서 한장 제출하고 싶지만
결혼식은 부모님의 일이라...ㅠㅜ
독일을 본받아야 합니다...